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5.07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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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 `생각의 지도` 독후감
100%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책 스캔본과 대여 인증샷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큰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전부터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이 책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작년 무렵이었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재미있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그 포스트 내용은 책 139페이지에 나와 있는 ‘외형이나 규칙에 의거해 유사성 판단을 측정하는 그림’에 관한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나를 비롯하여 댓글을 단 모든 사람들은 외형에 의거해 유사성을 판단했다. 사물의 유사성을 인식할 때 동양인은 외형에 따라, 서양인은 규칙에 따라 판단한다는 포스트의 내용대로 결과가 나오자 깜짝 놀랐었다. 그 때 책 제목을 다이어리 한켠에 적어두고 ‘시간 날 때 꼭 읽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풍부한 지적토대 하에 모든 내용들이 논리적으로 기술되어 있었다. 전 세계인으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는 타이틀이 전혀 무색하지 않게 느껴졌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동양과 서양의 인식차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책의 중요한 전제는 어느 한쪽이 우월한 구조가 아니라 동서양의 인식이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동서양의 인식론은 전혀 다른 문화적 토양을 일궈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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