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개념에 대한 국제분류(WHO)의 변화과정과 우리나라의 장애범주 및 장애유형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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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개념에 대한 국제분류(WHO)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범주와 장애유형별 특성을 정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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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문서 내 토픽
  • 1. 장애개념 국제분류의 변화과정
    과거에는 장애라는 개념을 대체로 의학적 개념으로 정의하였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의학적인 개념과 더불어 사회적인 개념, 법률적인 개념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1980년 ICIDH를 발표하며 장애에 대한 개념을 일부 정리하였고, 2001년 새로운 장애 분류체계인 ICF를 발표하여 장애분류체계와 언어 사용을 보다 긍정적이고 환경 지향적인 맥락에서 수정하였다.
  • 2. 우리나라의 장애범주
    우리나라는 1998년 11월 장애인 등록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었으며 2000년, 법이 개정되며 지체 장애, 뇌 병변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 발달장애, 정신장애, 신장 장애, 심장 장애 총 10가지 범주로 확대되었다.
  • 3. 신체적 장애 유형별 특성
    지체 장애, 뇌 병변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안면 장애 등 신체적 장애 유형별로 발생 원인, 특성, 문제점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 4. 정신적 장애 유형별 특성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는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운동 능력, 수 개념, 의사소통 능력, 집단생활 능력 등이 또래에 비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 5. 장애범주 확대 시 추가되어야 할 장애 유형
    현재 장애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통증 관련 장애, 예를 들어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나 신체형 통증 장애 등이 추가되어야 한다. 이러한 장애를 지닌 사람들도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지만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장애인복지서비스 및 정책영역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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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애개념 국제분류의 변화과정
    장애개념 국제분류의 변화과정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과거에는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결함으로 보는 의료모델이 지배적이었지만, 점차 장애를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보는 사회모델로 전환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생활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장애를 다양한 차원에서 바라보는 생태학적 모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과정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2. 우리나라의 장애범주
    우리나라의 장애범주는 점차 확대되어 왔습니다. 초기에는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 중심이었지만, 점차 감각기관 장애, 발달장애, 정신적 장애 등으로 범주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장애 유형은 법적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과 권리 보장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장애범주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3. 신체적 장애 유형별 특성
    신체적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의 경우 상지 또는 하지의 기능 저하로 인한 이동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으며, 뇌병변장애는 뇌의 손상으로 인한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의 저하가 특징입니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는 감각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정보 수집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처럼 각 장애 유형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중요할 것입니다.
  • 4. 정신적 장애 유형별 특성
    정신적 장애 유형별로도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지적장애의 경우 지적 기능과 적응행동의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이 있으며, 자폐성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등이 특징입니다. 정신장애의 경우 정신적 증상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의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처럼 정신적 장애 유형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장애 유형에 맞는 전문적인 지원과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신적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할 것입니다.
  • 5. 장애범주 확대 시 추가되어야 할 장애 유형
    장애범주를 확대할 때 추가되어야 할 장애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첫째, 난치성 질환이나 희귀질환으로 인한 장애 유형입니다. 이들은 질병의 특성상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행 장애범주에는 포함되지 않아 지원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둘째, 만성 통증 장애나 만성피로 장애 등 신체적 증상이 지속되는 장애 유형입니다. 이러한 장애 유형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을 초래하지만, 현행 장애범주에서는 배제되어 있습니다. 셋째,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장애 유형입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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