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과학지도] 인지적 구성주의(피아제)와 사회적 구성주의(비고츠키)에 기초한 수 활동이 유아의 수학개념 및 과정기술,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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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1) 유아수학 교육내용
2) 유아수학 교육방법 및 교사의 역할
2. 비고츠키의 사회적 구성주의
1) 유아수학 교육내용
2) 유아수학 교육방법 및 교사의 역할
3.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의 비교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수학교육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심리학자로 피아제와 브루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20세기 중반의 수학교육 현대화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들 두 학자를 바로 뒤따르는 학자로는 근접발달영역이라는 개념을 정의한 비고츠키를 들 수 있다. 여기에서는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적 구성주의와 사회적 구성주의가 유아수학에 끼친 영향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루어 보기로 한다.

Ⅱ. 본론
1.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1) 유아수학 교육내용
인지 발달 단계를 중요시한 피아제는 교육은 발달을 촉진할 수 없으며 발달 수준이상의 내용은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영유아가 학습할 수 있고 학습해야 하는 내용을 결정할 때에는 이들의 사전 경험이나 학습상황, 심지어는 흥미도 인지 발달 수준보다 우선시 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이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 등 4단계의 인지발달 단계에 맞는 수 · 과학 개념을 제시해야 한다는 피아제의 입장은 오늘날 영유아 수 · 과학 교육 과정의 내용 기준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더하기나 빼기 등의 논리적 조작을 요하는 수학은 영유아에게 도입해서는 안 되며, 구체적 조작기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영유아기의 수학교육은 전 수학의 차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피아제를 비롯한 인지적 구성주의자들은 숫자의 표기를 강조하는 전통적인 수학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취한다. 수 자체는 임의적이고 관습적인 지식이 아니지만, 수를 나타내는 숫자의 형태는 임의적이고 관습적인 것이므로 어린 영유아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즉, 수에 대한 기호나 언어와 같은 상징은 영유아의 논리적 구조가 발달된 이후에 도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현자 저, 영유아교수방법, 태영출판사 2015
유구종, 조희정 저, 최신 영유아보육학개론, 공동체 2015
이순형, 권혜진 외 저, 영유아 수과학지도, 교문사 2010
신화식 저, 영유아 교과교육론, 양서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