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123회
- 최초 등록일
- 2013.11.2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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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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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遂喝令斬之。
수갈령참지
곧 증원유는 곧 왕선지를 참수하게 했다.
仙芝與曹師雄等對面受戮。
선지여조사웅등대면수륙
왕선지와 조사웅등이 대면하고 죽임을 당했다.
史官有詩云:賊子仙芝井底蛙, 癡心恣意慕榮華。
사관유시운 적자선지정저와 치심자의모영화
사관이 시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역적인 왕선지는 우물안 개구리로 어리석은 마음과 방자한 뜻으로 영화를 사모하였다.
不知身死鋼刀下, 尤自貪圖作帝家。
부지신사강도하 우자탐도작제가
몸이 강철칼아래에서 죽을지 모르고 더욱 스스로 탐해 황제일가가 되길 도모했다.
當日勒兵恢復長垣。
당일륵병회복장원
당일에 병사를 점검해 장원을 회복했다.
比及曾元裕到城下, 唐兵盡已入城, 誅殺仙芝餘黨二百餘人。
비급증원유도성하 당병진이입성 주살선지여당이백여인
증원유가 성아래에 도달하니 당나라 병사가 모두 이미 성에 들어가 증선지 잔당 200여명을 죽였다.
於是出榜安民, 令各官分地守把, 重賞三軍。
어시출방안민 령각관분지수파 중상삼군
이에 방문을 내어 백성을 편안하게 하며 각 관리를 시켜 땅에 나눠 지키게 하며 3군에 중상을 내렸다.
元裕奏凱班師, 回入長安。
원유주개반사 회입장안
증원유는 개선가를 울리며 군사를 돌려 장안에 돌아왔다.
後人有詩贊云:盡忠報國曾元裕, 破賊黃梅大有功。
후인유시찬운 진충보국증원유 파적황매대유공
후대 사람이 시로 칭찬하여 말했다. 충성을 다하며 나라에 보답하는 증원유는 역적을 황매에서 격파함에 크게 공로가 있다.
唐末英雄誇獨步, 至今千載播高風。
당말영웅과독보 지금천재파고풍
高风 [gāofēng]:1) 고상한 기풍 2)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
증원유는 당나라 말기에 영웅중에 독보적이니 지금 천년뒤까지 고상한 기풍이 전파된다.
總批:王仙芝若受中朝之封, 授左神策之職, 其榮貴爲何如?
총비 왕선지약수중조지봉 수좌신책지직 기영귀위하여
총비평 왕선지가 만약 조정의 봉함을 받고 좌신책의 직책을 제수받았다면 영화로 귀함이 어떠했을까?
而被黃巢迫脅, 遂不受命;卽或未能歸順, 使不殺李範、史文龍二人, 猶末至於今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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