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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동물농장분석- 권력의 속성과 지식의 중요성
    동물농장분석- 권력의 속성과 지식의 중요성
    책 소개조지 오웰의 은 스테디셀러에 중고등학교 필독서인 만큼 반드시 알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우리 사회가 겪은 급격한 정권교체와 혼란스러운 정치권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시대를 어떤 관점을 가지고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이 생겼고 그 답을 얻고자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조지 오웰이 초반 이 책을 출판하는데 수많은 난관을 겪었던 책으로 상당히 논쟁적인 작품이다. 사실적인 상황 묘사와 비유 등은 충격적이게 다가오지만 동시에 이러한 권력의 패러다임을 통찰력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읽기를 또한 추천한다.2. 줄거리 요약시작은 존스 씨의 장원 농장에 있던 돼지, 메이저 영감이 꿈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며 농장에 있는 동물들을 야심한 밤에 모으면서부터이다. 그곳에서 메이저 영감은 동물들이 왜 인간의 종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지 연설하고 자유로운 그들만의 이상 세계를 세우자며 모두의 공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글을 읽고 생각과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돼지 무리들을 필두로 농장의 여러 동물들은 힘을 합쳐 농장에 있는 모든 인간들을 쫓아내고 농장을 차지한다. 그들이 꿈꾸던 세계를 실현하려 각각 역할에 맞게 일을 하는데 돼지들이 점차 권력을 갖게 되고 그 권력으로 본인들의 욕망만 채우게 되면서 처음 모든 동물들이 꿈꾸던 이상이 실현은커녕 점점 변질되고 나아지는 것은 없고 결국 또 다른 주인인 돼지에게 종속된 존재로 남겨진 이야기.3. 핵심 주제 및 메시지1) 권력의 독점(자생력)동물 무리들을 이끌고 농장을 운영하는데 앞장선 돼지들은 처음부터 권력을 탐내지 않았다. 나중에 가장 탐욕적이고 권위적인 나폴레옹조차 초반에는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는 듯한 스노볼과 달리 인간들의 공격에 실전 대비하자는 상당히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믿음직하고 진지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상황이 바뀐 건 경쟁자인 스노볼이 농장에서 축출되고 나서이다. 비열한 방법으로 스노볼을 쫓아내고 거짓선동을 하면서 권력을 쥐게 되고 서열을 나누며 점진적으로 권력을 독점한다. 동물농장에 대한 바깥 인간들의 인식 변화도 분명 나폴레옹의 독재적 우월감을 키우게 했고 그럼으로써 더욱 권력 독점에 몰두하게 했다. 동물들을 처형하고 규칙을 임의적으로 바꾸고 본인의 칭호와 상을 부여하고 독실 사용, 호위 대동 등.. 초반에는 이러한 권력을 누리는 이유를 그래도 나름 다른 동물들에게 설명하면서 설득하려는 노력이라도 했다면 뒤로 갈수록 그 이유조차 알려주지 않고 통보식으로 이뤄진다. 초반에 돼지들이 쥔 권력(맛있는 과일 독식과 주거 장소 변경)만으로도 동물농장에서 누리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권력에 맛들면서 더한 권력을 쫓고 심지어 그것에 대해 죄의식을 갖기는커녕 아둔한 대중(다른 동물들)을 속이고 통제하는 것에 권력적 희열이 극에 달하며 기만하는 모습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권력의 독점을 방지하고 건강한 집단을 유지하려면 견제세력이 필요불가결하다. 권력의 남용과 비판 없는 통제, 잘못된 결정에 대한 책임 없는 태도는 무소불위의 돼지 독재 정권을 완성하는 데 일조했고 민주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다시금 일깨우게 해주는 요소들이었다.2) 대중의 순응과 사고의 부재다른 동물들은 어떠했을까. 우선 돼지들의 체제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무리가 대부분이었고 의심했지만 선동가의 말에 넘어가 다시 순응하는 무리가 있었고 통찰력 있게 잘못되었음을 분명 알았음에도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순응하는 동물도 있었다. 의심을 확실하게 따지고 들어가기에 동물들은 지능이 낮았고 더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모든 동물은 평등했다”라는 착각에 빠져있었다. 이러한 대중들의 모습은 결국 나폴레옹 체제를 완벽하게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현대사회의 민주주의 정치에서도 이런 모습은 쉽게 발견될 수 있다. 투표할 때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정당의 공약이나 인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자기가 정한 개인적 기준만으로 따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논리 없이 사실 여부를 따지지 않고 진영논리만 앞세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게 되고 정치권력은 이러한 지지를 기반으로 대중을 선동하거나 통제하게 된다.비판적 사고가 없는 맹목적인 신뢰는 칼을 품은 권력자들의 자양분만 될 뿐이며 끝은 동물농장의 대중들처럼 기만의 대상이 될 뿐이다.3) 종의 문제를 넘어선 권력구조열두 개의 목소리가 분노에 차서 소리치고 있었는데, 모두 똑같았다. 그러자 돼지들의 얼굴에 일어났던 변화가 무엇인지 분명해졌다. 밖에 있던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돼지로, 그리고 다시 돼지에서 인간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미 어느 것이 돼지의 얼굴이고 어느 것이 인간의 얼굴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며 종의 싸움을 나타내기도 했던 내용은 결국에는 종의 구분은 무의미하고 권력이 지닌 치명적인 속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마치 압제자였던 우라노스를 죽이고 그 뒤를 이은 크로노스가 더 한 압제자가 되어 자식들을 죽이는 그리스 신화를 떠올리게 한다. 이것은 문제의 본질이 종의 악함에 있는 것이 아니고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권력이 생기는 순간 누구든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권력구조의 속성을 나타낸다.4. 인상 깊었던 내용복서라는 말은 동물들 중 가장 힘이 세고 또한 가장 열심히 체제에 순응하고 따랐던 동물이다. 그는 나폴레옹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도 동물들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가장 먼저 일어나 더 많은 노동을 하며 성실하게 체제 안에서 활동했다. 그만큼 그의 순수함과 목표가 멋져 보였지만 결국 가장 큰 체제의 배신을 당하는 것도 복서였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졌고 더 이상 노동을 못 하게 되었을 때 나폴레옹에게 병원에서 치료받는다는 말에 속게 되고 결국 말 판매업자에게 넘겨지게 된다. 인간과의 전투에서와 동물농장의 안정적인 체제 수립에 복서가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그런 그의 비참한 말로는 충격과 슬픔을 주었다. 말 판매업자에게 팔려 실려갔을 때조차 의심조차 안 하고 들어갔을 복서의 지고지순한 체제에 대한 믿음은 순수함을 넘어 바보같이 느껴졌고 다시 한번 비판적 사고의 부재와 무조건적인 순응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절감하게 되었다.5. 나의 생각 및 느낀 점결말을 모르고 책을 읽은 입장에서 나는 또다른 스노볼의 등장을 간절히 바랐다. 경쟁상대가 등장하여 혁명이 일어나고 나폴레옹 체제가 무너지는 카타르시스를 너무 간절히 원하게 되었던 건 복서와 같은 순수한 이상주의자들에게도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동화적인 결말이 독자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였는데 책의 결말은 어찌 보면 상당히 현실적이기도 하고 냉정하다. 누가 인간이고 돼지인지 구분할 수 없는 마지막 농장 저택에서의 모습은 권력이란 잘 쓰면 체제 유지의 동력이 되지만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부패하기 쉬운 동전의 양면과 같은 위험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권력체제와 집단에 항상 주의 깊게 감시하는 비판적 사고를 유지해야 한다.6. 결론농장 저택에서 돼지들의 진실을 목격하고 나서 과연 다른 동물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돼지 선동가의 말에 또 속아 넘어갈까. 아니면 다 같이 힘을 합쳐 돼지들의 체제를 무너뜨릴 것인가? 무너뜨리고 난 다음엔? 또 다른 권력자가 나타나 순수하고 단순한 동물들을 다시 기만할 것인가? 동물들은 곧잘 존스 씨가 있었던 장원 농장 시절과 비교하며 그때보다 낫다고 우리 동물들은 평등하다며 위로하는데 사실은 그때랑 비슷하거나 더한 노동이라는 핍박을 받으며 산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 모든 것은 그들의 무지에서 파생되었다. 무지는 돼지들의 권력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일조했고 동물들을 무력하게끔 만들었다. 반면 돼지들은 유식했다. 돼지들의 힘은 그들만이 책을 읽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지능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들에게 인정과 특권을 부여받았다.
    Non-Ai HUMAN
    | 독후감/창작 | 2026.08.06 | 3페이지 | 2,500원 | 조회(4)
  • 판매자 표지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독후감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를 읽고“나의 1할, 오로지 나로 살아가기 위한 시간을 위하여”바쁘게 살다 보면 나도 남처럼‘열심히 살았다’라는 안도감이 든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게 맞나?’라는 의구심과 불안 그리고 우울감이 찾아 온다. 남보다 뛰어나지 못함을 알기에 남보다 일찍 출근해서 해야 할 일과 해줘야 할 일을 빠짐없이 해낸다. 살아가며 맺어진 관계 속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 못했을 때 내 능력을 의심하는 시선이 불편하고, 홀로 있을 때의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싫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살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밀려 온다. 나는‘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루하루를 사는 것일까?’ 그리고 나는 과연‘이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았을까?’하는 이런 질문들에 스스로 답답함을 느낀다. 세네카의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는 의구심, 불안 그리고 우울감을 함축하는 그 공허함의 원인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는 책이다.“당신은 짧은 삶을 받은 것이 아니다. 긴 삶을 짧게 만들었을 뿐이다.”2,000년 전 스토아 철학자인 세네카가 남긴 이 문장은 마치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강한 울림을 주었다. 그 옛날을 살았던 현자가 겪고 느꼈던 내용을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 이 문장을 통해 그냥 흘려보냈던 그 시간이 아쉬워진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소중한 시간을 무의미한 일, 타인의 시선,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내어주고 있다. 통장에 든 돈이나 금고의 재산이 새어나가는 것에는 민감하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자원을 소비하는 것에는 어째서 그토록 너그러웠던 걸까. 그 ‘시간’을 그저 낭비하고 있었을 뿐이었는데도 나는 스스로에게 관대했다.특히 가슴에 와닿았던 대목은‘사람들은 평생 9할만 가꾸고, 가장 가까운 1할의 방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는다’였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직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내 위치가 어떠 한 지를 걱정하고 가꾸느라 정작 내 내면과 호흡하는 진짜 나만의 시간은 늘 뒷전이었다. 타인의 기대와 외부의 자극에 휘둘리느라 정작 내 삶의 중심을 놓치고 있었던 셈이다. 내 삶의 중심은 무엇인가? 바로 나다. 나를 들여다 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만들어 가야 하는 시간이 없었다. 나 외의 환경, 그 속에서는 그저 할 뿐이고, 존재할 뿐이다. 집중해야 할 부분과 아닌 부분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그러니 내 시간의 대부분을 엉뚱한 곳에서 소비되고 있었다. 소비는 내 삶에 의미가 있는 영역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의미가 없는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었다.세네카는 내일을 약속하며 오늘을 미루는 태도가 결국 삶을 빼앗아 간다고 말한다. 쾌락은 순간에 그치고 반복할수록 무뎌지지만, 내면의 기준을 바로 세우고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집중할 때 비로소 단단한 행복이 찾아온다. 스토아 철학에서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집중을 강조한다. 쾌락은 사람이 가진 오감의 끝에서 이뤄지는 순간일 뿐이며, 그 쾌락의 크기는 처음과 다르게 작아지며 더 다른 자극을 찾게 된다. 즉 중독이 되어 버리며 그 중독으로 인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 끝없이 헤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그 기준을 새로이 하고 더욱 굳건히 하게 되면 현재의 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사랑할 때 그 순간이 진정한 행복이 된다. 그 행복을 찾는 일이 반복이 되면 행복은 중첩되어 더욱 내 삶을 견고히 해줄 수 있다.
    Non-Ai HUMAN
    | 독후감/창작 | 2026.08.04 | 2페이지 | 1,500원 | 조회(9)
  • 판매자 표지 어른의 그릇
    어른의 그릇
    독 후 감《어른의 그릇》조윤제 지음(청림출판, 2026)ㅡ 마음을 키우는 쉰두 번의 여정 ㅡ우리는 누구나 어른이 되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얻고, 가정을 이루고,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깨닫게 된다. 나이를 먹는 것과 어른이 되는 것은 결코 같은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어떤 사람은 오랜 세월을 살아도 작은 일에 쉽게 화를 내고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젊은 나이에도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품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줄 안다. 결국 사람을 어른답게 만드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의 크기다.저자는 맹자와 논어, 장자, 중용을 비롯한 동양 고전 속 지혜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풀어내며 ‘어떻게 살아야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처럼 성공의 기술이나 인간관계의 요령을 설명하지 않는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스리는 일이 삶의 출발점임을 일깨운다.책이 특히 인상 깊었던 이유는 52주 마음공부라는 독특한 구성 때문이다.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보다 일주일에 하나씩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치 일 년 동안 곁에서 묵묵히 삶을 안내하는 스승을 만난 듯한 느낌을 준다. 책장을 빠르게 넘기며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 앞에서 오래 머물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이러한 느린 호흡이 오히려 더 큰 가치로 다가온다.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간다. 스마트폰만 열어도 하루에도 수백 개의 뉴스와 영상, 짧은 글이 쏟아진다. 그러나 정보는 많아졌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타인의 삶은 끊임없이 들여다보면서도 정작 자신의 마음은 제대로 살피지 못한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으며, 비교와 경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인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마음을 뒤돌아봐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책의 뒷표지에는 “당신의 마음 그릇엔 무엇이 담겨 있는가?”라는 질문이 적혀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문장처럼 보였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릇의 크기보다 그 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욕심과 불안, 분노와 비교심으로 가득한 마음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행복할 수 없다. 반대로 이해와 배려, 감사와 여유가 담긴 마음은 삶을 훨씬 풍요롭게 만든다.저자는 마음을 어른답게 다루는 방법을 네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는 마음을 빛내는 것이다.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과정이다. 둘째는 정돈하는 것이다.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바른 태도를 갖추는 일이다. 셋째는 닦아내는 것이다. 오래된 상처와 편견, 잘못된 습관을 씻어내며 새로운 뜻을 세우는 과정이다. 마지막은 키워내는 것이다. 세상을 품을 만큼 넓고 너그러운 성품을 기르는 일이다. 이 네 가지 과정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니라 평생 반복해야 하는 마음공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읽는 내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고전이 결코 과거의 책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시대는 변했고 생활 방식도 달라졌지만 사람의 마음은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욕심과 분노, 질투와 두려움, 명예를 향한 욕망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 늘 안고 살아온 감정이다. 그래서 고전은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았다.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물론 책의 모든 내용이 오늘날 현실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일부 내용은 현대 사회의 다양성과 개인의 삶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조직문화와 가족관계,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설명 가운데는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야 이해할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한계 때문에 책의 가치를 낮게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시대에 따라 표현과 방식은 달라질 수 있지만,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욕심을 절제하며 마음을 닦아야 한다는 본질은 지금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이 책은 사람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변화시키려는 데는 익숙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데는 서툴다. 상대방의 잘못은 쉽게 발견하면서도 자신의 부족함은 쉽게 지나친다. 그러나 고전은 언제나 시선을 밖이 아니라 안으로 돌리라고 말한다.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고전을 읽다 보면 공통적으로 흐르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그것은 세상을 이기려 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이기라는 가르침이다. 남보다 앞서기 위해 애쓰는 삶보다 자신의 욕심과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더 큰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경쟁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우리는 성과와 속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를 살고 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연봉, 더 빠른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간다. 하지만 그렇게 달려가는 동안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지쳐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때 책은 잠시 멈추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멈춤은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더 멀리 가기 위한 준비라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 2026.08.04 | 4페이지 | 2,000원 | 조회(2)
  • 판매자 표지 더피아트 스탠다드 1부 2장
    더피아트 스탠다드 1부 2장
    더피아트 스탠다드1부 - 2장 : 미래라는 부채-오늘을 살기 위해 내일을 죽인다거래가 성립하려면, 구매자, 판매자, 은행을 채무 불이행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사회 전반에 분산시키는수밖에 없다*법화 : 전 세계의 금융 및 통화 서비스를 독점하는 부채 기반의 중앙 집중식 장부를 강제로 구현한 기술*법화 본위제-탄생과정 : 정부들이 금태환 의무를 사실상 이행할 수 없게 되자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 그래서 사용자 입장으로 설계되지 않았음-본질적 특징 : 그 나라의 통화 체제와 결제망에서 가치의 표상인 토큰이 -> 정부의 명령으로 통일됨 -> 자체적으로 신용화폐를 만들어낼수 있음-> 현금과 신용의 경계가 모호할 경우 정확한 통화량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1.나의 부채는 너의 부채1) 비트코인 네트워크, 금본위제 경제 : 기존의 것으로만 거래를 정산하고 부채상각이 가능함-미래에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외상으로 현물 인도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위험을 감수해야함-현재 가용성이 있는 경우에만 결제, 대출 가능↔2) 법화 경제 : 정부 신용을 통해 실재하지 않는 미래의 토큰에 효력이 부여됨(대출과 동시에 바로 거래 완료 가능)-> 거래 전보다 더 많은 금액의 법화 토큰을 가질수 있게 되어서 네트워크의 나머지 토큰의 가치가 하락함-정부로부터 대출업을 허가받은 경제주체가 누군가에게 법화 토큰을 대여해줄때마다 더 많은 토큰이 생성-현재 가용성이 없어도 대출업이 허가된 상업 금융기관에서 보증하는 결제수단으로 결제, 대출 가능-공급량이 네트워크 구성원 간에 거래되는 객관적 단위수로 정해져있지 않음-수명이 짧고, 끊임없이 생성되고 파괴됨-사용 주체에 따라 공급량이 달라짐(주관적)->객관적이고 합의된 기준에 따라 화폐 공급량을 평가하거나 감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1) 법화본위제로 집을 사는 과정에는 현물 거래가 필요하지 않음-차용인(주택 구매 대출받은) : 현금을 지불하기 위해 은행에 보관된 남의 저축을 끌어올 필요가 없음-집주인 : 집(현물)을 현장에서 인도할 필요가 없고, 차용인의 신용 등급 매기거나, 채무 불이행 위험을 부담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아도 됨-은행(제삼자)이 신용을 부여하고, 신용위험 또한 파수꾼인 중앙 은행이 최종적으로 부담함if) 집주인이 신용을 부여하는 주체라면 직접 채무 불이행 위험을 감수하고 현물을 넘겨주되, 제삼자가 관여하지 않을것임→ 법화 본위제 덕분에 집주인은 매매금 전액을 선불로 받고, 구매자도 온전한 집 한채를 미리 받음→ 집거래에 관련된 세 당사자(집주인, 구매자, 은행)은 모두 만족하지만, 이 시스템이 자유시장에서 생존 가능한지?얼핏보면 구매자, 판매자, 은행 모두에게 유리해보이지만, 거래가 성립하려면 채무 불이행 위험으로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사회 전반에 분산시킬수밖에 없음→ 결국, 기존의 법화 보유자가 통화공급 인플레이션이라는 형태로 사실상 위험 프리미엄을 떠안게됨→ 훗날 화폐가치가 절하되는 대가를 치르게 됨2) 자유시장에서 법화체제 + 경화 체제가 공존한다면,신용 창출로 인한 가치 하락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경화 형태로 재산을 보유하는 쪽을 선호할것임하지만,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때문에 경도가 더 높은 다른 화폐보다 떨어지게 됨→ 장기적인 입장에선, 대부분의 경제가치는 경화로 수렴하는 것이 불가피함2.법화 본위제의 매커니즘1) 법화 네트워크의 특징-법화 네트워크는 약 190개 IMF 회원국의 중앙은행 + 수만곳의 민간은행으로 구성됨→ 현재 거의 보편적으로 채택되었으며 지구상 거의 모든 인구가 법화 노드(접속 부분)와 거래하거나 여기서 발행된 법화 지폐를 사용하고 있음(자발적 참여가 아닌, 강제로 설치한 악성 소프트웨어에 비유하면 적절함)-지구상 모든 인류는 자국 노드에 할당되어 법화코인으로 세금을 내야함→ 그렇지 않으면, 신체 구속, 투옥, 살인까지 당할수 있다(강제성) → 법화만의 특징이자 채택할수밖에 없는 강력한 유인-지불청산을 위한 계층화된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함2) 법화 네트워크의 주체:연준-법화 네트워크는 풀노드(거래와 잔액의 전체 기록을 확인하고 결정하는데 필요한)가 하나뿐 → 매우 효율적인 중앙 집중식 장부 기술을 활용함→ 그 주체는 미국 ‘연방 준비 제도이사회’*연준(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 막강한 힘이 있는 기관-‘연준’은 법화 네트워크의 핵심이자 구심점 역할을 함-어떤 거래라도 무효화하고 다른 모든 법화노드의 잔액을 강제로 거둬갈수 있는 유일한 기관임-스위프트 결제망을 일방적으로 점유해 한 국가 전체를 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해 다른 국가와 거래하지 못하게 막을수도 있음3) 법화 네트워크의 기본 레이어 : 미국 달러 표시 부채를 기본 토큰으로 사용해 작동함미국 달러를 제외한 모든 통화는 달러에서 파생한 세컨드레이어 토큰에 불과함미국 달러를 제외한 타국 법화의 가치는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와 견주어 그 나라의 신용도에 상응하는 할인율을 적용한 가치로 대략 파악할수 있음(기준점이 미국 달러)→ 이러한 토큰은 오랫동안 다양한 이유로 미국 달러보다 고평가된 적이 없었음Figure SEQ Figure * ARABIC 1 세계 중앙 은행의 준비자산 현황4) 중앙집중식, 정부의 규칙과 규제에 따름(독점적)-은행은 불가사의하고 수동적이고 위험하고 무계획적인 중앙집중식 대출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즉 법화코인을 채굴함→ 정부의 규칙과 규제(일반적으로 중앙 정부, 중앙 은행, 국제결제은행, IMF에서 공표함)로 얽힌 법화 네트워크에 따라 → 은행업 허가를 받고 대출 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기관이 결정됨-법화 코인은 비트코인과 달리 쉽게 검증 가능한 작업 증명 프로토콜이 없음, 공급량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관리 감독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알고리즘 조정도 없음-중앙 집권적 시스템인 법화 본위제는 자본과 화폐에 자유시장 논리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이자(자본의 가격)가 수요와 공급 법칙으로 결정되지 않음→ 대출이 화폐 공급량을 결정함, 대출수준은 금리와 연준 정책에 의해 정해짐→ 연방기금금리(비선출직 관료들이 정하는 금리) 기준에서 멀어질수록 금리는 올라감→ 반대로 연준 접근 용이성이 높아지면, 적용 금리가 낮아지고 통화 공급 인플레이션의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아짐1) 국내 법화코인을 발권, 공급량과 가격을 독점적으로 결정2) 대외결제망의 독점3) 국내 은행의 영업 허가 및 규제, 지급 준비금 보유, 은행간 결제 청산에 대한 독점적 권한4) 국채 매입으로 자국정부에 대출→ 4가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외준비자산이라고 하는 *현금 계정을 두고 있음(기본 레이어의 법화 토큰에 해당함)1) 자국 통화 방어-정부는 세계의 나머지 지역과 거래할수 있도록 다른 나라 통화로 교환할수 있는 시장을 구축해야 함if) 중앙 은행이 달러(기본 레이어 법화 토큰)를 시세로 공급하지 못할때, 자국 통화의 가치는 금세 절하될것임 → 공간적 판매성이 높으면서 더욱 견고한 경화로 눈을 돌리게 될 것임→ 그래서 여전히 금본위제(경화)가 존속중임Figure SEQ Figure * ARABIC 2 금본위제-각국의 중앙은행은 세계 기축통화(외환 시장에서 삼각 거래를 할때 매개로 이용되는 통화, 교환 수단이 되는 통화 : 대부분 미국 달러, 미국에선 금)에 맞춰 자국 통화의 가치를 방어함→달러(글로벌 법화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 각국의 통화(파생 상품)2) 세계의 현금 계정(국제 무역의 결제)*중앙 은행의 준비금 = 경상계정(대외 무역 거래) + 자본계정(자본의 국제 이동) 결제할때도 쓰임-한 국가의 무역 실적은 중앙 은행이 환율 관리를 잘하느냐에 좌우됨-중앙은행이 통화가치를 안정적으로 지키려면 대외준비자산을 본격적으로 소모해야하지만, 대신 국민들이 수입 대금을 결제할때 손해를 봐야함3) 은행의 지급준비금(모든 은행예금의 보호)-중앙은행의 지급준비금은 궁극적으로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금을 뒷받침함-유동성이 부족한 개별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할때도 지급준비금을 사용함 → 통화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결함-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가 변동없이 유지되는데 국내 통화공급량이 증가한다면 국내 통화가치는 절하될것임4) 정부 지출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국채 매입중앙은행은 국채의 중요한 시장조성자, 국채를 얼마나 매입하느냐에 따라 국내 통화의 가치가 결정됨if) 중앙은행이 국채를 대거매입하면 매입자금을 조달하느라 통화량을 늘려야하므로 통화가치는 하락함→ 하나의 독점체가 네가지 기능을 도맡고 있다는 점이 결국 전세계 대부분의 경제위기를 일으키는 근본적 원흉
    Non-Ai HUMAN
    | 독후감/창작 | 2026.08.03 | 5페이지 | 2,500원 | 조회(8)
  • 판매자 표지 <The science of good and evil> 독후감_ 윤리학 수업 리포트_ 진화윤리학
    <The science of good and evil> 독후감_ 윤리학 수업 리포트_ 진화윤리학
    윤리학 보고서- 에 관하여 -Ⅰ. 들어가며은 저자 Micheal Shermer의 진화윤리학을 바탕으로 잠정주의 윤리론을 풀어쓴 책이다. 도덕의 기원부터 악의 문제, 오늘날 자주 거론되는 윤리학적 문제들이 등장한다. 소제목에 나와 있듯 왜 사람들이 남들을 속이고 돌보고 법을 따르는지 구체적인 논의를 단계별로 이어나간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윤리학이 단지 하나의 부류로 통합된다고 여겼다. 흔히 고등학교 때 배우는 규범윤리학이 곧 윤리학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독서 후 윤리학의 분야가 단지 칸트나 공리주의로 끝나지 않으며 그 속에 여러 깊이 있는 담론이 펼쳐짐을 깨달았다. 그 내용이 바로 첫 Prologue인 ‘One long argument’에 나온다. Shermer는 윤리학의 전통적 방식을 선험적 연역으로 규정하고 그와 반대되는 개념을 반성적 평형이라 정의한다. 지금까지의 기존 가치관, 즉 윤리학의 가장 중요한 것이 규칙이며, 규칙 없이 윤리를 실천할 수 없다는 생각을 깨부쉈다. 오히려 그는 도덕은 복잡하기에 반드시 하나의 원칙으로 적용 가능한 경우가 없다고 말한다. 도덕 원리 혹은 이론의 객관적 타당성의 전제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판단하는 것이 곧 윤리학의 역할이다. 이 책을 읽으며 고정된 윤리학에 대한 편견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금 윤리학의 본질을 탐구해보았다. 위 보고서에서는 책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를 선정해 Shermer의 내용을 요약하고 필자의 의견 및 생각을 제시하고자 한다.Ⅱ. 도덕의 기원과 진화전통적으로 도덕은 일련의 절대적인 원칙이었다. 원칙을 탐구하여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적어도 필자에게는 도덕이 이뤄야 할 목표였다. 그러나 Shermer는 도덕의 기원을 찾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도덕적 판단은 도덕적 정서로부터 비롯된다. ‘도덕감’이라는 독특한 정의로부터 인간만이 가지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생내적 본능을 언급한다. 이 대목에서 morality와 premorality를 구분한다. premorality는 동물과 인간이 가진 영역이고 morality는 성찰하고 반성하는 능력이 있는 인간에게만 있다고 주장한다. Shermer가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하며 인간에게만 주어진 morality를 강조하는 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도덕감을 발전시켰는가를 고찰하게 한다. 이때 앞에서 Shermer가 구분했던 morality와 ethics의 차이를 적용하여 이해하였다. 도덕의 기원 자체는 진화해온 현상을 뜻하며, 이러한 현상을 탐구하는 것이 윤리이다. 따라서 ‘도덕의 기원’에서의 ‘도덕’은 그 의미를 충실히 내포한다. 특히 설명식 방식으로서 도덕의 진화를 공동체, 종교 등에 연관하여 윤리적 탐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진화윤리학의 내용을 도덕의 기원부터 전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그가 반성적 평형에 초점을 두어 ‘도덕적 문제를 해결할 때는 숙고된 판단과 가설’을 모두 사용해야 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물론 처음에는 이러한 진화적 차원에서의 윤리적 논의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인지 불확실했다. 이야기의 흐름이 정리된 느낌보다는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하여 뚜렷한 요점을 찾기 힘들었다. 한 단락을 읽고 난 후 ‘그래서?’라는 의문이 번번이 들었다. 다만, 책의 끝부분으로 갈수록 Shermer의 독특한 시도가 도덕성의 특성, 인간의 본성으로 이어지며 결국 유전적인 요인으로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가 보편적 도덕성에 관하여 ‘선천적 요소와 후천적 요인의 작용 결과’라 정의하는 부분에서 이후의 내용이 연결됨을 알 수 있었다. 진화론적인 요점에서 벗어나지 않고 일관된 설명으로 윤리학을 전개하는 Shermer의 방식과 역사적 탐구와 윤리와의 융합이 새로웠다.Ⅲ. 도덕적 책임의 문제목차 1-4는 ‘The paradox of maral determinism’에서는 John Hinckley의 사례가 나온다. 그는 1981년 한 호텔 앞에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다. 그 동기가 배우 포스터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다.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그의 후속 기사를 찾아보니 41년 만에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보호관찰 중 노래와 기타 연주 영상을 공개해 유튜브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팔로워 수가 3만명이며 다음 달에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지만, 그를 향한 위협으로 취소되었다. Hinckley는 당시 정신이상항변을 가지고 있었기에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정신병원에서 강제 구속되었다고 한다.우리나라의 경우는 우리나라 형법 제 10조에는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때 Shermer가 언급했던 것과 같이 심신미약을 어디까지 인정해주어야 하는지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한다. 책에는 심신 미약 판단 기준으로서 M'Naghten Test와 Durham Test가 나온다. 먼저 전자는 간단히 말해, 배심원이 (1) 피고는 그가 범죄를 저질렀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았는가? (2) 피고는 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이해했는가? 의 두 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는 시험이다. 후자는 전자의 test를 변형한 것으로, 배심원들이 (1) 피고에게 정신 질환이나 결함이 있었는가? (2) 그렇다면 그 질병이나 결함이 불법 행위에 대한 이유였는가?의 질문 던지는 것이었다. 정신 이상이라는 무죄 판결을 내리려면 두 가지 답변 모두 찬성해야 했다. 실제 Hinckley 재판에서는 앞선 두 Test가 아닌 ‘ALI 테스트’가 채택되었다. 옳고 그름의 차이를 아는지 모르는지의 두 가지 선택 대신에 피고가 도덕적이고 심리적인 능력의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심신미약을 확실하게 판명할 수 있는 기존이 아직 부족하며 정신이상항변을 이용해 악용하는 경우가 있기에 판결을 내릴 때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독후감/창작 | 2026.08.02 | 3페이지 | 2,500원 | 조회(12)
  • 판매자 표지 진래 <송명성리학> (236쪽~253쪽까지 발췌 및 독후감) 주희 파트
    진래 <송명성리학> (236쪽~253쪽까지 발췌 및 독후감) 주희 파트
    진래, , 예문서원 : 남송 리학의 발전- 주희 3.1~3.4 (236쪽~253쪽까지)0. 주희의 생애주희의 자는 원회와 중회이고, 호는 회암이다. 남송 고종 건염 4년(1130년)에 태어나, 영종 경원 6년(1200년)에 죽었다. 젊은 시절, 주희는 불교와 도가에 관심이 많았다. 기록에 따르면, 과거를 보러 갈 때 가져간 유일한 책이 [대혜어록]이었다. 그는 19세에 진사에 급제하고 이후 양시의 제자인 이동에게 학문을 배워 도학의 길을 걷는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가난했지만, 나중에도 거의 벼슬을 하지 않았다.평생을 ‘사서’ 해석에 힘썼으며, 이정의 사상과 북송 리학 사상가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리학’ 체계를 건립했다. 주희의 사회 정치사상은 임금의 마음을 바로잡고, 사회의 기강을 확립하며, 충신과 어진을 가까이하고, 소인을 멀리하며, 사회의 불량한 기풍을 바로잡도록 요구하는 것이었다.1, 주희의 사상1) 리와 기의 선후 관계주희는 이정의 철학에서 ‘리와 사물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계승하였다. 우주 만물은 모두 리와 기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리’는 사물의 본질, 규칙, 원리 등을 의미한다. 근대 과학이 중국에 들어오기 전에는 사물이 갖고 있는 성질이나 규율, 법칙을 지칭했다. 한편, ‘기’는 모든 형상이 있는 것이며, 모든 사물을 구성하는 재료이다. 리에는 형상과 흔적이 없지만, 이미 그 안에 사물의 본질을 포함하고 있고, 사물의 발전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사물이 아직 존재하지 않을 때도 사물의 ‘리’는 이미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리’가 나중에 사물이 반드시 출현하고 존재하도록 결정한다. 정이도 ‘리가 있고 난 뒤에 모습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으나, 주희처럼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주희는 리와 사물 사이의 선후 관계에 대하여 ‘실제로 리와 기 사이에 선후는 없지만, 논리적인 선후 관계가 있다’라는 분명한 견해를 내세웠다. 한 사물의 ‘리’가 그 종류의 개별적인 사물보다 앞서 존재하고, 리는 사물 위에 존재한다. 다시 말해, 아직 일은 없더라도 이미 도리는 있다. 가령, 임금과 신하가 있기 전이라도 이미 임금과 신하의 도리가 있으며, 아버지와 아들이 있기 전이라도 이미 아버지와 아들의 도리가 있다. 즉, 어떤 사물의 생성 이전에 이미 그 사물의 규율이나 법칙, 원리는 존재한다. 모든 사물과 인류 사회를 포괄하는 모든 법칙은 영원히 존재하며, 바뀔 수도 없다.또한, 현실 세계에서 리와 기는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모든 사물은 리와 기 두 요소의 결합이다. 리 없이 기가 있을 수 없고, 기 없이 리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근원적으로는 ‘리’가 ‘기’보다 우선하여 존재한다. 리가 없다면 사람과 사물도 없으며, 그 어떤 것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리가 있으므로 기가 있고, 기가 유행하여 만물을 발육한다. 동시에 한 종류의 사물이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의 ‘리’도 존재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리가 기보다 앞서 존재한다는 것은, 곧 리가 사물보다 앞서 존재한다는 우주의 근원적 문제까지 도달한다.2) 리와 기의 동정주돈이의 『태극도설』에서 ‘태극이 움직여 양을 낳는다’라고 하였다. 태극 그 자체를 운동하는 실체로서, 혼연의 일기로 생각했다. 그러나 주희는 태극을 ‘리’로 생각했다.주희에게 동정은 현상 세계의 표현으로, 음양 두 기의 동정이지, 태극 자체의 동정이 아니다. 본체로서 태극은 음양의 동정 안에 존재하는 ‘리’이며, 그 자체는 동정하지 않는다. ‘리’는 동정할 수 있는 운동체 ‘기’ 안에 존재한다. 따라서 리에는 동정이 없지만, 리는 동정하는 기를 타기 때문에 리에 상대적인 동정이 생긴다. 마치 말에 탄 사람이 스스로는 뛰지 않지만, 달리는 말 위에 탔으므로 상대적인 운동이 생긴다.요컨대, 태극이 동정한다는 것은 리가 기를 움직이거나 리가 기를 타고 움직이는 것을 의미할 뿐, 리가 기 안에서 운동하거나 현실 세계를 벗어나 독립적인 리의 세계에서 운동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3) 리일분수정이는 『서명』에 관한 양시의 의문에 답변하면서 ‘리일분수’ 명제를 제시한다. 양시는 『서명』의 내용에 묵가의 겸애설과 혼동될 지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정이는 묵자의 겸애설은 근본이 둘이면서도 나뉨이 없는 한편, 리는 하나인데 그 직분이 나뉘어 다르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주희는 정이의 사상을 계승하였다. 천지간에 리는 하나이지만, 사람과 사물은 태어나면서 각자 자기 부모를 섬기고, 각자 자식을 양육한다. 그러므로 그 직분도 다르게 될 수밖에 없다. 즉, 개인은 우주 안에서 일정한 관계를 맺으며,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일정한 의무를 지닌다. 동시에 관계와 지위가 서로 다르므로 타인에 대한 개인적 의무에도 차이가 있다. 예컨대, 사람이라면 우선 자기 부모를 사랑해야 하고,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과 사물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인애를 실천하는 데 친소의 차등은 있을지라도 그 속에 체현되는 도덕 원칙은 일치한다. 나아가 윤리 영역에서 이러한 관계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하였다. 통일적인 도덕 원칙은 다른 구체적 행위 규범으로 표현되고, 각종의 도덕 행위에는 통일적인 보편 원칙이 포함된다.한편, 만물 전체도 하나의 태극이요, 각각의 사물도 하나의 태극이다. 천지 만물을 총체적인 하나로 생각할 때, 그 안에 하나의 태극이 있다. 이 태극은 우주의 본체이자 본성이며, 오직 하나이다. 즉, 모든 사물의 성리와 우주의 본체인 태극은 같은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종류의 사물에는 각각의 리가 있으므로 윤리적·물리적 의미에서 사물의 구체적 규범에는 차이가 있다. 사물이 다르면 사물에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보편적인 리도 다르기 때문이다. 가령, 많은 사람은 하나의 도리일 뿐인데, 갑돌이도 있고 개똥이도 있다. 그러나 갑돌이는 개똥이가 될 수 없고, 개똥이도 갑돌이가 될 수 없다. 음양도 마찬가지이다. 전체적으로 우주 만물의 본체는 하나의 태극이고, 모든 사물에 갖춰져 있는 태극이 다른 것도 ‘리일분수’이다.4) 미발과 이발주희는 초기에 ‘이발’일 때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 호굉학파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사람의 마음 작용은 살아 있는 한 정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마음은 잠잘 때나 사려하지 않을 때도 이발의 상태에 있는다. 마음이 언제나 이발의 상태를 의미하므로, ‘미발’의 상태는 마음의 본체나 성을 뜻한다. 따라서 오직 성만이 진정으로 고요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미발이다. 이러한 주장에 근거하여 그는 ‘미발 이전’이라는 견해에도 반대했다. 그에 따르면 마음은 언제나 ‘이발’이므로 미발 이전의 상태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은 언제나 ‘미발’이므로 발현했다면 이미 성이 아니다.한편, 그는 40세가 되어서 예전처럼 마음을 모두 이발로 주장하지 않고, 마음의 활동을 ‘이발 시기’와 ‘미발 시기’로 구분한다. 사물이 아직 이르지 않고, 사려가 생기지 않았을 때 희·노·애·락은 발현되지 않는다. 이렇게 사려가 아직 생기지 않은 마음의 상태는 ‘미발’이다. 이것은 마음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이 아닌, 고요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이다. 반면, 사려가 이미 생긴 뒤 마음의 작용이 활동하는 상태는 ‘이발’이다. 이발의 상태는 ‘느껴 마침내 통한다’라고 규정할 수 있다.이처럼 변화된 주희의 관점은 ‘고요함 속의 함양 공부’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만일 주희의 ‘이전’ 주장처럼 마음이 언제나 ‘이발’의 상태라 한다면 사람들은 오로지 이발 공부에만 힘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려가 아직 생기지 않은 ‘미발’의 의미도 강조함으로써 사람들은 미발일 때의 함양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심성론에서 출발한 사람의 수양은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된다. 첫째는 ‘미발’ 공부, 즉 ‘주경 함양’이고, 둘째는 ‘이발’ 공부, 즉 ‘격물치지’이다. 주경으로 그 근본을 세우고, 궁리로 그 앎을 진전시킬 수 있다. ‘함양’은 반드시 ‘경’으로 해야 하고, 학문의 ‘진작’은 ‘치지’하는데 달려있다는 정이의 사상을 계승하였다.
    독후감/창작 | 2026.08.02 | 4페이지 | 2,500원 | 조회(9)
  • 갈매기의 꿈
    도서명 : 갈매기의 꿈저자명 : 리처드 바크출판사 : 현문미디어1. 줄거리 내용 요약이 책은 갈매기를 소재로 다룬 책이다. 원래 갈매기들은 비행이 아닌 먹이를 중요시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먹이가 아닌 비행을 중요시한다. 다른 갈매기들이 먹이를 구하러 다닐 때 조나단은 홀로 비행연습을 했고 이로 인해 몸이 점점 마르고 있었다. 부모님으로 인해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처럼 행동하려고 애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먼 바다로 나가 혼자 지내며 비행 연습을 했다. 조나단은 공중회전(loop), 완 횡전(slow roll), 방위점 횡전(point roll), 배면 회전(inverted spin), 거꾸로 낙하(gull bunt), 바람개비 돌기(pin wheel)를 알아냈고, 조나단이 착륙했을 때 갈매기 가족의 위엄과 전통을 깨뜨렸다며 부족에서 추방된다. 그 뒤로 조나단은 혼자 비행 연습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두 마리의 갈매기를 만나 천국으로 갔다가 지상이 그리워져 다시 지상의 세계로 내려가게 된다. 지상으로 내려가 제자들이 생기고 그 중 플레처 린드가 신입 수련생들을 위해 고속 비행의 기본 사항들에 대해 모범을 보이던 중 첫 비행에 나선 아기 새가 어미를 부르면서 플레처 앞으로 곧장 날아들어 플레처는 어린 새를 피하려고 급히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다 단단한 화강암 절벽을 들이받았지만 살아남고 조나단은 플레처 린드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떠난다.2. 나의 생각 및 느낀 점본문 중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 조나단이 부리를 창공으로 치켜들 즈음, 여전히 시속 257킬로미터의 속도로 날아가고 있었다. 속도를 32킬로미터로 늦추고 마침내 날개를 다시 펼치자, 1,200미터 아래 바다에 뜬 배가 부스러기처럼 보였다. 승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계속도! 갈매기가 시속 344킬로미터로 비행하다니! 이것은 새로운 발견이자, 갈매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이었고, 그 순간 갈매기 조나단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지나온 내 과거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어떤 일을 할 때 힘들거나 하기 싫으면 도중에 그만둘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 아주 조용히 홀로 살아온 영혼들을 위한 노래고,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기보다 어딘가에 있을 숭고한 삶의 길을 찾는 독자들을 위한, 간절히 날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서시시라고 한다. 이 책에는 이해하기 쉽게 갈매기 사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읽을 수 있었지만 갈매기들이 많이 나와 이름이 헷갈리기도 했고 내용이 이해 안 될 때도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나에게 교훈도 주고,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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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7)
  • 기똥찬, 공부왕 되다
    도서명 : 기똥찬, 공부왕 되다저자명 : 서지원출판사 : 글담어린이1. 줄거리 내용 요약이 책에는 강기찬, 정단비, 봉구형님, 장미, 기찬이의 부모님과 기찬이 동생이 나온다. 기찬이는 2~3학년부터 공부를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항상 놀림을 받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몇 번 같은 반을 했었던 단비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어느 날부터 성적이 좋아졌다. 그래서 기찬이는 단비한테 성적이 좋아진 비법을 물어보았고, 봉구 형이라는 대학생을 만나게 되었다. 봉구 형은 기찬이가 읽기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지만, 기찬이는 며칠 뒤에 있었던 독서 골든벨에서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다. 그래서 봉구 형에게 갔고, 봉구 형은 기찬이에게 로봇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기찬이는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로봇처럼 멍하게 책장을 넘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기찬이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첫째, 교과서를 이해하기, 둘째, 책을 읽었을 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할 때 쓰는 법, 셋 째, 책에 집중하지 못해 핵심내용을 찾지 못할 때 쓰는 법, 넷 째, 자꾸만 성적이 떨어질 때 쓰는 법 등 단계별로 방법을 가르쳐주어 기찬이는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2. 나의 생각 및 느낀 점이 책의 주인공 기찬이는 나와 공통점과 다른점이 있는 것 같았다. 공통점은 교과서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긋는 것이고, 다른점은 기찬이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꾸준히 열심히 하지만 나는 노력을 하다가도 힘들거나 하기 싫어져서 포기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기찬이처럼 공부를 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제목이 “기똥찬, 공부왕 되다”였는데 3년 정도 전에 우리 학원에서 과학 수업을 하시다가 영남대학교에 다시 가신 권기찬 선생님이 생각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 방법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고 이 책을 공부를 열심히 배우고 싶은 사람한테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책에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읽기능력을 높이는 방법 등 공부를 잘하기 위한 기초 방법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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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3)
  • 꿈꾸는 다락방
    도서명 : 꿈꾸는 다락방저자명 : 이지성출판사 : 국일미디어1. 줄거리 내용 요약이 책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한다면 R=VD 공식을 생생하게 꿈꾸고 실천하라는 것이다. R=VD는 꿈의 공식이고, ‘무의식적 사고의 힘’, ‘시각화의 힘’이라고도 한다. 이 책에는 오나시스와 스필버그, 피카소, 콘래드 힐튼, 아인슈타인, 제임스 네스멧 소령, 월트 디즈니, 나폴레옹, 링컨, 제임스 알렌, 맥스웰 몰츠, 앤드류 카네기, 나폴레온 힐 등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을 ‘생생하게 꿈꾸어야’한다. 그러면 우리에게 운명처럼 기회가 찾아온다. 이 공식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내가 나도 모르게 실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 뜻이고, 만일 내가 이 공식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은 이제 내가 성공의 길로 들어섰음을 뜻한다. 그리고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오직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①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세계 최고의 부를 모은 사람 ②돈보다 인간을 존중하는 삶을 산 부자 ③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서 억만장자 이상의 부자로 만들어준 경험이 있는 사람 ④자신이 쌓은 부를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하고 떠난 사람 또, 앤드류 카네기가 밝힌 ‘소망을 달성하기 위한 6가지 원칙’이 나오는데 ①원하는 돈의 액수를 명확하게 정한다. ②그 돈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③그 돈이 내 손에 들어오는 날짜를 분명하게 정한다. ④그 돈을 벌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⑤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적는다. ⑥종이에 적은 것을 매일 두 차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들기 전 큰 소리로 읽는다 이다. 건강하고 싶다면 사랑을 VD하라면서 인물들의 말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평범한 의사들과 달리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진정한 의사들이 가르쳐주는 VD가 나온다. ①조용한 장소에 가서 두 눈을 감아라 ②마음속에 상상의 무대를 하나 만들어라 ③상상의 무대 위로 당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 당신을 화나게 한 사람, 당신에게 원한을 갖게 한 사람들을 초대하라 ④그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발산하기 전에 이것을 생각해보라. 당신 역시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을 수 있음을, 누군가를 분노하게 했을 수 있음을, 누군가에게 원한을 샀을 수도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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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12)
  • 날개
    도서명 : 날개저자명 : 이상출판사 : 교원1. 줄거리 내용 요약주인공인 ‘나’는 삶의 의욕을 상실한 채 방 안에서 뒹굴며 지낸다. 아내는 외출을 자주 하며, 아내가 나간 뒤 나는 아내의 방에서 돋보기를 이용하여 아내만이 사용하는 휴지를 그을려 가며 불장난을 하거나 아내의 손잡이 거울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놀거나 아내의 화장대에 놓인 가지각색의 화장품 병들 중 하나만을 골라 마개를 빼고 병 구멍을 코에 가져다 대고 호흡을 하는 것 등 혼자서 논다. 아내는 내객들이 찾아올 때면 ‘나’에게 은화를 준다. 나는 은화를 아내가 사준 벙어리저금통에 넣다가 저금통을 변소에 빠뜨린다. 어느 날부터 ‘나’는 외출을 하게 되고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자 아내가 ‘나’에게 아스피린을 주는 척하며 아달린을 주고 ‘나’는 그 약을 먹고 잠만 자다 나중에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나’는 다시 외출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에 올라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는 날개가 돋기를 간절히 바란다.2. 나의 생각 및 느낀 점이 작품은 몇 번의 외출을 통해서 변화하는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보여준다. ‘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답답한 서울 33번지의 구석방에서 거리, 역 대합실, 산, 옥상 등으로 자신의 외출 공간을 점점 넓혀간다. 이 작품의 주제는 어두운 현실 속에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인 것 같고, 이 소설은 식민지 시대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지식인의 절망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심리주의 소설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내가 나의 방에 가려면 반드시 아내의 방을 거쳐야 한다는 점만 봐도 ‘나’는 아내에게 공간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종속된 존재인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러한 ‘나’가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나’와 ‘아내’는 장지문을 사이에 두고 아랫방과 윗방에서 생활하는데 겉보기에도 내가 사는 방은 어두침침하고 지저분한 방이고, 아내가 있는 방은 화려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인 것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나’였다면 가만히 있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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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9)
  • 내 몸속의 우주
    도서명 : 내 몸속의 우주저자명 : 롭 나이트, 브랜던 불러출판사 : 문학동네1. 줄거리 내용 요약이 책은 전반적으로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약 10조 개의 인간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속과 피부 위에 사는 미생물은 세포 수로 약 100조 개에 이른다. 이 작은 생명체들은 그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존재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생명 과정, 즉 소화, 면역반응, 심지어 행동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미생물의 이러한 다양성은 오랫동안 그저 운이 좋거나 나쁘다는 개념으로 치부했던 희한한 신체적 현상을 설명하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예시로 왜 모기는 특정한 사람을 더 많이 물까? 그들의 피가 더 맛있는 걸까? 라는 질문이 책에 나와 있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모기의 입맛에 더 잘 맞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기의 입장에서 사람마다 맛이 다른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우리 피부에 있는 미생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생물은 피부의 화학물질들을 대사 과정에 이용하여 모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다양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만들어낸다. 모기의 종류에 따라 선호하는 신체 부위도 다르다. 예를 들어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인 아노펠레스 감비아에는 겨드랑이가 아니라 손발에서 나는 냄새에 이끌린다. 즉, 손발에 항생제를 발라 말라리아모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우리 겨드랑이나 이마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지만 그 종류는 얼마 안 되는 반면, 손바닥이나 팔뚝에는 수는 적지만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 더 다양한 미생물 집단이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아무리 손을 씻어도 그대로인 것으로 보아 생물학적 차이에서 비롯된 듯하다. 또한 사람의 왼손에 사는 미생물과 오른손에 사는 미생물도 서로 다르다. 몇몇 프로바이오틱스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찍부터, 특히 출생 전 및 생후 첫 해에 반려견에 노출되면 나중에 알레르기 위험이 감소하는 듯하다. 또한 유아기가 아니라 청소년기부터 개나 고양이에 노출되면 천식이나 아토피피부염 위험이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용량의 항생제가 거의 모든 세균을 사멸시키는 반면 저용량의 항생제는 세균의 내성만 키우고 이러한 내성균이 정말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어떤 방법을 써도 물리치기 어렵다. 더욱이, 내성균은 축산업 전반에 걸쳐 퍼져나가다 결국 동물 종을 뛰어넘어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것, 아주 어린시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미생물 노출에 의한 유의한 효과가 줄어들면서 알레르기나 천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여러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 결과 돌 전의 항생제 사용과 6~7세 어린이의 천식, 비결막염(건초열), 아토피 증상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된 연구 또는 실험들이 이 책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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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10)
  •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도서명 :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저자명 : 이유진출판사 : 21세기북스1. 줄거리 내용 요약이 책의 초반에 흥정의 원칙(How to Negotiate)이 나온다. ①흥정하고 싶다면 일단 물건에 대해 칭찬부터 해라. ②처음부터 가격을 깎거나 덤을 달라고 하지 않는다. ③여러 개를 살수록 흥정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④하찮은 흥정이라도 성공한다면 반드시 고마워하라. ⑤떠날 때 다음에 또 오겠다는 말을 하라. 그리고 뉴요커들은 음식을 시킬 때 원하는 것의 핵심 단어만 말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 예를 들어,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espresso, single(single, double, triple shot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이라는 두 단어만 말하고 커피를 기다린다. 뉴욕 피자 시장의 70%는 local pizza business(동네 피자업체)가 장악하고 있고 나머지 30%를 가지고 대형 피자업체들이 customer(고객)들을 나눠가진다는 것, 피자업체들은 저마다 다른 스타일로 피자를 만든다는 것, 뉴욕에서의 지하철은 한 번에 2달러씩 하는 요금과 너무 복잡해 보이는 노선 시스템과 전철역 간의 거리가 짧고 24시간 운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밤 9시가 넘어서 공원에 들어가는 게 불법(illegal)이다.2. 나의 생각 및 느낀 점내가 살면서 영어와 관련된 독서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원래 생활기록부 독서 상황 기록에 적기 위해서 이 책을 빌려 읽었지만 책을 읽다보니 재밌었다. 우선 이 책은 쉽게 읽히고 부담이 없는 좋은 영어책이다. 영어뿐만 아니라 뉴욕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상식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었고 생활 속에 필요한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당연히 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들이 뉴욕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뉴욕을 가게 된다면 가기 전에 뉴욕에 대해 조사하고 알고 난 뒤 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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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창작 | 2026.08.02 | 1페이지 | 2,000원 |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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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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