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받은 사람은 잘 사는가

소개

교육철학(교육사상) 시간에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에 관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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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잘 산다”는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세상이다. 그와 같은 제목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TV에서도 `웰빙(well-being)`을 주제로 다룬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방영되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준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린 시절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은 적이 있다. 톨스토이는 천사 미하일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세 가지 말씀을 전한다. ‘사람 안에 무엇(=사랑)이 있는지 알게 되리라’는 것을, 두 번째로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허락되지 않는가 사람에게는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능력을 주지 않았다는 것.
’라는 말씀을, 그리고 세 번째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말씀을 전했는데, 즉 사람들이 흩어지지 않고 뭉쳐 살면서 자신과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었다. 그 중 세 번째 질문인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바꾸어 말하면 잘 사는 법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톨스토이의 말대로 잘사는 것이란 각박한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일까? 수강자에게는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기만 하다.
그럼 조금 더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입장으로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의 입신양명과 출세일까? 아니면 10억을 모으며 재력가가 되는 것일까?


2. 우리는 성인이 될 때까지 긴 시간을 교육 받는다. 예로부터 교육의 필요성은 강조되어 왔고 다양화되고 세분화되어있는 현대 사회에서의 교육은 더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많은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잘 살기 위해, 인간답게 살기위해 우리는 교육을 받는 것이다. 교육이란 대체 무엇이고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기에 우리는 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일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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