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토탈리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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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탈리콜 영화를 보고 자아정체성과 가상현실에 관하여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성의껏 많은 고민과 가상현실에 대해서 자료도 찾아 본 후에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수업시간에 ` 토탈리콜 ` 이라는 SF영화를 보았다. 90년대 작품으로 보여지는 이 영화는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 혼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조금 옛날 영화이기 때문에 화면의 영상이나 화질이 뒤떨어 지는 면이 있었지만, 화성이라는 독특한 배경과 화려한 액션씬 등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갔다. 하지만,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자아 정체성과 가상현실이라는 개념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토탈리콜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사소한 일까지도 상기할 수 있는 완전 기억 능력” 이라고 나와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의 내용의 비춰보면 이 뜻은 영화의 내용과 상반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같다. 오히려 감독은 반어적인 의미로써 이 영화의 제목을 지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 주인공이 기억을 강제로 이식 받아서 생활을 하거나, 리콜 회사에 가서 다시 가상의 기억을 이식 받는 장면을 보면 영화속의 인간의 기억은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완전한 기억 능력을 지닐 수 없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퀘이드는 자신의 꿈 속에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화성에 가서 이름을 알 수 없는 갈색머리의 아내와 살고 있는 자신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리콜이라는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회사에 찾아간다. 리콜이라는 여행사는 실제 우주 여행을 다녀온 것 처럼 뇌 속에 기억을 이식 시켜줌으로써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미 코하겐에게 가상의 인물의 기억을 이식 받아서 코하겐에게 감시를 받고 있었던 퀘이드는 중복 이식을 받음으로써 원래의 자신인 하우저를 찾게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러한 가상현실이 우리 미래에도 가능 할 것인가 ?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사람과 컴퓨터 사이의 효과적 의사소통을 위한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일컫는다. 특별히 가상현실의 특징은 그동안의 2차원적 표현과 다르게 3차원으로써 표현한 인터페이스이다. 따라서 특수장치를 사용하여 사용자는 현실세계로 착각할 만큼의 인터페이스를 경험하게 된다. 가상현실의 가능성은 거의 무한대로 영화, 게임, 의학, 건축, 통신, 경제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응용 될수있다.
참고 자료
토탈리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