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사정 방법과 평가 척도

본 내용은 " 통증 사정 방법과 설명 정리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9.29

문서 내 토픽

• 1. NRS(수치평가척도)

  12세 이상 의사소통 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증평가척도입니다. 통증이 없는 경우 0점,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10점으로 설정하여 환자의 현재 통증 정도를 수치화합니다. 경증(1~4점), 중등도(5~6점), 중증(7~10점)으로 구분되며, WHO의 3단계 진통제 사용지침에서 적절한 진통제 선택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환자의 주관적 통증 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치료 전후 통증 정도 비교를 통해 호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 VAS(시각아날로그평가척도)

  3세 이상 소아 및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는 성인과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통증평가척도입니다. 통증 정도를 표현한 얼굴표정 표를 제시하여 환자가 자신의 통증과 맞는 표정을 선택하도록 하거나, 의료진이 환자의 표정을 관찰하여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표현된 표정을 선택할 수 있음을 환자에게 설명합니다.

• 3. FLACC(얼굴-다리-활동-울음-안위성 척도)

  3세 미만의 소아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적용하는 통증평가척도입니다. 얼굴 표정, 다리 움직임, 활동성, 울음, 안위 반응 등 5가지 행동 지표를 관찰하여 0점(통증 없는 행동)부터 10점(가장 극심한 통증행동)의 범위로 통증행동을 측정합니다.

• 4. CNPS(중환자 통증사정 도구)

  중환자실 환자들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한 비언어적 통증평가 도구입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환자의 통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환자의 행동 및 생리적 반응을 관찰하여 통증 정도를 측정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NRS(수치평가척도)

  NRS는 통증 평가의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도구 중 하나입니다. 0부터 10까지의 숫자 척도를 사용하여 환자가 자신의 통증 정도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성인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시간이 걸리지 않아 임상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지 능력이 저하된 환자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통증 관리의 효과를 추적하고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평가됩니다.

• 2. VAS(시각아날로그평가척도)

  VAS는 통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10cm의 직선 위에 환자가 자신의 통증 정도를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이 척도는 연속적인 통증 강도를 측정할 수 있어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는 데 우수합니다. 언어 장벽이 있는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국제적 임상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그러나 시각적 이해가 필요하고 노인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점수 해석이 주관적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뢰도 높은 통증 평가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3. FLACC(얼굴-다리-활동-울음-안위성 척도)

  FLACC 척도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와 어린 아이들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매우 실용적인 도구입니다. 얼굴 표정, 다리 움직임, 신체 활동, 울음소리, 안위성 등 다섯 가지 행동 지표를 관찰하여 객관적으로 통증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동 간호에서 필수적인 평가 도구로, 보호자나 간호사가 쉽게 관찰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화적 차이나 개인차에 따라 행동 표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소아 통증 관리에 있어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평가 도구입니다.

• 4. CNPS(중환자 통증사정 도구)

  CNPS는 의식이 없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환자들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된 도구입니다. 얼굴 표정, 팔 움직임, 다리 움직임, 입 긴장도, 일반적 긴장도 등의 행동 지표를 통해 객관적으로 통증을 사정합니다. 중환자실에서 진정 상태의 환자들을 관리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절한 진통 관리를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만 근이완제 사용 환자나 신경학적 손상 환자에게는 적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중환자 통증 관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필수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