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자연에의 영향

소개

본 자료는 장묘문화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과 변화 그리고 자연에서의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들의 장묘문화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러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고 현제의 변화된 모습들을 살펴보고 이를 자연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는 논좀을 가지고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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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화장을 하면 자연에 해을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인체의 뼈에는 인핵이라는 물질이 있어 유골을 화장하더라도 남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저온으로 화장이 이루어 지는데, 고온으로 화장하면 유골속에 오기의 인핵이 모여 구슬모양의 사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화장한 재를 바다나 강, 산에 뿌리는데 이렇게 아무 곳에나 뿌려 재속의 인핵이 썩거나, 또는 함을 완전히 밀봉하지 않고 공기와 습기가 있는 공간에 비치하게 되면 벌레와 곰팡이가 생긴다. 화장하여 납골할 때에는 과시용 석조 조형물보다는 자연의 기운으로 산화할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작은 비석을 세워 봉분 없이 잔디로 조성하는 방법이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는 데에 유익하다.

미 우리나라 국토의 상당부분이 묘지화 되어있다. 이 땅들은 앞으로도 묘지로 그대로 유지될 가망성이 매우 크다. 적어도 당분간은 그러하다. 유교사상과 풍수지리,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후손에게 미칠 영향(풍수 지리등에 의한 기)등 으로 인하여 이미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이용되지도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매장 문화보다 그 유래가 오래된 화장 문화가 대체의 문화로 개발되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만은 않다.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납골당과 화장장의 부족도 그러하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아주 없지 않다.
그러나 이미 사람들은 묘지로 인한 문제점과 그것이 비단 개인적인 묘지자리유치의 어려움 뿐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과 국토개발적인 측면에 대해 인정하고 고려하게 되었다. 비록 고려 말부터 시작된 매장문화 이지만 수세대에 걸쳐 뿌리 깊게 박힌 장묘문화가 급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보다 친환경적인 장묘문화의 대책이 필요한 때이다. 그것은 지금의 사람들의 생각과 같이 가야 할 것이다. 무분별한 명예싸움도 아니고, 음산한 공동묘지도 아니고 썩어져 가는, 혹은 둔탁한 석조 메스의 납골당이 아닌, 우리가 늘 두고 존경하고 기릴 수 있으며 우리의 자원들과 서로 대립되지 아니하는 그것이 선조와 후손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최민수, 건축분야 틈새시장(Niche Market) 에 관한 조사연구,2001
· 박석안. 화장장 건축계획에 관한 연구, 1988
· 양영훈. 납골당 납골실과 참배실의 건축계획에 관한 연구, 2000
· 연합뉴스 2006-10-03
· 중앙일보 2006-10-03
· 국정브리핑 2006-11-07
· http://blog.naver.com/ararikim?Redirect=Log&logNo=7000755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