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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팔도 향토음식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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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향토음식]
-평안도-
남북 정상회담으로 전국에 북한 열풍이 불고 있다. 이산가족들에게는 가족상봉의 희망을, 기업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일반 국민들도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에 대한 관심으로 넘쳐난다.
평양냉면은 우리에게도 무척이나 친근한 음식이다. 그 외에도 쟁반순대, 온면등이 유명하다. 평안도의 동쪽은 높은 산이나 서쪽은 서해와 닿아있어 해산물도 풍부하다. 평안도 사람은 옛날부터 외국과 자주 교류하면서 진취적이고 대륙적인 성향이 강하다. 음식도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서울음식과 달리 큼직큼직 푸짐푸짐한 것이 특징이다.
<평양냉면>
-냉면은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평양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면의 주원료인 메밀의 주산지가 한반도 서북지역과 강원도 이북지역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이다. 냉면 국물은 꿩을 삶아 육수를 내는 것이 으뜸이다. 그러나 워낙 희귀해서 쇠고기나 닭고기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육수를 우려내고 동치미 국물을 부은 다음 무나 편육, 오이채, 배 채썬 것, 삶은 달걀 등을 얹는다. 평양냉면은 주원료가 메밀인만큼 면발이 거칠고 굵으며 먹을 때 툭툭 끊기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평양냉면의 본가인 북한의 옥류관은 하루 최대 만그릇이 팔린다고 한다. 냉면의 참맛을 즐기려면 겨자나 식초를 섞지 말고 면을 자르는 않는 것이 좋다. 그러한 것들은 육수와 면의 원래 맛을 변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양냉면은 물냉면이, 함흥냉면은 비빔냉면이 원조이다.

<어복쟁반>

-큼직한 놋쟁반에 쇠고기 편육, 국수, 버섯, 배, 계란 등을 담고 육수 를 부어 끓이면서 여러 사람이 한데 어울려 먹는 음식이다.

-함경도-
함경도는 우리 나라의 최고봉인 백두산이 있고 개마 고원이 있는 험악한 산간 지대가 대부분으로 논농사가 적고 밭농사를 많이 한다. 함경도와 닿아 있는 동해안은 리만 한류와 동해 난류가 교류하는 세계 3대 정장의 하나로 명태, 청어, 대구, 연어, 정어리, 삼치 등 어종이 다양하고 주식으로는 기장밥, 조밥 등 잡곡밥을 잘 짓는데 쌀, 조, 기장, 수수 등의 품질이 매우 차지며 구수하고 좋다. 다저기(다대기)라는 것도 이고장에서 나온 고추가루에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양념의 고유한 말이다
<가릿국밥>

-쇠고기와 사골을 고아 만든 육수에 두부,삶은 선지,육회를 얹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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