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04.01.17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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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현대사회를 이끌어온 원동력인 산업화의 등장과 그에 따라 기계화 부속화된 인간의 모습과 그에대한 반성을 연관시켜 보았습니다.
목차
1. 찰리채플린에 대해서
2. 감상
본문내용
영화는 어느 공장에서 일을 하는 찰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는 양손에 펜치를 들고서 동그란 두개의 무언가를 조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조일 것은 기계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지나간다. 찰리는 끊임없이 두 손을 움직여서 이것들을 조여야 했다.1초라도 다른 곳에 신경을 쓰면 일감이 지나가 버려 계속 밀리게 되므로 잠시도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조이는 기계적인 행동을 반복한다. 그건 너무도 기계적이라서 그 곳의 모든 노동자들은 영원히 자신의 일만 하는 기계가 되어버린 것처럼 보였다.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지고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이 단순한 동작만 계속 반복하는 '기계'와 같은 존재로 전략해 버리다니, 그것도 또한 참 끔찍한 일이 었다. 조금도 쉬지 않고 자꾸 자꾸 움직이는 시계 때문에 그는 충분히 쉬지도 못한 채 조이기만 한다. 그러다가 휴식시간이 되어서도 그는 계속 팔을 허공에 대고 무언가를 조이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버린다. 그것이 어떤 것이라고 해도 동그란 두개의 물체만 보이면 그는 펜치로 조여 버린다, 급기야 그는 정신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