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와 감상(루벤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01.2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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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에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어떤 기준에 두고 있는가? 얼굴은 작고 눈은 크고 코는 높고 몸매는 날씬한 여성의 모습을 보고 현대의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과거에도 이러한 여성들을 아름답다고 생각하였을까? 이전에는 지금과 달리 눈이 크지 않고 몸매가 풍만한 여성들을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아름다움의 가치가 전과 다른 만큼 21세기 여성상의 모습 또한 많은 변화가 있다. 자유분방하고 적극적이며, 당당하고 대범한 여성의 모습이 현대의 여성상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람들의 인식 속의 여성은 소극적이고 조신하며, 자신의 할 일을 잘 해내지 못하고 남성보다 약한 존재이다. 이러한 고전적인 여성상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페미니즘이 현재 엄청난 물결로 들썩이고 있다.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 정치적 운동과 이론을 아우르는 용어를 뜻한다. 나는 여기서 루벤스의 <삼미신 : 미의 여신>을 알아보면서 페미니즘과의 연관성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먼저 <삼미신 : 미의 여신>의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oul Rubens, 1577~1640)는 17세기 북유럽 바로크 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며 역동성, 강한 색감, 그리고 관능미를 추구하는 환상적인 바로크 스타일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루벤스는 1600년 23세에 로마에 왔다. 로마, 제노바, 만토바를 돌며 8년 동안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걸작과 카라밧치오, 카랏치의 명작들을 연구하고 이탈리아 전통을 흡수하였다. 1608년 루벤스는 고향 안토와프로 돌아와 당시 네덜란드와는 달리 독립을 얻지 못한 플랑드르 스페인 총독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이어서 총독의 고문을 지내고, 대사가 되었다. 그는 외교적인 일로 영국•프랑스•스페인의 왕실에 출입하게 되면서 수많은 작품 제작 의뢰를 받았고 조수들과 함께 방대한 양의 그림을 그렸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와 첫 번째로 그린 그림은 대형 제단화 <십자가를 세움>이라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미술관에 간 그리스 로마 신화, 김도담, 2017.03.23, 예술과창작사
명작스캔들 – 루벤스 ‘삼미신’, KBS
[전은자의 '예술작품 기행'] 29. 루벤스의 <삼미신>, 전은자, 제민일보
조각작품으로 보는 신화 속의 삼미신(三美神)-The Three Graces, 작성자 ohyh45
<인동덩굴 그늘에서 부인 이사벨라 브란트와 함께 있는 화가의 자화상>, 페테르 파울 루벤스, 1609, 뮌헨
<삼미신>, 페테르 파울 루벤스, 비엔나아카테미뮤지엄
<삼미신 The Three Graces>, 페테르 파울 루벤스, 1636~1638, 프라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http://www.mm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