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7.11.30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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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례문화의 개념
2. 한국 장례의 종류
3. 한국 장례문화의 발전과정과 변천
4. 한국의 전통적 장례절차
5. 종교식 장례문화
6. 한국 장례문화의 개선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에서 주검을 처리하는 장의 방법은 크게 둘로 나뉜다. 바로 시신을 땅에 매장하는 토장과 시신을 태우는 화장이다.
첫째, 토장은 천재지변 또는 불가항력 등의 상당한 이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후손들과 그 외 여러 사람들도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흔적을 남기게 된다. 토장은 시체를 흙에 묻는 장법으로 한국, 중국, 일본, 이슬람권(圈), 기독교권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토장 즉 매장은 종종 죽은 자의 나라가 지하에 있다는 관념과 결부시켜 부장품(副葬品)이 많은 것이 매장 문화의 특징이다. 오늘날 많은 문화 민족 사이에서는 사후 2,3일 내에 매장하는데 어떤 민족은 매장한 시체가 부패된 때 다시 파내서 세골(洗骨)하여 다시 묘지에 묻는다. 옛날 우리 조상들도 이런 장법을 따라 개장(改葬)하였으나 지금은 이런 풍습이 사라졌다.
둘째, 화장은 고인의 흔적은 사라지고 죽은 이의 기억만이 남고, 죽은 이를 기억하는 이들마저 죽고 나면 아예 그 기억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화장은 현재 문명화한 모든 민족이 널리 시행하고 있는 장법(葬法)으로 그리스 시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히브리 민족에도 있었고 한국에는 인도로부터 전하여 졌다고 한다. 화장하고 남은 유골이 흙에 묻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토장과 화장만은 매장이라고 한다. 화장은 악령과 동물령을 막기 위한 영, 육의 분리와 신앙 그리고 화제의 습관 등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한국에 화장이 전래된 시기는 대략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부터로 추정된다. 신라 제30대 문무왕에서 삼국통일 초기에 이미 화장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효성왕·선덕왕·원성왕이 각각 유명으로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보이며 그 증거로 이 시대의 화장골호(火葬骨壺)가 여러 개 발견되고 있다. 그 후 1912년 일제강점기에는 '묘지·화장·화장장에 대한 취체 규칙'에 의해 화장이 강요되었으나 정착되지 못했다. 현대에 이르러 인구의 증가, 농지·임야 면적의 개발로 묘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자 점차 화장 풍습이 확대되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박의서, 2002, 한국의 전통 장례, 도서출판 재원
이원근, 1998, 가정의례와 서식백과, 한국전통의례서식연구회
임 준, 1997, 우리들의 북망산천(한국의 상과 제례풍속), 도서출판 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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