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의 정의

소개

후천적이고 가변적인 젠더의 성을 정의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1.젠더의 정의
2. 남성적이다, 여성적이다?

본문내용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단어가 여성대회 회의에서 정해졌다는 것,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섰던 여성이 대등한 관계를 지향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보았을 때, 결국 하나의 여성운동으로 봐야할 것 같다. 즉, 불변하는 ‘섹스’대신 변화하는 동등한 지위를 갖기 위해 변화하는 성을 만들어 정치적, 제도적으로 여성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젠더라는 것이 꼭 여성에 대해서만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어찌 보면 지극히 여성적인 단어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그러하다. 남성의 현재와 옛날의 사회적 성이 크게 달랐던가? 계급적, 인종적 차별만 있었을 뿐,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로서의 남성의 성적인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성의 지위는 크게 달랐다. 꼭 근대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고대사를 봐도 그렇다. 고대에는 데릴사위제가 있었고, 결혼 후 처가살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적도 있다. 또 재산 분배에 있어서도 남자 형제와 평등하게 받은 기록도 있고, 집안의 제사도 여성이 참여하여 형제들끼리 돌아가면서 지냈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