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소감문(후기)
- 최초 등록일
- 2016.07.0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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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을 갔다와서 교생으로서 학교에서 솔직하게 느꼈던 감정을 하나하나 적은 소감문입니다~
과제를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A+을 받은 과제라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육실습이 시작되었다. 모교로 실습을 가는 거라 선생님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후배들을 보게 된다는 설렘이 가득했다. 하지만 모교가 사범대학교 실습학교라 교생들이 많이 오는 데 아이들이 나에게 관심을 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몇 년 전만해도 나도 교생선생님들로부터 수업을 받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 내가 교생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다니,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실습을 나가는 학교는 공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다. 거의 60년이 되어가는 오래된 학교이고 오랫동안 사범대 학생들을 받아주었기 때문에 교육실습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들과 계획들이 잘 짜져 있었다. 원래는 공주사범대 학생들만 받아주는데 나는 특별히 졸업생이라 충남사범대 임에도 불구하고 받아줬다. 그래서 교육실습생 187명 중에 186명은 공주대생이고 나만 충남대생이게 되었다. 그렇게 교육실습은 시작되었다.
우선 나는 교육 실습을 시작하기 일주일 전에 사전 답사를 하였다. 내가 맡은 과목이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 지도 교사한테서 전달사항들이 있기에 방문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한 선생님 당 4~5의 실습생이 담당되는 걸로 보여 진다. 모교에 갔더니, 나 말고도 영어를 맡은 교육실습생들이 3명이 있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하였다. 그런데 그 세 명 중 한명이 나랑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애였다. 나도 54기도 그 교생 분도 54기 졸업생이었다.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어쨌든 지도교사로부터 영어 교과서를 받고 첫 날에 오리엔테이션이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니까 시간을 맞춰서 잘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리고 내가 맡은 반 (2-3반)과 약안과 세안을 짜는 법을 간단히 알려주신 뒤 전부터 과거 실습생들이 짠 것 중에서 잘 짜진 것들을 프린트 물로 해서 제공 받았다. 내가 충남대에서 배운 방법과는 약간 달랐지만 큰 틀은 같았다. 받은 교과서를 보니 내가 흔히 볼 수 없는 교과서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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