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휴식, 필리핀 여행

소개

필리핀 여행을 한다는 가정하에 여행 계획서를 짜봄

목차

1. 필리핀 마닐라
2. 세부
3. 보홀 딱빌라란항
4. 팔라완의 엘 니도

본문내용

나는 평소에 여행을 생각하면, 언제나 푸른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곳에서 여유롭게 쉬는 이미지가 생각난다. 이번에 모든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는 그러한 여행을 계획해 보기로 했다.
여행 하면 역시 속이 다 비치는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로 가서 휴가를 즐기고 싶다.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바다는 내 속까지 탁 트이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 그래서 나는 아직 자연경관이 그대로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으며, 개발되지 않은 곳도 많아 사람이 없는 필리핀 섬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필리핀은 크고 작은 것을 모두 합하여 약 7107개의 섬들이 있는 멋진 나라다.
그 섬들 중 가장 인상 깊고 아름다운 섬들을 여행할 것이다.
여행 루트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선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의 수도이자 주요 국제공항인 ‘마닐라’에 도착해, ‘세부’, ‘보홀’, ‘딱빌라란’을 거쳐 마지막은 ‘팔라완’의 ‘엘니도’에서 즐긴 후 다시 마닐라로 돌아와 비행기를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1. 필리핀 마닐라
한국에서 필리핀의 마닐라로 가기 위해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천공항과 필리핀은 어느 공항이든 약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마닐라는 역사적으로 여러 극단적인 상황을 겪어왔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소 거칠고 혼란스러운 느낌이다. 거대한 이 도시에는 1100만 명이 훨씬 넘는 인구가 살고 있다.
드넓게 뻗은 거대한 도시의 중심에는 인트라무스, 에르미따, 말라떼, 파코, 산 미구엘, 끼아뽀, 산타 크루즈, 비논도, 산 니콜라스, 톤도 지역으로 이루어진 마닐라 시(City of Manila)가 있다. 마닐라 시는 마닐라 만으로 흘러가는 파시그 강의 입구를 중심으로 퍼져 있다. 그리고 이 중심부의 주변으로는 다른 도시와 지방 자치체들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관과의 측면에서)이 북동쪽의 퀘존 시, 남동쪽의 마카티, 남쪽의 파사이와 파라냐케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