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

강의: 한국미술의 이해
과제: 국립중앙 박물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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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 때문에 오랜만에 가게 된 국립 중앙 박물관. 중앙 박물관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야간 개장을 하기에 늦게 출발했지만 충분히 볼 수 있었다. 다섯 시간 정도 보고 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더 보는 걸 포기해야 했을 정도로 박물관의 규모가 여전히 컸다.
고고관은 구석기부터 발해까지 차례대로 관람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이과여서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유물에 관한 설명을 해주었다. 흑요석이 왜 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지, 반구대 암각화는 지금은 강가에 있는데 왜 바다생물인 고래가 그려있는지, 요동식 청동검(=비파형 동검)이 왜 한나라와 고조선의 강역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인지 하나씩 설명하다 보니 내가 이제껏 배운 것이 복습이 되었다.
인간이 다루는 이기(利器)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로 발전하는데 이는 광물을 다루는 기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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