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속성열거법

소개

속성열거법에 대해서 먼저 정의를 하고 실제로 적용을 하였습니다.

목차

1. 개요
2. 적용절차

본문내용

· 속성열거법은 1930년대에 네브라스카 대학의 교수인 Robert Crawford가 개발한 기법으로, 문제가 되는 대상을 가능한 한 잘게 나누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용이하도록 해주는 아이디어창출 기법이다. 이러한 속성열거법으로 환경오염문제를 주제로 하여 실제로 적용하여 보겠다. 우선 속성열거법의 개요와 적용절차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1. 개요
방이 많은 커다란 집을 수리한다고 생각해보자. 여러 개의 방으로 집이 이루어지지만 우리는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라는 관념 대신에 `집`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각 방은 서로 분리되어 있으므로 침실, 욕실, 차고, 거실, 서재, 부엌 등으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여러 종류의 방은 집을 구성하는 속성들이다. 우리가 방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집만 바꾸려 한다면 다른 집을 새로 지어야 한다. 따라서 집 전체보다는 하나하나의 방에 초점을 맞추고 그 방들을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몇 개의 방을 조금 변화시킴으로써 저택을 맨션으로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방이 여러 개인 집과 같은 것이다. 한번에 전체를 개선하려 한다면 무엇을 손대야 할지 찾기 어렵고 무언가를 빠뜨리고 간과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쪼개고 쪼개어 각각의 속성에 꼼꼼하게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속성들을 명확히 기록하고 한번에 하나씩 해결해야 한다. 이때 문제를 세분화시키면 세분화시킬수록 문제의 속성 또한 더 많이 개선되고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문제의 세분화는 가능한 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남김없이 해야 하는데, 여기서 어떤 속성이든 빠뜨리고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되살리기가 어렵다. 이 점에서 질(質)보다 양(量)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양지해야 한다.
이 기법에서 관건은 지금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속성을 찾아내고 빠뜨리는 것 없이 속성을 세분화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속성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