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후기

소개

교육실습과목 한달간의 교육실습을 마치고 소감을 적어서 제출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
실습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4년 5월의 교생실습은 교사를 꿈꾸는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보람과 깨달음을 가져다 준 달로 기억될 것이다. 선생님이 되려는 과정을 밟아나가는데 있어 교생실습은 큰 동기부여가 되며 재학생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참교사라는 한길을 향해서 달려가는 예비교사이자 또한 수험생이기도 한 나는 대학 4년동안 가졌던 생각들과 비록 한 달이지만 실제 학교현장에서 경험한 교생실습을 통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교사의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더 나아가 이 땅에 선생님이라는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보람있는 자리의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교생을 나가기 며칠 전부터 나는 중․고등학교때 일기장을 넘겨보면서 예전에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과의 시간들 그리고 학교생활의 추억들을 되새겨보았다. 그러면서 내가 한달 동안 맡게될 중학생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이들과의 첫만남 처음 중학교 1학년 교실로 들어섰을 때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던 아이들의 눈빛은 정말 아직까지 나의 가슴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다. 사실 나 역시도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고 호흡하면서 순수하고 착한 학생들의 모습들에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가 있었다. 아니 오히려 4주동안의 실습을 통해 그 동안 내가 가졌던 수많은 편견, 선입견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계기가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