하근찬과 수난이대
- 최초 등록일
- 2003.04.0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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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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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북 영천 출생. 동아대학교 토목공학과 중퇴.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수난 이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그는 서민의 애환을 소설화하면서 토속적인 언어를 즐겨 구사하였다. 비극적인 현실을 그리면서도 낙관적인 시각에 바탕을 두고 항상 현실에 순응하면서, 긍적적으로 살아가거나 역경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지닌 인물들의 삶을 그렸다. 따라서 그의 문학은 넓은 의미에서 휴머니즘 문학으로 분류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수난 이대(受難二代)], [낙뢰(落雷)], [산중고발(山中告發)], [나룻배 이야기], [흰 종이 수염], [왕릉(王陵)과 주둔군(駐屯軍)], [붉은 언덕], [삼각(三角)의 집], [족제비], [일본도(日本刀)] 등이 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처음에 농촌을 소재로 하여 형성되었다. 그 농촌이 폐쇄된 자연이 아니고, 한국의 역사적 상황에 연관된 현실인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른바 실존주의의 영향과 전후파적(戰後派的) 취향이, 소설에 지적(知的) 허영 내지 관념적 난삽을 적지 않게 유행시켰던 50년대 후반에, 무지하고 가난한 시골 사람들 이야기를 들고 나와 사실 자체가 획기적이며, 이야기가 생활 속의 절실한 인정(人情)과 역사적 수난의 아픔이며, 그 아픔을 이기고 일어서는 삶에의 강한 집념인 점에서 창작의 당연하고도 새로운 본령(本領)을 일깨웠다. 이 요소들이 잘 응축되어 있는 것이 [수난 이대]이다. 일제(日帝) 식민지 치하와 6?25 전쟁이라는 민족적 비극을 겪는 두 세대로서의 아버지와 아들, 일제 때 징용에 나가 한 쪽 팔을 잃은 아버지가 6?25 전쟁에 나가 한 쪽 다리를 잃고 돌아오는 아들을 마중나가 등에 업고 외나무 다리를 건너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하근찬(河瑾燦, 1931 - )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57년 부산 동아대학교 토목과 중퇴. 한때 교사, 잡지사
기자 생활.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작품 모집에 단편 [혈육]이 당선되는 등, 대학 시절에 당선 과정을 거치고 1957년 <한국일보> 신춘 문예에 [수난이대]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함. 이후 대개 궁색하게 사는 농촌을 무대로 민족적 비극이나 사회의 여러 병폐를 밀도있게 다루었다. 1970년 [족제비]로 한국 문화상을 수상. 그이 작품 세계는 주로 6. 25의 비극이라는 중심적 주제를 구심점으로 해서 전쟁의 아픔을 형상화하는 한편 농촌의 실상을 파 헤쳤다.
대표작으로 [나룻배 이야기](1959), [흰 종이 수염](195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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