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종교, 그리고 예술의 관계 : 그리스 신화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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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와 종교, 그리고 예술의 관계 : 그리스 신화를 중심으로 쓴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II. 신화와 현대의 상관관계
III. 신화와 종교, 그리고 예술의 관계
IV. 신화와 종교, 그리고 상징
V. 그리스 신화에 대한 고찰
(1) 인간적인 신화
(2) 서양문화의 원천
VI.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어느 민족이나 그 민족의 창시를 예시하는 신화나 설화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화의 예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그 예로 들고 있고, 현재까지도 예술작품뿐 만이 아니라 생활 곳곳에 그 정신의 잔재들의 존재하고 같이 살아 숨쉬고 있다. 이것은 신화라는 것이 단순히 이야기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 자체가 그 민족의 정신적 원형질에서 우러나온 장시간에 걸친 정신세계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I. 신화와 현대의 상관관계
신화라는 것은 현대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저 이야기로만 전해져 오고, 혹은 예전의 그림들로만 전해져 오는, 주로 영웅담을 담은 이야기들. 어린 시절에는 그냥 무언가에 이끌려서 흥미와 동경심의 일종인 감정을 가지고 누구나 한 번 쯤 빠지기 쉬운 이야기들이다. 이 글이 일단 신화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신화라는 것의 속성에 대해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
고대인은 이미 죽어서 없으나 오늘날 인간의 고대 역사가 재발견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과거에 대한 고고학자들의 깊은 연구는 우리에게 역사상의 사건보다도 고대의 신앙을 조각상, 설계, 신전 및 언어 등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다른 상징들은 언어학자와 종교사학자들이 밝혀 왔으며 그들은 이러한 상징들을 현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주고 있고 , 그런 다음 이 상징들은 문화 인류학자들의 손에서 재생된다. 문화 인류학자들은 이와 동일한 상징의 형태가 수백 년을 내려오면서도 문화권에 들지 않은 작은 부족사회의 의식이나 신화 속에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람들은 역사를 말할 때, 문서화된 증거물들이나, 고고학적으로 인증 받은 유적, 유물 등을 근거로 말한다(특히 어떤 역사적 사건들과 관계된). 이런 ‘물건’들은 우리에게 그 시절의 사건들을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의 한계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정신적 세계를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유재원 : 그리스 신화의 세계1 -올림포스 신들 (현대문학, 1998)
2) 뽈디엘 : 그리스 신화의 상징성 (현대미학사, 1997)
3) 조셉 캠벨 : 신화의 힘 (이윤기 저, 이끌리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