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네 교육

목차

Ⅰ. 서론

Ⅱ. 프랑스 공교육의 특징

Ⅲ. 프레네 교육의 전개과정
1. 프레네 교육의 생성과 보급
2. 프레네 교육학 정립과 확대
3. 프레네 교육학 국제화

Ⅳ. 프레네 교육론
1. 교육목적 및 학습원리
2. 수업기술
3. 평가
4. 교사의 역할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교육은 얼마 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본받자고 했을 만큼 높은 교육열과 대학진학률과 낮은 문맹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공교육제도는 개인의 다양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획일적이고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비판 받고 있다. 입시위주의 교육은 암기식 교육에 치우치고, 학생들을 지나친 경쟁심과 시험에 대한 중압감에 시달리게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논리력,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함께 교실붕괴, 학교폭력, 왕따 등의 문제로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우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공교육제도를 비판하며, 공교육이 지니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해 보고자 하는 노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대안교육이 등장하였다.
대안은 ‘어떤 안에 대신할 안’이란 뜻이다. 그래서 이 대한을 ‘기존의 것과 다른 것(김명신, 2002)’과 ‘정해진 목적 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창출되는 여러 방안’(교육학용어사전, 1994)이라고 정의한다.

<중 략>

‘학급용 학습카드나 책자’들은 어떤 종류의 참고자료를 공동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목록을 만들어 보관하는 체제로서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작업카드목록들이 있다.
‘학습총서’는 B.T.(Bibiotheque de travail)라 줄여 부르기도 하며, 이는 학급용 작업카드나 책자에 담을 수 없는 참고자료를 더욱 깊이 다루고 있는 일종의 백과사전이다.
'자가수정카드'는 아이들의 개별적인 욕구에 따르는 다양한 과제를 그들이 독립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보조하는 학습자료이다(정훈,2009). 이것은 아동이 자기리듬에 따라 해당과목을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개별화 학습도구로서, 체계적인 도움으로 기초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아동들이 탐구 조사 활동을 통해 획득한 풍성한 자료들을 언제나 손쉽게 접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묶어두자는 프레네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학급용작업카드와 책자들은 지속적인 탐구 조사 활동으로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자료가 만들어지며, 이것은 기존의 교과서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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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2009), 자발성과 협력의 프레네 교육학, 서울 : 내일을 여는 책
· 송순재, 권순주(2002), 프레네 교육학에 기초한 학교만들기, 인천 : 내일을 여는 책
· 송순재(2000), 유럽의 아름다운 학교와 교육개혁운동, 인천 : 내일을 여는 책
· 신현화(2011), 프레네교육론이 교육과정에 주는 함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 정훈(2006), 셀레스땡 프레네의 일을 통한 학교교육론,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학 위논문
· 최영묵(2002), 한국대안학교에 내재한 윤리적 가치 고찰을 통한 대안학급 운영방 안,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정훈(2007), “교육학의 불변법칙에 담긴 ‘프레네 교육’의 핵심사상과 과제”, 한국교 육학연구, 제13권 제2호, 99-125.
· 황성원(2007), “프레네 교육학의 전개 과정과 현재적 의미”, 프랑스학회, 프랑스학 연구 42집, 555-576.
· 정훈(2006), “셀레스땡 프레네의 시민교육론”, 敎育問題硏究, 제24집,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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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원(1999), “C.프레네와 R.꾸지네의 교육에 나타난 아동의 사회화 과정”, 建陽論 叢, Vol.- No.7, 305-330
· 황성원(1997), “프랑스의 열린교육 : R.꾸지네와 C.프레네의 교육을 중심으로”, 열 린교육학회지 제5집 제2호, 27-45.
· 황성원(1997), “프랑스 교육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교육사회학연구 Vol 7. No. 3, 159-176
· 이진주(2007), “평범한 교사와 평범한 아이들이 만나 탁월한 학교를 만든다" - 프 레네 교육 활동가 올리비에 프랑콤, 장 노엘 에반”, 중등우리교육, 제208호, 81-85.
· 신선미(2004), “꼭 알아야 할 프랑스교육에 대한 한국인의 오해3가지”, Eudcational Development,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