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영화 감상문/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7.09.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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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불편한 진실`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당시 분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길게 적지 못했지만,
분량이 동일하다면 제출하셔도 되구요-
틀로 잡고 살을 덧붙이는데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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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경 공학시간에 교수님께서 지구 온난화에 관련된 영화를 보여주신다며 영화 제목을 칠판에 적으셨다. ‘불편한 진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진실’이 왜 제목이 되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조금씩 내 나름의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
예전에 지구 온난화에 관련된 영화로 ‘투모로우’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불편한 진실’도 사건의 주 배경을 지구 온난화로 두고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여느 영화와는 달리, 다큐멘터리 장르를 빌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런지 더욱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과학적인 분석과 수백년간의 통계 자료를 가지고 추측한 미래의 지구는 더 이상 아름다운 별이 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체가 살아 갈 수 있는 별인데, ‘인간’이라는 한 생물체 때문에 50억년의 긴 역사를 50년 뒤면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이 그저 허무 할 뿐이었다. 이렇게 허무하게도 뻔한 진실을 왜 우리는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불편하게만 여기는 걸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일부 선진국들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세상은 오로지 현재(지금)만이 중요시 되고 있다. 세력이 큰 태풍의 등장, 녹아가는 빙하들이 조금씩 심각성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세상은 근본적인 문제를 살피려고 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현재로써 할 수 있는 방안만을 생각해낼 뿐이다. 여태껏 드물게 발생했던 초대형 허리케인도 그 원인을 고민하기 보다는 사후 처리에만 급급할 뿐이었다. 정치인들은 그 당시의 민심을 수습할 뿐, 멀리 바라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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