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三十七回
- 최초 등록일
- 2013.10.05
- 최종 저작일
- 2013.10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수당양조사전 第三十七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일진왕설연 호로삼군 발채이기 주개환조
이 날에 진왕은 잔치를 열어 3군을 음식으로 위로하며 영채를 뽑아 출발해 개선가를 부르며 조정에 돌아왔다.
麗泉詩云:縱橫戰馬滾紅塵, 仁杲無謀糞土臣。
여천시운 종횡전마곤홍진 인고무모분토신
여천이 시로 말한다. 종횡하는 전마로 붉은 먼지를 솟구치게 하는데 설인고는 꾀가 없어 신하를 똥으로 하찮게 보는구나.
不是世民謀略遠, 焉能一鼓滅西秦。
불시세민모략원 언능일고멸서진
이세민이 꾀와 지략이 원대하지 않다면 어찌 한번 북울려 서진을 멸망시키겠는가?
秦王子了西秦, 早有小校飛馳長安報捷。
진왕자료서진 조유소교비치장안보첩
진왕이 서진을 평정하니 일찍 소교가 나는 듯이 빨리 말달려 장안에 승첩을 보고했다.
帝大喜, 謂裴寂曰:“卿昔教朕受降李密, 今日世民得志, 必不利於密矣。”
제대희 위배적왈 경석교짐수항이밀 금일세민득지 필불리어밀의
황제가 매우 기뻐하며 배적에게 말했다. “경은 예전에 짐에게 이밀을 항복받게 하니 금일 이세민이 뜻을 얻으니 반드시 이밀에게 불리할 것이오.”
寂請問故, 帝曰:“世民與密本勢不兩立, 每欲報密之仇, 而不可得。今奏凱還朝, 其氣昂昂, 見聯納密之降, 又妻以公主, 其心愈忿, 必不肯容。卿有何策?與朕謀之。”
적청문고 제왈 세민여밀본세불량립 매욕보밀지구 이불가득 금주개환조 기기앙앙 견연납밀지항 우처이공주 기심유분 필불긍용 경유하책 여짐모지
昂昂 [áng'áng] :(정신·열의·기개 등이) 드높다. 기운차다. 당당하다.
배적이 그 이유를 묻자 이연이 말했다. “이세민과 이밀은 본래 기세가 양립하지 못하며 매번 이밀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나 그러지 못했다. 지금 개선가를 울리며 조정에 돌아와 기가 의기양양하며 이밀의 항복을 받고 또 공주를 시집보냄을 보면 마음이 더욱 분노하여 반드시 용납하지 않을 것이네. 경은 어떤 계책이 있는가? 짐과 함께 도모해 보자.”
寂曰:“此事甚易, 只叫李密遠接秦王百里之外, 曲盡臣禮, 豈有人以禮來迎、而遽殺之乎?秦王雖怒, 見之意必稍解。待其入朝, 陛下美言諭之, 必無害矣。”
적왈 차사심이 지규이밀우너접진왕백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