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레포트

소개

중간고사 보고서로 제출했던 것입니다. ^^

목차

<서론>

제 1부. 교육 목표에 따른 어린 아이로서의 교육 시기
제 2부. 전형적인 어린이의 시기 - 5세부터 12세까지
제 3부. ‘지성의 도야’의 소년기 - 12세부터 15세까지
제 4부. ‘제 2탄생’의 청년기 - 15세부터 20세까지
제 5부. 에밀과 그의 배우자 소피와의 결혼까지

<나가는 말>

본문내용

<서론>
『에밀』이라는 서명을 처음 들었을 때, 한편의 성장 소설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교수님이 소설을 읽고 독서 보고서를 쓰라고 말씀하시진 않기에 궁금해졌다. 하지만 내 예상이 맞았다. 소설형식으로 되어있는 ‘장자크 루소’의 교육 고전이었다.
교육을 배우는 학도들은 많으나, 이 책을 자진해서 읽는 학생이 없을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크게 와 닿았다. 전인적 교육과 인성 교육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의 사회에서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굉장히 클 것이다. 어린 시절, 학교교육을 받아 보지 못했던 루소는 학교의 교육보다 생활에서의 교육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으며,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것을 지상의 과제로 여겼다. 그의 어린 시절은 나중에 루소가 교육학을 연구할 때에 잘 반영되었으며, 그러한 연구의 결과이자 우리 앞에 나오게 된 책이 바로 『에밀』이라고 볼 수 있겠다.
루소는 이 책에서 에밀이라는 아이를 통하여 성장 발달 단계를 5부로 나누어 교육철학을 논하고 있다. 불필요한 배움보다는 실질적이고 더욱 자연적인 교육을 지향했던 루소의 교육철학이 가장 잘 배어나는 책이라고 본다.
책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여 요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루소의 교육철학을 더욱 들여다보고 그것에 대해 느낀 점과 비판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제 1부. 교육 목표에 따른 어린 아이로서의 교육 시기
- 모든 것은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선하나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타락하게 된다. 바로 이 것이 1부의 중요 문장이자, 가장 유명한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들은 계속 땅에 무언가 심고 키우려고 하고, 또한 한 나무에 다른 나무의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기도 한다. 모든 것들을 지배하고 뒤섞고 혼동시키는 것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인간까지도 정원수와 같이 자기 취향에 맞추어 구부러뜨려 놓는다.
1부에서는 유아기로서의 교육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출생에서 5세까지의 어린 아이의 발달을 논하고 있다. 루소는 교육은 출생과 동시에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 책에서도 식물은 재배에 의해 형성되고, 인간은 교육에 의하여 형성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