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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마음을 어떻게 아는가? (How Do I Know the Mind of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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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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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마음을 어떻게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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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새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총 / 86권 / 4호 / 101 ~ 137페이지
    · 저자명 : 김태희

    초록

    ‘타자의 마음’에 대한 철학적·과학적 논의들이 ‘정상 성인’의 마음을 넘어 이른바 ‘비정상적 주체들’의 마음까지 포괄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본고는 특히 동물이라는 비정상성에서 ‘타자경험’ 및 ‘공동세계구성’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후설의 상호주관성 이론의 얼개 안에서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동물에 대한 타자경험은 인간에의 이입감의 변양으로 가능하며, 동물과 인간의 공동세계구성은 이러한 타자경험에 기초하여 동물을 초월론적 주체로 받아들임에 의해 가능하다. 이러한 분석에서 정상성과 비정상성의 ‘경계’는 타자경험의 ‘극한’이면서 공동세계구성의 ‘접경’으로 드러난다. 나아가 발생적 현상학에 이르러 비로소 정상성의 ‘발생의 이전단계들’인 비정상성들이 정상성의 ‘구조의 하부층위들’로 현존함을 통찰한다. 이때 초월론적 자아는 ‘경계양상들’을 함축한 것으로서 완전한 구체성에 있어 고찰된다.

    영어초록

    Supposing that philosophical and scientific discussions on ‘other minds' should include not only minds of ‘normal adults', but also those of so-called ‘abnormal subjects', this paper applying Husserlian theory of intersubjectivity to animals as abnormalities intends to analyze possibilities of ‘experience of others' and ‘co-constitution of the common world'. According to such analyses, experiences of animals are possible as a modification of empathy into other humans and based on such experiences of others co-constitutions between animals and humans are possible through accepting animals as transcendental subjects. In this context, a border between normalities and abnormalities is considered either as a ‘limit' for experience of others or as a ‘shared boundary' for co-constitution. Furthermore, this paper argues that it is not until genetic-phenomenological analyses that abnormalities as ‘genetically prior stages' of a normality are regarded as its still existant ‘structurally inferior layers'. With these analyses, transcendental subjectivities are considered in their full concreteness as implicating ‘modi of border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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