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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시민과 세계시민교육, 그리고한국에서의 실태 핵심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평가A+최고예요
    세계시민과 세계시민교육‘세계시민교육’이란 ‘세계시민성(Global Citizenship)’을 함양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이 강조된다. 이런 세계시민성에 대해 여러 정의가 있으나 아직 합의된 정의는 없다. 하지만 어떤 정의든 인식·지식 습득부터 정서적·행동적 영역까지 나아가는 공통점이 있다. 대표적인 정의 중 하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Morais와 Ogden(2011): 세계시민성이란 ‘세계의 사람들의 복지에 책임의식을 느끼고 개인이 속한 지역 및 국가의 경계를 넘어 공익과 관련된 일에 참여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사회적 책임(socialresponsibility)다른 사람과 사회적 환경에 대한 관심과 상호의존성을 인식하는 것세계적 능력(globalcompetency),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의사소통하며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세계시민의 참여(global civicengagement)지역,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 공동체의 문제들을 인지하고, 봉사활동이나 공동체 참여와 같은 활동을 하려는 성향이나 행동세계시민교육: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을 넘어 학습자들이 평화로운 세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지식, 기능 및 가치와 태도를 길러준다는 점에서 실천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이슈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목표로 강조하고 있다(도지민, 2020).: 한국은 제 7차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처음 ‘세계 시민’명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교육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세계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제시하여 세계시민의 양성을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 중 하나로 명시하였다세계시민교육 내용: 유네스코 아태교육원(2015)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교수 학습 지침서로서 ‘세계시민교육: 학습 주제 및 학습 목표(Global Citizenship Education: Topics and Learning Objectives)’를 개발 - ?인지적 영역 ?사회·정서적 영역 ?행동적 영역: Oxfam은 2015년 세계시민을 위한 가이드북(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A guide for schools)에서 제시한 세계시민교육의 핵심요소는 ?지식과 이해 ?기능(skills) ?가치와 태도, 교수학습 과정은 ‘학습하기-사고하기-행동하기(Learning-Thinking-Acting)으로 제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6)에서는 유네스코(2015)의 틀에 맞추어 OECD의 글로벌 역량(OECD, 2015, 2016), IEA의 ICCS(Shulz, et al, 2016), 미국 CCSSO의 글로벌 역량(CCSSO, 2011), NGO인 Oxfam(Oxfam, 2015)의 세계시민교육의 측정 요소를 재분류하여 최종 지표(안)을 제시 -> 중학생을 대상으로 3개 영역 9개 학습주제인지적 영역사회 정서적 영역행동적 영역1. 지역·국가·세계의 체계와 구조2. 지역·국가·세계차원에서 공동체 간의 상호작용과 연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3. 암묵적 가정과 권력의 역학관계4. 다양한 차원의 정체성5. 사람들이 속한 다양한 공동체와 공동체 간의 상호연계 방식6. 차이와 다양성의 존중7. 개인적·집단적으로 취할 수 있는 실천
    교육학| 2020.10.29| 2페이지| 1,000원| 조회(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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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파트 역사 - 발레리 줄레조 <아파트 공화국>을 중심으로
    한국의 아파트 단지- 발레리 줄레조 『아파트 공화국』을 중심으로 -목차1. 시작하며: 아파트라는 하나의 “현상”4. 주거공간을 넘어선 공간2. 아파트의 역사5. 아파트 단지 속의 모습3. 아파트의 “단지”6.나가며 : 아파트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1. 시작하며 : 아파트라는 하나의 “현상”“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아파트”라고 대답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시대와 지역(서울)에 살고 있다. 실제로 발제자는 이번 발제를 준비하면서 주변 친구 30명에게 주거 형태를 물었는데 단 2명만이 아파트에 거주 하지 않고 있었다. 한 명은 동생들과 서울에 올라와 자취를 하는 친구로 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었고, 한 친구는 재개발이 명확시 되는 동네의 단독주택을 부모님이 떠나지 ‘못’하고 있다 말했다. 이처럼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일상이 되어 버린 아파트를 연구대상으로 바라본 사람이 있다. 바로 프랑스의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이다.발레리 줄레조( Hyperlink "http://book.naver.com/search/search.nhn?query=Val%C2%B4erie%20Gel%C2%B4ezeau&frameFilterType=1&frameFilterValue=922807" Val´erie Gel´ezeau )는 1990년 처음 서울을 방문했을 당시, 아파트 단지의 거대함에 충격을 받은 후 “어떻게 이런 대단지 아파트가 양산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어 연구를 시작해 이를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기에 이르렀다. 발레리 줄레조가 한국의 아파트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려 했을 때, 프랑스와 한국 두 나라 모두로부터 이해할 수 없다는 평을 받았다. 즉, 프랑스에서 아파트단지는 관리부실이나 볼품 없는 건축미, 저급한 생활 한경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대단지 아파트= 도시문제 발생지역”이라는 서구 도시 상징 체계 안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 지고 있었고, 이에 프랑스 사람들은 아파트와 도시계획이라는 연구 주제는 진부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에 발레리 서양식의 생활양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구성, ⑤각 세대마다 수세식 변소 설치, ⑥부엌설비의 완비와 더스트 슈트 설치, ⑦건물 옥상에 세탁기의 설치, ⑧위생과 보존을 중시해 다다미를 없애고 코르크의 엷은 녹색바닥 마감, ⑨세면대, 모자걸이, 신발장, 문패 등의 완비’가 그것이다. 이 같은 특징을 가지는 새로운 주택에 대한 묘사는 1926년 완공된 아오야마 아파트에 완벽하게 적용, 설명 가능하다. 이를 시공한 동윤회는 1924년 재단법인 동윤회洞潤會를 설립한 뒤 일본의 본격적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1926년 9월에 완공된 동윤회 아오야마(靑山)아파트 ┃1934년 8월에 완공된 동윤회 에도가와(江戶川)아파트▦ 1960년대의 도시 정책과 마포아파트의 등장 1962 1962 1963↓이에 근거하여 1966년에 10년을 사업 단위로 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그러나 잘못된 인구 예측과 재정난으로 원래의 계획대로 실행되지는 못하였고 교통망만 실현되었다. 이에 지속적인 도로망의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1960년대 후반 지하철 건설을 시작하였고 , 1966년과 1970년에 한강의 2개 교량 건설을 시행하였다. 1962을 근간으로 1966년 을 제정하였고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벌려 재정을 확충하였다. 이때 도시 빈민가를 개발하였는데 보상금 없이 토지를 수용하고 불도저를 동원해 철거 강행하였다. 당시 시장은 이러한 업적(?)으로 “불도저 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대한주택영단을 개편해 1962년 설립된 국영기업인 대한주택공사는 설립 초기부터 1958년의 종암아파트 같은 모범적인 공동주택단지 건설이라는 과제를 부여 받았다. 마포아파트단지는 이렇게 해서 계획되었다. 4헥타르의 대지에 시공을 시작한 마포아파트는 자금부족과 사회 분위기 때문에 원안과 다른 결과물을 낳았다. 즉, 원래는 기름보일러로 중앙난방을 하며 승강기를 갖춘 10층 건물로 지을 예정이었으나, 결국 연탄 난방에 승강기가 없는 6층 소형 아파트가 탄생했다. 마포아파트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단지”개념을 확립한 초기 갖춘 단지라는 개념은 공용시설을 관할하는 역할을 하는 아파트 관리 사무소의 존재로 대표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아파트단지 정의하는 세가지 기준은①최저 5층 이상의 공동 건물, ②최소 300세대, ③단지 내 관리 사무소 설비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①규모(초소형 단지/ 소 단지/ 중대형단지/ 초대형단지) ② 시공사의 성격(민영/ 국영) ③ 사회계층(평수에 따른 소득차) 에 따라 세분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파트단지의 건설 시기별 분류년대특징1970년대(반포잠실 )해외 원조 + 정부 주도계단식 건물, 주차장이 설계되지 않았음. 관리소 옥외 방송 스피커1970년대에는 도시내 수도관의 수압이 3층 이상 건물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옥상에 콘크리트로 만든 물탱크를 설치.외관: 우중충한 백색, 베이지색 ,밤색으로 칠함1980년대(압구정삼익 )민영 건설 회사가 시공 (정부의 지원 없음)고급아파트의 전형. 주차장은 설계 했으나 부족. 관리소 옥외 방송 스피커수돗물은 5~6층까지 공급 가능.외관: 압구정 단지는 벽돌문양을 가미, 삼익단지는 분홍색과 하늘색 테두리를 침.1990년대(사당동도화동 )고층형(16층~17층)의 등장 -> 초고층 건물의 출현을 예고굴뚝의 철거 (아파트단지들이 도시 가스 난방을 사용하기 시작)옥외 뿐만 아니라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세대수와 엇비슷한 주차 공간 확보.화려환 외장이 특징. (파스텔 톤의 색조는 1990년대식 경향)우성의 건물은 크림색 바탕에 승강기 통로를 연하늘색이나 연분홍색으로 입힘.삼성단지 역시 연분홍과 연하늘색을 사용.단지 주변 장식도 화려하게.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나는 초인종, 돌을 붙인 영주의 저택 같은 유치원 건물에 키치풍의 야자수, 디즈니랜드를 옮겨 놓은듯한 대형 미키마우스가 빈둥거리는 유치원 안마당)모든 아파트단지 내 건물에 시공회사의 로고를 새겨 넣은 점 또한 특징적.멀리서도 보일 만큼 엄청난 크기로 건물의 동수를 표시.각 건물 입구마다 관리인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있고, 건물 내의 공용 내세울 수 있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 모두 win-win 인 것이었다.4. 주거 공간을 넘어선 공간, 아파트▦ 한국의 아파트와 도시 중산층현실적으로 도시 중산층이란 중간계급보다는 지배계층 쪽에 더 가깝고, 사회 전체로 볼 때 하나의 계층 모델을 형성한다.구분신상사는곳인터뷰내용도시중산층김氏전업주부50대강남 아파트 50평헬스클럽, 수영강습백화점에서 유명 브랜드 쇼핑과시적으로 치장된 실내 인테리어“여기 아파트가 제일 비싼거지. 중산층 동네니까요”월수입: 300만원 이상양반가출신장氏미망인60대동작구 아파트 44평서초구 아파트(18평) 2채 구입 ->딸에게 줌시골에서 275평 한옥; 집안일 보는 각종 직원 고용.고전무용, 가야금 수강월수입: 120~ 200만원계층상승중이氏전업주부30대일산 아파트 34평“우리가 도시 중산층이냐고요? 글쎄, 우리가 33평 아파트 갖고 있고 차 한대 갖고 있고… 그래, 한편으론 그런 말 할 수 있지”여가활동은 해외여행월수입: 300만원 이하다세대주택박氏상점경영40대다세대주택 18평(전세)아침 8시~ 밤10시 일함월수입 120~200만원“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남들을 밑으로 쳐다보는 거에요. 사실 아파트에 사는건 자기가 부자라는 뜻이죠. 아파트에 사는게 꿈이에요”위 인터뷰는 주택의 장소와 형태, 생활방식 등이 사회계층을 확인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도시 중산층에 속하는 것이 분명한 김씨와 장씨는 인터뷰 중 자신들의 사회적 계층을 정당화하려는 견해를 피력하지 않았다. 그러나 계층 상승 중인 이모씨는 자신의 소속 계층을 재확인하기 위해,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박씨 또한 소득의 크기보다 주택의 형태와 거주 장소가 도시 중산층 소속 여부를 확인해 준다고 생각했다. 즉, 주택과 거주지는 서울의 사회지리학 안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설명해 주는 핵심 요인이다. 도시 중산층에 속하지 않은 박씨는 강북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다. 계층 상승 중인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이씨 가족은 신도시 일산에 거주한다. 한국과 단절하여 산업화, 도시화된 현대적 한국을 추구했던 공동주택 모델의 확산 계획이 성공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현대식 아파트에서의 전통 공간의 재구성아파트 공간의 구성과 각 장소의 용도는 한옥 구조를 재구성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마당과 다용도실∙베란다아파트의 발코니와 다용도실은 한옥 마당의 기능을 아파트로 들여온 것이다. 다용도실 에는 세탁기, 식료품, 대량구입 한 세제, 비누, 불고기 굽는 불판 등 각종 살림살이가 놓여져 있다. 베란다(발코니)에는 화초를 키우고 빨래를 널거나 과일과 장독을 놓는다. 이처럼 한국아파트 구조에서 넓은 저장 공간의 존재는 식료품을 대량으로 저장하는 관습과 연관된다. 한국 음식의 특성은 ‘밥’과 ‘김치’로 말할 수 있는데, 10kg 혹은29kg 짜리 쌀을 부대로 사고, 초겨울에 김장을 해서 각종 김치를 저장해 둔다. 이 때 저장 공간은 넓고 드나들기 편해야 하며 양념의 강한 냄새 때문에 ‘밖’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용도실과 베란다가 없는 주거 형태에서도 이 저장공간은 구현되는데, 옥상에 항아리를 놓고, 그 곁에 하얀 플라스틱 빨래 건조대를 놓거나 소형 아파트에서는 부엌 창문 바깥쪽에 고정시켜 매단 철제 선반에 항아리 보관한다. 항아리를 계단이나 복도에 놓기도 함. 어떻게든 한옥마당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이다.전통한옥에서 마당은 ‘안’과 ‘밖’으로 구분되어 있는 가족 공간에서 신발을 벗고 내려가야 하는 ‘바깥’에 위치해 있지만, 가족 단위에 속하지 않는 타인에게는 폐쇄적인 공간 안에 포함되어 있다. 담의 존재와 높이가 그 역할을 한다. 한국의 발코니는 착색 유리나 방충 덧창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있고 바깥의 시선을 완전히 차단시킬 만큼 잡동사니로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집안 내에서는 다른 바닥과 다르게 타일이 깔려 있고, 난방이 들어오지 않으며 전용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바깥’으로 간주된다. 마당과 완전히 같은 개념인 것이다.마루와 거실‘제사 지내는 곳’이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 거실은 가족 친교의 장소이자 조상의 제사를 본다.
    사회과학| 2020.10.28| 24페이지| 9,500원| 조회(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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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세시풍속 책에서 정리한 주요 세시풍속. 홍석모 <동국세시기>와 조수삼<세시기> 주요 풍속 정리
    조선시대 편찬된 ‘세시풍속’ 대표 저서-홍석모 와 조수삼 주요 풍속 정리① 「세시기」 (추재집)- 저자: 조수삼(1762~1845/ 영조 38~ 헌종 15)- 「세시기」 는 1795년(정조 19년) 7월에 썼음- 「세시기」 에 나타난 세시풍속 중 정월이 그 절반이 차지할 정도로 정월의 세시풍속 비중이 가장 컸음을 알 수 있음.- 전반적 구성은 와 같이 월별로 하되, 월 안에 날짜순으로 세시풍속을 적음1월1일元朝떡국(湯餠), 설야멱(雪夜覓)설빔, 인사, 덕담해질 무렵 일년 동안 모아 두었던 머리카락 태움,1월 14일14일나후치기: 14일 밤에 성 안의 악소배들이 몽둥이를 들고 무리지어 다니는데 이를 ‘나후를 친다’라고 말한다.작종: 아이들은 호두, 밤, 잣을 깨물어 소리를 낸다. 부스럼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흙뿌리기: 사방으로 통하는 네거리의 흙을 취하여 문안에 뿌리면 집안에 재물이 불어난다흰밥을 지어 시냇물이나 우물에 뿌려 물고기에게 베푼다.1월 15일15일오경(五更의 새벽녘에 귀밝이술을 마신다.어린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불러 더위를 판다.약밥: 찹ㅆㆍㄹ을 쪄서 달인 꿀에 버무리고 여러 가지 조그마한 열매를 섞은 다음에 다시 그것을 져서 작은 새에 먹인다.윷점: 4개의 윷을 던져서 젖혀지고 엎어진 것으로 일년의 길흉을 점친다.오색비단을 가위로 잘라 일월성신(日月星辰)의 모양을 만들어 지붕에 꽂아두니, 자신의 운명에 해당하는 직성(直星)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연: 어린아이들은 연줄을 끊어 날려 보내고 연날리기를 멈추는데 이를 송액이라고 한다.다리밟기: 밤에 다리밟기를 하며 노는데 12다리를 다 밟으면 다리병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이 날 밤에 노는 사람들이 모두 나와 수레와 말이 넘쳐나고 거리마다 답지하여 왁자지껄하며, 생황소리와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고, 술과 음식이 즐비하니, 대개 일년 중에 제일의 명절로 여긴다”2월 1일정월 15일에 긴 장대를 뜰 가운데 세우고 그 꼭대기에 고개를 넣는데 이를 화균이라한다. 이 날이 되면 송병(솔잎으로 ㅆㆍ서 찐다)으로 제사를 지내고 장대를 치운다 -> 풍년 기원. 집집마다 청소를 한다3월3일과거 시험답청놀이를 한다꽃구경(賞花) : 도성 안팎으로 여러 곳에 꽃을 심었는데, 필운대, 육각정, 도화동, 성북둔 등이 빼어남을 다툰다. 많은 남녀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종일토록 즐기니 그 모습이 마치 벌과 나비가 모인듯하다. 이를화류(花柳 화류는 모여 즐기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매화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라고 하고 꽃이 떨어질때까지 계속된다.9월9일과거 시행 선비 뽑는다.사람들은 높은곳에 올라가 여럿이 모여 국화주를 마시니, 이를 국화를 차는 아름다운 절기라고 한다. (佩菊 佳節)② □ 저자 홍석모 : (洪錫謨,1781~1857)□ : 1840 간행년도 년경 전후□ 책의 구성과 내용매 달의 풍속을 왕실 양반 서민의 순서를 지키며 기술하였고 각 달의 끝부분에는 월내? (月內)?라고 하여 그 달의 특정한 날을 지정할 수 없는 세시 내용들을 담았다 마지막에는 윤달의 풍속을 간략히 정리하여 실었다 그리고 각 세시 내용마다 형초세시기 (荊楚歲時記) 등 중국의 예를 들어 그 근원을 밝히려 하였다.上元(정월대보름)이 날은 찰밥을 짓는데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등을 섞어 다시 쪄서 잣과 버무린 것을 약밥[藥飯]이라고 하여 보름날의 좋은 음식으로 여기며 이것으로 제사를 지낸다남녀의 나이가 사람의 운수를 맡고 있다는 나후직성(羅?直星)74)을 만나면 풀로 만든 허수아비인 추령 을 만든다 이것을 방언으로 제웅 이라고한다 제웅의 머리통에 동전을 집어넣고 보름날 하루 전 즉 일 초저녁에 길에다 버려 액막이를 한다 이때 아이들은 두루 집집마다 몰려다니면서 문밖에서 제웅을 달라고 외치고 그것을 얻게 되면 즉시 머리통을 파헤쳐 다투어 돈을 꺼낸 다음 제웅을 길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두들기는데 이것을 제웅치기놀이[打芻戱]라고 한다부럼깨물기嚼癤청주(淸酒)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고 하는데 이 술을 귀밝이술[?聾酒]이라고 한다박 오이 버섯 등 각종 채소 말린 것과 콩 호박 및 순무 등 각종 무를 저장 해 둔 것을 묵은 나물 이라고 하며 이 날 반드시 이 나물들을 만들어 먹는다. 오이꼭지 가지껍질 무잎 등도 모두 버리지 않고 말려 두었다가 삶아서 먹는데 이렇게 하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채소 잎이나 김으로 밥을 싸서 먹는데 이것을 복쌈[福?]이라고 한다. 이 날 오곡밥을 지어먹고 또 서로 나누어 먹는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사람을 보면 갑자기 상대방을 불러보고 상대방이 대답을 하면 곧 내 더위 사라 고 하는데 이것을 더위팔기賣暑 라고 한다아이들이 집안식구대로 “○○○ △△生 身厄消滅”이라는 문귀를 연 등에써서 연이 날아가는 데까지 띄우다가 해질 무렵에 액을 멀리 보낸다는 의미로 연줄을 끊어 날라 가게 놓아버린다 연을 만드는 방법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마치 키 모양처럼 만든 다음 오색으로 칠하면 된다. 또 얼레 를 만들어 연줄을 붙들어 맨 다음 공중에 띄워 바람 부는 대로 날리며 노는 것을 연날리기 라고 한다댓가지에 풀로 오색 종이를 붙이는데 종이 모양은 모가 지기도 하고 둥글기도 하고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여 일정하지 않다 자루를 그 한 가운데에 꽂아 이를 아이들이 들고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거슬러서 달리면 종이가 돌아간다 이것의 이름을 바람개비 라고 한다 시장에서도 많이 판다.아이들이 한 가닥 풋솜 실로 거위의 털을 붙들어 매어 바람에 날리는 것을 꼬꼬매[姑姑妹]라고 한다 이 말은 몽고어로 봉황이란 뜻이다.땅을 파서 구멍을 만들어 놓고 어른이나 아이들이 편을 갈라 동전을 던져 그 구멍을 맞힌 다음 그 중의 하나를 정하여 큰 동전을 던져 맞춘 사람이 돈을 갖고 이긴다 만일 잘못 맞추었거나 맞추지 못한 사람은 지는 것이다 정월 보름날에 이 놀이가 더욱 성하다 아이들은 혹 사금파리를 동전으로 삼아 이와 같은 놀이를 한다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달맞이 라고 하며 남보다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재수가 있다고 한다 나아가 달빛으로 한 해의 기후 상태를 예측하는데 달빛이 붉으면 그 해에 가뭄이 들 징조이고 희면 비가 많이 올 징조라고 한다 또 달이 뜰 때의 모양 크기 출렁거림 뜨는 위치의 높고 낮음 등을 보고 점을 치기도 한다 달의 윤곽과 네 방향의 두께를 보고 각각 그 방향에 해당하는 지방의 일년 농사를 점치기도 하는데 그 둘레가 두터우면 풍년이 들고 엷으면 흉년이 들 징조라고 하며 이러한 예측은 조금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날은 순라(巡邏)를 맡고 있는 군문 에서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한다이 날 밤 서울 장안의 주민들은 신분이나 남녀 구분 없이 모두 몰려 나와 열운가(閱雲街) 종각 에서 저녁 종소리를 들은 후 흩어져 여러 곳의 다리로 가서 왕래하는데 밤이 새도록 행렬이 끊어지지 않는다 이것을 다리밟기라고 한다 혹 어떤 이는 말하기를 교(橋) 와 각(脚) 이 우리나라 뜻 새김으로 발음이 같기 때문에 속담에 다리 를 밟으면 일 년 내내 다리병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리밟기는 주로 대 소광통교및 수표교에서 가장 성했으며 인 산인해를 이룬 군중은 퉁소를 불고 북을 쳐 일대가 굉장히 소란하였다
    인문/어학| 2020.10.28| 3페이지| 1,5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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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의 공간 정동과 덕수궁
    정동과 덕수궁 근대의 발상지정동 = 貞陵 奉常寺議獻 顯妃 尊號曰 神德王后 , 陵號曰 貞 。 太祖 5 年 9 月 28 日 葬 神德王后 于聚賢坊北原 , 號 貞陵 。 太祖 6 年 1 月 3 日대한제국이 출범한 장소 각국 공사관과 외교관들이 자리잡은 곳 교육과 의료 , 선교 등을 한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자리잡았던 곳 처음으로 신식 결혼식 거행 / 여성병원 설립된 곳 고종이 케이크와 커피를 맛 본 근대문화의 원조 공간 정동은 한국의 근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소성을 갖는 곳 .대한제국의 시작 환구단 ( 圜丘壇 )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둥그런 모양의 제단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의 선포 대한의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 를 지니는 곳 1897 년 연호를 광무 ( 光武 ) 로 반포하고 , 10 월 국호를 대한 ( 大韓 ) 으로 정한 뒤 환구단 (( 圜丘壇 ) 에서 황제 즉위식을 갖는다 .대한제국의 시작 환구단 ( 圜丘壇 ) 환구단 석조문대한제국의 시작 환구단 ( 圜丘壇 ) 황궁우 ( 皇穹宇 )대한제국의 시작 환구단 ( 圜丘壇 ) 석고 ( 石鼓 )대한제국의 황궁 경운궁 ( 덕수궁 )대한제국의 황궁 1592 년 임진왜란 1593 년 피난 갔던 선조 , 정릉동에 있는 월산대군 후손의 사저를 임시 행궁으로 삼음 1608 년 광해군 , 행궁에서 즉위 1611 년 광해군 , 창덕궁으로 이어 ( 移御 ). 정릉동 행궁을 경운궁 ( 慶運宮 ) 이라 함 . 1620 년 광해군 , 인목대비를 경운궁에 위폐시키고 경운궁을 ‘ 서궁 ( 西宮 )’ 이라 낮추어 부름 . 1623 년 인조 , 경운궁 즉조당에서 즉위 1895 년 을미사변 1896 년 고종 , 아관파천 1897 년 고종 , 경운궁으로 환궁 1897 년 고종 , 환구단에서 황제 즉위식 거행 , 대한제국 선포 1900 년 석조전 착공 1904 년 한일의정서 체결 1905 년 중명전에서 을사늑약 체결 1907 년 고종 , 헤이그특사 파견 , 일제 , 고종을 퇴위시키고 순종 즉위 고종은 경운궁에 남도록 하고 경운궁 을 덕수궁 으로 바꿔 부름 . 1910 년 한일병합 경운궁 덕수궁대한제국의 황궁 러시아영사관 미국영사관 영국영사관 대한제국시대의 경운궁 배치도 현존하는 전각 ( 적색 표시부분 ) ① 중화전 ② 중화문 ③ 석어당 ④ 즉조당 ⑤ 준명당 ⑥ 함녕전 ⑦ 정관헌 ⑧ 대한문 ⑨ 광명문 ⑩ 중명전대한제국의 황궁 현재의 경운궁 전경대한제국의 황궁 중화전 ( 中和殿 ) 덕수궁의 정전 ( 正殿 ), 황제가 정령을 반포 , 문무백관의 하례를 받던 곳 1904 년 화재전의 중화전대한제국의 황궁 중화전 ( 中和殿 ) 덕수궁의 정전 ( 正殿 ), 황제가 정령을 반포 , 문무백관의 하례를 받던 곳 중화전의 천장 황금색의 용 , 황제의 나라임을 상징 . 창덕궁 인정전 천장은 봉황 중화문대한제국의 황궁 즉조당 ( 卽祚堂 ) 1902 년 중화전이 건립될 때까지 정전으로 사용되던 곳 . 준명당 ( 좌 ) 즉조당 ( 우 )대한제국의 황궁 함녕전 ( 咸寧殿 ) 고종과 후궁의 침실이 있던 침전 ( 寢殿 ). 황제의 일상생활과 휴식의 공간으로 쓰였던 곳이며 최후의 죽음을 맞이한 곳대한제국의 황궁 석어당 ( 昔御堂 ) 왕이 거처한 전각대한제국의 황궁 중명전 ( 重明殿 ) 치욕의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대한제국의 황궁 석조전 ( 石造殿 )대한제국의 황궁 정관헌 ( 靜觀軒 )대한제국의 황궁 정관헌 ( 靜觀軒 ) http://tvcast.naver.com/v/115857 고종의 찻집 덕수궁 정관헌“ 정동은 이제 거의 모든 한국인 거주자들을 잃게 되었다 . 며칠 전 독일영사관과 배재학당 사이에 드물게 남아 있던 초가집들이 헐리고 주민들은 이 도시의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 서양인 정착지 정동 정동 일대는 곧 서양인들의 정착지인 동시에 각국외교의 중심가이자 , 선교활동의 근거지이자 , 신학문의 발상지이자 , 근대문물의 전파지였다 . 『 디 인디펜던트 (The Independent)』 1898 . 12. 10서양인 정착지 정동 조약명칭 조약체결 공관개설 조미수호통상조약 ( 미국 ) 1882. 5. 22( 제물포 ) 1883.5 ( 정동 10 번지 ) 조영수호통상조약 ( 영국 ) 1883. 11. 26( 한성 ) 1884. 4. 4( 정동 4 번지 ) 조아수호통상조약 ( 러시아 ) 1884. 7. 7( 한성 ) 1885. 10. 14( 정동 15 번지 ) 한비수호통상조약 ( 벨기에 ) 1901. 3. 23( 한성 ) 1901. 10. 17( 정동 16-1 번지 ) 각국외교의 중심가 조약체결로 인한 공권력 진입서양인 정착지 정동 각국외교의 중심가 – Why? 지리적 이점 서울 도성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위치에 자리하는 동시에 인천으로 이어지는 마포와 양화진 가도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위치 바로 뒤편으로 서울 성벽이 둘러치고 남대문 , 서대문 , 서소문과 가까워서 진출입이 자유로운 편으로 비상시에 방어와 퇴각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서양인 정착지 정동 각국외교의 중심가 – Why? 지리적 이점 서울 도성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위치에 자리하는 동시에 인천으로 이어지는 마포와 양화진 가도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위치 바로 뒤편으로 서울 성벽이 둘러치고 남대문 , 서대문 , 서소문과 가까워서 진출입이 자유로운 편으로 비상시에 방어와 퇴각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서양인 정착지 정동 각국외교의 중심가 – Why? 지리적 이점 서대문 남대문 서소문서양인 정착지 정동 미국공사관 – 정동 10 번지 지리적 이점 서울 도성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위치에 자리하는 동시에 인천으로 이어지는 마포와 양화진 가도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위치 바로 뒤편으로 서울 성벽이 둘러치고 남대문 , 서대문 , 서소문과 가까워서 진출입이 자유로운 편으로 비상시에 방어와 퇴각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서양인 정착지 정동 미국공사관 – 정동 10 번지 지리적 이점 서울 도성의 서쪽 끝에 해당하는 위치에 자리하는 동시에 인천으로 이어지는 마포와 양화진 가도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위치 바로 뒤편으로 서울 성벽이 둘러치고 남대문 , 서대문 , 서소문과 가까워서 진출입이 자유로운 편으로 비상시에 방어와 퇴각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서양인 정착지 정동 영국공사관 – 정동 4 번지서양인 정착지 정동 영국공사관 – 정동 4 번지서양인 정착지 정동 러시아 – 정동 15-1 번지서양인 정착지 정동 러시아 – 정동 15-1 번지서양인 정착지 정동 러시아 – 정동 15-1 번지서양인 정착지 정동 러시아 – 정동 15-1 번지공사관 공사관이 가지는 의미 외교 / 정치적 의미 아관파천 이후 경운궁이 재건됨에 따라 궁궐과 가까운 곳에 자국의 외교 공관을 두려는 의도가 표출 고종 입장에서도 외교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대사관 근처인 경운궁 선택 우리나라의 국력이 그만한 정도에 미치질 못했기 때문 .서양인 정착지 정동 교육 · 의료 · 선교의 중심지 – Why? 지리적 이점 공사들은 선교사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자신들의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었다 . 각국 공사관이 들어서 있는 정동은 외국인들의 ‘ 치외법권 지역 ’ 이 되었다 .서양인 정착지 정동서양인 정착지 정동 교육시설 – 배재학당 최초의 신식 학교 ( 아펜젤러 , 1885 년 8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교육시설 – 배재학당 최초의 신식 학교 ( 아펜젤러 , 1885 년 8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교육시설 - 이화학당 최초의 근대식 여성교육기관 ( 스크랜튼 대부인 , 1886 년 5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교육시설 - 이화학당 최초의 근대식 여성교육기관 ( 스크랜튼 대부인 , 1886 년 5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의료시설 - 시병원 최초의 민간병원 ( 스크랜튼 , 1886 년 6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의료시설 - 보구여관 최초의 여성전용병원 ( 스크랜튼 , 1887 년 10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정동제일교회 최초 남녀 합동 예배 ( 아펜젤러 , 1887 년 9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정동제일교회 최초 남녀 합동 예배 ( 아펜젤러 , 1887 년 9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정동제일교회 최초 남녀 합동 예배 ( 아펜젤러 , 1887 년 9 월 )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성공회 성당 영국 정교회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성공회 성당 영국 정교회서양인 정착지 정동 종교시설 – 성공회 성당 영국 정교회 http://tvcast.naver.com/v/66642 관용과 조화의 건축 성공회 서울성당선교사 활동 교육 / 의료 활동 에서 선교활동 으로 정부가 비록 선교사 기관을 인정하고는 있었지만 ‘ 종교활동 ’ 에 관한 한 아직은 ‘ 불가 ’ 입장으로 선교사들의 활동은 학교와 보건사업만 허용됨 . 선교사들의 교육과 의료사업이 계속 되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민중들에게 새로운 종교는 ‘ 해방공간 ’ 으로 자리잡으면서 점차 개방되기 시작했다 . 따라서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 뿐 아니라 교회를 지어 선교 활동을 넓혔다 .{nameOfApplication=Show}
    사회과학| 2019.05.05| 51페이지| 19,000원| 조회(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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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 음악의 특징 평가A좋아요
    한국 전통음악 미학사상의 원류1.풍류한국사상사에 있어서 가장 근원되는 사상으로 풍류사상을 들 수 있다. ‘풍류’라는 용어는 신라시대의 최치원이 쓴 글에 나타난다. 최치원은 “國有玄妙之道 曰風流”(삼국사기) 라면서, 풍류에는 유,불,선 삼교의 사상이 모두 들어 있다고 설파하였다. 외래사상인 유,불,도 사상이 풍류에서도 발견되는 것인데, 이 풍류는 이들 사상이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나라에 있었으니 포괄적이고 수준높은 우리의 고유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풍류라는 용어는 음악에서 많이 쓰인다. ‘줄풍류’ ‘대풍류’ ‘풍류객’ ‘풍류를 즐긴다’는 용어 등이 그러한 예이다. 음악에 있어서 ‘풍류’는 ‘정악’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줄풍류’는 이나 등을 가리키는 말인데, 이 ‘줄풍류’는 과거 선비들이 수양삼아 즐기던 음악이다. 선비들이 ‘풍류’를 교양으로 했다는 점과 옜날 고대사상에 ‘풍류’가 있었다. (...)풍류사상은 대체적으로 현실에 집착하기보다 현실을 초월하려는 생각을 내포하고 있는 사고체계이다. 전통사회에서 선비들은 벼슬이나 돈, 권력에 연연하기보다 자연을 벗 삼고 차를 마시며 마음 맞는 지기들과 함께 풍월을 읊고 음악을 하고 무를 즐기는 생활을 좋아했으며, 그런 생활을 풍류스럽다고 생각했다. 결국 풍류는 인간이 세속을 벗어나서 순수하고 높은 차원의 존재로 승화하는, 이른바 신선이 되는 과정에서 그것을 도와주는 음악이 도리 수도 있고, 그러한 과정에 맞게 인간을 개발시켜 주는 음악이 도리 수도 있다. 때문에 전통음악사상의 기본은 풍류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2.음양오행사상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악기를 설명하면서, “거문고의 상단을 둥글게 한 것은 하늘을 상징하고, 하단을 모나게 한 것은 땅을 상징한다” (上圓下方 法天地也, 삼국사기) 악기의 구조나 치수 등이 천,지,양,음,사방,오행,육합,십이월 등을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 조선시대 제례악을 연주할 때 악기를 배치하고, 음악을 사용하는 절차에도 음양사여겼던 우리 조상들은 ‘예’ 못지 않게 ‘악’도 중시했는데, 예악의 뿌리는 역시 공자가 주장한 ‘인’이라 할 수 있다. 에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예와 악을 따져서 무엇 하느냐 (人而不仁 如禮何 人而不仁 如樂何)” 라는 언급이 있으며, 의 에는 악의 문제를 예와 함께 설명한 대목이 많다. “禮는 天下之序也, 樂은 天下之和也” 라는 언급이 그것이다. 또 “樂由中出 禮自外作”에서 알 수 있듯이, 악은 가운데로부터 나오고 예는 바깥에서 지어진다고 보았다. 개인이나 사회에서 예는 겉으로 드러나는 제도나 질서의 문제와 연관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악은 내부의 문제, 조화의 문제, 내용의 문제와 연관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예악은 사회와 개인을 도야(陶冶)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체계로 보았다. 정치에 있어서도 반드시 예와 악을 중시했다. 한 나라가 서면 “功成作樂 治定制禮”(예기) 라 하여 반드시 음악을 정비해야 했으며, 음악을 통해서 국민을 하나로 순화시켜서 잘 다스릴 때 비로소 정치가 잘되는 것으로 알았다. 세종대에 많은 음악을 정리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 근거해서였다고 볼 수 있다. 예악사상은 유교사상과 같은 것으로, 이 사상이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쳐서 불교가사인 “영산회상불보살”을 노래핟너 성악곡을 기악화하면서 이라는 유교인들의 음악 풍류를 발달시켰다. 예악사상은 유교의 덕목이 그대로 음악사상으로 되었다고 볼 수 있다.4.인본사상음악과 인의 선후관계를 논하자면 마땅히 인이 우선이다. 그래서 음악은 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지, 음악에 사람이 좇아가는 식으로 되어 있지 않다. 우리들은 한음ㅎ ㅏㄴ음을 통해서 내 마음을 다 표현하려고 농현(弄絃)과 퇴성, 그리고 여러 가지 시김새를 한다. 음이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사람을 중ㅅ힘으로 생각하는 사상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 마음을 자기 식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각자 연주하는 음악이 다르고 표현한 음이 달리 표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통음악에서는 “有人無我 是傀儡” 즉 “사람이 있고사람보다 음악자체를 중시하고 사람의 감정과 음악을 분리하여 생각한 자율미학에 의한 서양음악과 다른 점이라 하겠다.우리나라 음악은 연주하는 공연장에서나 음악인들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평등한 관계가 보장된다. 여러 사람이 연주할 때, 지휘자 격인 사람을 집박(執拍)이라 부른다. 집박은 각 개인의 음악을 간섭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마음껏 음악을 하도록, 처음 시작할 때 한 번 ‘딱’ 하고 박을 친 다음 계속 지켜보기만 한다. 연주하는 음악가들은 누구의 지시도 없이 각자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음악을 만들어 간다. 서양음악에서는 지휘자가 연주자들을 간섭, 통제하면서 지휘자 일인의 의도대로 음악을 만들어 가지만, 우리는 연주자 개개인이 주인이 되어 전체음악을 만들어 간다는 말이다. 공연장에서 청중과 공연자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는 공연장이 평면으로 되어 있다. 판소리를 할 때는 평면에 돗자리를 깔고 뒤에 병풍을 두르고 그 돗자리 위에서 명창과 고수가 함께 공연을 하는데,. 그럴 때 소리하는 명창과 북을 잡은 고수의 음악을 감상하는 청중들이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들도 추임새를 하면서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간다. 청중이 음악에 참여하여 ‘좋다’, ‘얼씨구’ 라고 흥을 돋우면서 쌍방이 참여하여 음악을 만들어 간다는 말이다.전통음악의 미적 특징1) 성음과 생명미음악이 아름답게 들리기 위해서는 음악을 듣고 사람이 그 음악을 아름답게 생각해야 한다. 듣는 사람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과 들려지는 음악 현상이 일치해야 된다는 말이다. 서정범(1987)은 ‘아름답다’의 어원은 ‘아름’이 ‘나’라는 뜻이 있다고 했다. 사람이 아름답게 느끼는 것은 ‘나’답게 느끼는 것이란 말이다. 내가 ‘나’다워지기 위해서는 남과 달느 나의 특성이 살아나야 하고, 나의 본성과 나의 생명력이 그대로 표출되어야 한다. 또 내가 대상을 ‘나’답게 느끼려면 ‘나’와 대상이 분리되어서는 안 되고, ‘나’와 대상이 합일되어야 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마음은 ‘나’와 대상이 하나되공된 소리를 좋지 않은 소리로 여기는 미의식을 갖게 한다.음에 대한 이해도 동서양이 다르다. 서양에서는 음을 물체의 떨림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는데, 동양에서는 “凡音之起 由人心生也”(예기, 악기)라 하여, 음이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음악은 인간의 성정으로부터 나온다고 보아서, 음악 교육의 목표가 좋은 음악을 통하여 인간의 성정을 도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성정의 도야는 본래 성이 타고난 인의예지의 덕성을 실제 행위에서 회복하는 것이고, 그것이 주자가 말하는 ‘以復其性’(대학) 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末)보다 근본을 중시하는 본질존중의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소리에서 본질의 소리는 곧 생명체의 소리이고 그 생명체는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은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의 소리는 생명력이 움직이고, 분출하는 대로 강유도 있고, 밀고 당기는 것도 있고, 음양도 있고, 힘도 있다.이 아름다움은 젓대나 거문고 같은 악기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아니, 적용도니다기보다 마찬가지 내용이 발견된다. 우리 악기는 그것을 만든 재료에 의하여 분류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소리의 본질음을 중요시하기 때문엦 ㅐ료를 중시한 것이고, 본질음의 색깔이 존속되는 정도의 공명만 사용한다. 공명을 극대화하여 크고 멀리 가는 소리를 만든다든지 각 악기의 음이 거의 같은 성질의 음이 되도록 발달시킨 서양악기들과는 달리, 공명을 최소한으로 하고 오히려 악기를 만든 재료의 소리가 분명히 울리도록 발달했다.악기를 만든 재료는 여덟 가지로 쇠붙이(金), 돌(石), 나무(木), 흙(土), 실(絲), 바가지, 가죽, 대나무인데() 이것은 아마 자연을 대표하는 여덟가지 재료인 것 같다. 왜냐하면 “樂也者天地之和也”()라 해서 음악이란 천지만물의 조화를 꾀하는 것이란 사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주의 대표적인 여덟가지의 재료로 악기를 만들어 천지와 인정의 조화 원리를 터득하여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면 그것으로서 천인합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남과 똑같은 시김새를 할 수 없다. 획일적으로 할 수도 없는 것이고 항상 똑같은 시김새를 반복하기도 어령누 것이다. 시김새야말로 가장 자기다운 표현방식이고 개성이 존중되는 표현양식이다. 시김새는 전통성악과 기악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중요한 요소이다. 악기를 전공하는 사람들도 자기 악기의 시김새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기의 시김새에 통달하면 간단한 악보를 놓고도 자기식의 음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악사들은 그런 능력이 있었다. 피리 악보 하나만 있으면 대금도 그 악보를 놓고 불고, 단소도 그 악보를 보고 불 수 있었다. 그래서 에 보면 , 정도만 있지 각 악기별 악보가 없다. 그만큼 전통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음과 음을 연결할 때에 처리하는 시김새가 중요한데 그것은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표현방법이기도 하다.3)선율과 생동미전통음악은 선율 자체가 음악의 전부일 때가 많다. 선율 하나로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해야 한다. 그래서 색깔도 다양해야 하고 극적 표현력도 있어야 한다. 물론 장단과 결합하여 음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선율 자체의 인상은 가장 강렬하다고 할 수 있다. 가야금의 명인 김죽파는 1987년 4월 필자와 일본 동행시 일본 동경 NHK 방송에 초청연주 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가야금 산조의 선율 그 자체로 자기 마음의 희노애락을 다 표현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한국 음악가들은 표현양식의 중심을 선율, 즉 가락에 두고 있다. 특히 전통음악은 서양음악에서와 같은 화성을 쓰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선율에 의존하여 표현한다. 그래서 슬픈 것을 주로 표현하는 계면성음도 발달하게 되었다. 선율만으로 감정표현이나 극적표현을 하기 위하여 계면조, 우조, 평조 등의 선법과 계면성음, 우조성음 등의 발성기교가 발달했다고 보아도 된다. 선율의 특징도 정악의 선율과 민속악의 선율이 다르게 되어 있다. 정악의 선율은 감정을 적당히 자제하며 점잖게 표현하지만, 민속악의 선율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풍부하게 표출한다. 악기의 과 시나
    예체능| 2019.05.05| 7페이지| 3,500원| 조회(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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