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四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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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第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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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麗泉讀史至此, 有詩贊義臣云：
여천독사지차 유시찬의신운
여천이 역사를 여기까지 읽다가 시로 양의신을 찬미하여 말했다.
天命英雄闡大猷, 掃清河北不封侯。
천명영웅천대유 소청하북불봉후
大猷(꾀할 유; ⽝-총13획; yóu)[dàyóu]:원대한 계획,) 큰 계책
천명의 영웅은 큰 계책을 보이나 하북을 소탕하나 제후에 봉해지지 않았다.
非干將士無崇報, 還是隋朝國祚休。
비간장사무숭보 환시수조국조휴
장사가 보답이 없음을 간여하지 않아도 다시 수나라 조정은 나라의 복이 끝났다.

義臣退謂左右曰：“隋室合休, 吾其死矣！今天下如此紛紜, 主上聽信奸邪, 不爲剿賊, 反以志驕氣溢, 亡不日矣。未有佞臣在內, 而忠臣能立功於外者；今若此, 吾亦未知死於何人之手！”
의신퇴위좌우왈 수실합휴 오기사의 금천하여차분운 주상청신간사 불위초적 반위지교기일 망불일의 미유녕신재내 이충신능입공어외자 금약차 오역미지사어하인지수
양의신이 물러나며 좌우 사람에게 말했다. “수나라 황실이 끝장나며 나도 죽게 되었다! 지금 천하가 이처럼 어지러운데 주상께서 간사한 자들을 듣고 믿으며 적을 토벌하지 않고 반대로 뜻을 교만하고 기가 넘치게 하니 망할날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첨하는 신하가 안에 있지 않다면 충신은 밖에서 공을 밖에서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이와 같다면 저 또한 아직 어떤 사람의 손에 죽을지 모르겠습니다!”
言罷, 卽將家下所有散賞三軍, 相與泣分別而去, 稱疾不出。
언파 즉장가하소유산상삼군 상여읍분별이거 칭질불출
말을 마치고 집에서 3군에 상을 흩어 나눠주며 서로 울면서 분산해 이별하며 가며 질병을 핑계로 나가지 않았다.
自後退居濮州雷夏澤中, 改變姓名, 農樵爲樂, 鄉人皆不識焉。
자후퇴거복주뇌하택중 개변성명 농초위락 향인개불식언
雷泽:又名雷夏澤、龍澤，境內古澤，故址在今菏澤城東北60里
양의신 스스로 복주의 뇌하택에 살면서 성명을 고치며 농촌에서 나무함을 즐거움으로 삼으니 고을 사람이 모두 그를 몰랐다.
由是河北、山東一路人民失望。
유시하북 산동일로인민실망
이로부터 하북과 산동일로의 인민들이 실망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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