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륨혈증 병태생리와 원인, 진단검사, 임상증상, 치료와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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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im Rashid Ahmed 분담과제 (저칼륨혈증 병태생리와 원인, 진단검사, 임상증상, 치료와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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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문서 내 토픽
  • 1. 저칼륨혈증
    혈청 내 칼륨의 정상 농도는 3.5-5.0 mEq/L(or mmol/L)이고, 세포내액의 정상적인 농도는 140 mEq/L(or mmol/L)로 세포 내 삼투압농도와 양을 조절한다. 칼륨의 기능은 단백질 합성의 조절, 포도당 사용과 저장의 조절, 세포막에서 활동전위 유지, 심근기능 촉진이 있다. Rashid Ahmed 씨의 칼륨 수치는 2.9로 혈청 내 칼륨이 3.5mEq/L보다 낮은 칼륨 부족 또는 저칼륨혈증은 상태로, 이는 칼륨섭취 부족이나 칼륨소실 과다와 신체 내 칼륨 이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 2. 병태생리와 원인
    혈청칼륨치가 저하되면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의 칼륨 농도 차이가 증가하고 휴지기 세포막전압이 증가하여(과분극, hyperpolarization) 신경과 근육 등의 세포막의 흥분성 반응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근육약화(muscle weakness)와 근긴장 저하(atony)가 나타난다. 산증(acidosis)일 때 수소이온이 세포 내 구간으로 들어오고, 칼륨은 세포 밖으로 이동하여 고칼륨혈증이 나타난다. 산증을 치료하면 칼륨은 세포 내로 다시 이동하여 저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다. 알칼리증의 경우 칼륨은 콩팥에 의해 배설되기 때문에 저칼륨혈증을 초래할 수 있다. 나트륨이 콩팥요세관의 재흡수를 통해 체내에 정체되면 칼륨은 배출된다. 따라서aldosterone 배출이 증가하면 칼륨이 배설된다. 이뇨제(thiazides, furosemide)나 부신피질호르몬제의 투여로 인해 요배설량이 증가하면 칼륨은 소변을 통해 빠져나간다.
  • 3. 진단검사
    칼륨 수치(혈청)는 3.5mEq/L 미만, 동맥혈 가스 분석에서는 중탄산염과 pH 수준이 상승, 혈청 포도당 수치가 약간 상승, 심각한 저칼륨혈증의 경우 마그네슘 수치 검사 결과가 감소, 24시간 동안의 칼륨 수치(소변)는 24시간당 20mEq보다 높을 수 있음, 소변 칼륨 대 크레아티닌 비율은 13mEq/L 미만, 심전도 변화에는 편평한 T파와 함몰된 ST분절 및 U파가 포함. Rashid Ahmed 씨의 칼륨 수치는 정상보다 낮은 2.9mEq/L이었으며, ABGA 검사 결과 PH는 7.31, HCO₃? 15mEq/L 모두 정상보다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PCO₂ 수치가 정상인 것과 함께 보아 알칼리증이 아닌 대사성 산증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 4. 임상증상
    저칼륨혈증이 있으면 수소이온의 불균형과 함께 신경근육계, 심혈관계, 위장관계와 호흡기계의 장애가 나타난다. 신경근육계 증상: 전신허약감, 심부건반사의 감소 또는 소실, 심할 경우 감각이 소실될 수 있으며, 하지근육의 허약과 하지경련이 나타난다. 심혈관계 증상: 맥박은 매우 느리거나 빠를 수 있으며 약해진다. 저혈압, 약한 심음 등이 나타나며, 심전도상에서 ST분절의 하강, 방실전도장애 납작하거나 거꾸로 된 T파와 U파 증가가 나타난다. 위장관계 증상: 구역, 구토, 변비, 복부팽만과 장운동의 감소가 자주 발생하고, 이러한 상태가 진전되어 마비성 장폐색이 될 수 있다. 호흡기계 증상: 호흡이 빠르고 얕아진다. Rashid Ahmed 씨는 입원 시 어지러움, 허약함, 계속되는 메스꺼움을 호소하였고 기립성 혈압, 심박수는 100회 이상으로 빈맥으로 불규칙했다. 현재에도 120회/분의 빈맥, 29회/분의 빠르고 얕은 호흡, 지속적인 메스꺼움, 졸리고 짜증나있는 상태로 NRS 4점 양상의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
  • 5. 치료와 간호
    칼륨을 투여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구강투여이다. 칼륨을 정맥으로 주입할 때는 고칼륨혈증으로 인한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해 평균 주입속도가 시간당 20mEq/L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칼륨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보통 1000 cc의 용액에 20-40mEq 정도로 희석해서 주입해야 한다. 칼륨을 4시간 동안 고농도(40mEq/ 100mL)로 주는 경우에는 정맥주입펌프를 이용하여 주입한다. 이러한 고농도의 칼륨 투여는 심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심전도를 모니터하여 변화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소실 이뇨제를 투여받은 경우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이를 섭취하도록 한다. Rashid Ahmed 씨는 저칼륨혈증 치료를 위해 20 mEq KCL이 함유된 1000ml dextrose 5% normal saline을 시간당 125mL 주입 중이며 염화칼륨(KCL) 40mEq 구강 투약하여 6시간마다 포타슘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에 대한 항생제를 복용 중이며 요도 카테터를 삽입하여 매시간 소변량을 확인하고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저칼륨혈증
    저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칼륨은 체내에서 중요한 전해질 역할을 하며, 신경과 근육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저칼륨혈증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칼륨 손실, 섭취 부족,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근육 약화, 피로감, 부정맥,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칼륨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는 원인 제거와 함께 칼륨 보충이 필요하며, 심각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호 중재로는 식이 관리, 증상 모니터링, 투약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저칼륨혈증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 병태생리와 원인
    저칼륨혈증의 병태생리와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칼륨 손실, 섭취 부족,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과도한 칼륨 손실은 설사, 구토, 신장 질환, 이뇨제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섭취 부족은 영양실조, 알코올 중독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은 이뇨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의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사성 산증, 인슐린 과다, 알도스테론 과다 등의 내분비 질환도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은 신경근육계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파악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진단검사
    저칼륨혈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칼륨 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혈액 검사 외에도 소변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추가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혈중 칼륨 농도가 3.5 mEq/L 미만일 경우 저칼륨혈증으로 진단됩니다. 심각한 저칼륨혈증은 3.0 mEq/L 미만으로 정의됩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칼륨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전도 검사에서는 T파 평편화, U파 증가 등의 특징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저칼륨혈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과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4. 임상증상
    저칼륨혈증의 주요 임상증상으로는 근육 약화, 피로감, 근육 경련, 부정맥,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근육 증상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사지 근육의 약화와 마비가 특징적입니다. 심한 경우 호흡근 마비로 인한 호흡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증상으로는 부정맥, 저혈압, 심근 수축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경계 증상으로 혼돈, 지남력 장애,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저칼륨혈증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칼륨혈증 환자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5. 치료와 간호
    저칼륨혈증의 치료는 원인 제거와 함께 칼륨 보충이 필요합니다. 경증의 경우 식이 요법으로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저칼륨혈증에서는 정맥 또는 경구 칼륨 보충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심각한 저칼륨혈증이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호 중재로는 증상 모니터링, 식이 관리, 투약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증상 모니터링을 통해 저칼륨혈증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식이 관리에서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장하며, 투약 관리에서는 칼륨 보충제의 용량과 투여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저칼륨혈증의 원인 질환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간호를 통해 저칼륨혈증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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