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실 안팎을 읽고

소개

변호사실 안팎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책에대하여
2. 내가느낀 법, 그리고 법조인
3. 마지막페이지를 덮으며

본문내용

◇ 책에 대하여 ◇
- 우선 이 책을 말하자면 박우동 변호사(현)의 판사 시절과 변호사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다시 말해 회고에세이 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를 살펴볼 때 법조인으로서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단순한 회고 에세이로 볼 수 없었던 것은 다른 회고록보다는 그의 전문적인 실례와 전문적인 지식을 전해주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실제로 법조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라 생각되어진다. 나 역시 법조인의 꿈을 꾸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박우동 변호사의 「변호사실 안팎」을 읽기 전에 이러한 생각을 해 보았다. 아울러 법조인이 하는 일들과 그에 관련된 사건들의 종류 또한 궁금했기에 책장을 넘기는 순간 순간마다 많은 것을 배운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이 「판사실에서 법정까지」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저자는 저자 자신이 판사시절 겪었던 일들 후에 변호사를 하면서 낸 책이라 할 수 있다. 그 서두에서 그는 또한 자신의 변호사로서 출발하는 글들과 법관의 길에 대하여 이야기했고 그의 변호사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로부터 그는 법관과 변호사의 길 그리고 법조인의 모습을 제시하고 그 어려움과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 내가 느낀 법, 그리고 법조인 ◇
ㆍ나의 삶과 법조인의 꿈
책장을 처음 열 때 솔직히 나는 두려움이 앞서 있었다. 그것이 책 속에서 박우동 변호사를 만난다는 기쁨보다 더 컸던 이유는 내가 선택할 미래의 법조인의 모습이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렵고 고달프게 느껴진다면 혹은 흔히들 말하는 법관으로서의 성공이라는 것이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것과 다르다면 그때 내 꿈이 깨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첫 번째는 법조인으로서의 길을 꼭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더욱 힘을 주었다. 법관이란 무엇일까? 변호사란 무엇이며 검사가 실제로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러한 여러 가지 의문은 내가 법조인의 꿈을 꾸면서부터 생겨났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는 그것을 찾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