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의 내외적 가치

소개

교직 수업 중 국어교과의 교과의 내적 가치, 외적 가치를 찾아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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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교육과정의 쟁점 중 하나인 교과의 내재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쓴 소논문을 읽었다. 그것은 ‘홍은숙’이라는 사람이 쓴「교과의 내재적 가치 인식에 관한 고찰」이라는 글이었다. 이 글을 통해서 교과의 내재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가르치게 될 교과인 ‘국어’의 내재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는 이 글을 통해서 내가 읽은 논문을 요약하고 정리하기 보다는 내가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국어를 왜 배울까? 그리고 나는 왜 국어를 가르치는 국어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것일까? 분명 우리는 국어를 배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국어를 배우려고 하고 그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 국어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어교과가 가지고 있는 국어교과만의 외재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외재적 가치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는 기초도구교과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국어가 우리나라 말인 만큼 국어는 다른 교과를 배우기 위한 기초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모든 교육은 국어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국어를 잘한다면 이해력이 좋을 것이고, 그 결과 다른 과목의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국어는 풍부한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국어를 배움으로써 우리는 많은 어휘와 문장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 어휘와 문장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의사와 생각을 표현하면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대학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국어를 배운다. 나는 어쩌면 이 이유가 고등학교까지 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가장 큰 이유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대학을 가든지 국어가 반영되지 않는 학교는 없을 것이다. 영어는, 수학은, 사회나 혹은 과학은 대학에 따라서 점수가 반영이 되는 학교도 있고, 반영되지 않는 학교도 있다. 하지만 국어만큼은 모든 대학에서 기본적으로 보는 과목이기에 우리는 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내가 국어를 좋아한 이유가 이런 외재적인 이유가 아니어서인지 나는 외재적인 이유보다는 국어 자체의 가치, 즉 내재적 가치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고 그런 내재적 가치에 중점을 맞추어 생각해 보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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