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단위기호 표기법■ 단위기호는 본문의 활자체와는 관계없이 로마체(직립체)로 쓴다. ■ 복수인 경우에도 변형되지 않고, 단위기호 뒤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 ■ 단위기호는 완전한 수치가 주어진 후에 한 칸을 띄우고 쓴다. ■ 단위기호는 문장의 시작이라도 항상 소문자로 써야 한다. ■ 단위명칭이 고유명사(인명)에서 온 경우에는 첫 자를 대문자로 쓴다. ■ 10의 멱을 나타내는 접두어 중에서는 천(1000)을 나타내는 킬로(k)까지는 소문자이며, 백만(106)을 나타내는 메가(M)이상의 큰 숫자의 경우에는 대문자이다.잘못된 단위기호 표기■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은 소문자로 표기해야 할 m, km, kg 등을 M, Km, Kg으로 표기하는 경우이다. ■ 부피를 나타내는 리터의 단위기호를 영어의 L이 아닌 필기체의 ℓ로 표기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원칙은 소문자 l이어야 하나 숫자 1과 혼동될 수 있어서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도 L로 사용하고 있다.) ■ 일반적으로 숫자와 단위기호 사이에 바르게 띄어쓰기르 한 경우는 드물다. ■ 언론기관에서 단위기호를 이탤릭체(기울인 문자), 또는 필기체로 표기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잘못된 단위 사용 예KM ‥‥‥‥ k(킬로)와 m(미터)를 대문자로 표기 μm ‥‥‥‥ 접두어(μ)와 표준단위(m)가 떨어져 있음 W/m/K ‥‥‥‥ 두개의 사선을 사용 kg ‥‥‥‥ 이탤릭 활자로 표기 5m ‥‥‥‥ 수치(5)와 단위(m) 사이에 공백이 없음 5(m) ‥‥‥‥ 단위(m)에 괄호를 사용 3.5m. ‥‥‥‥ 단위 뒤에 마침표를 사용ℓ (필기체로 표기) → L로 표기 숫자와 단위기호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음ml(소문자)로 표기 → mL로 표기 숫자와 단위기호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음M(대문자로 표기) → m로 표기 숫자와 단위기호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지않음Kg - kg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0.6g - 0.6 g 숫자와 단위 사이에는 띄어쓰기를 해주어야 한다.SI 기본단위cd칸델라광도mol몰물질량K캘빈열역학적 온도A암페어전류s초시간kg킬로그램질량m미터길이기호명칭양SI 단위가 아닌 단위를 사용하는 경우힘 : N - kgf, kg중 길이 : m - in(inch), mi(mile) 넓이 : m2 - 평 부피 : L - 되, 말 무게 : N - 돈, 근 온도 : K - C{nameOfApplication=Show}
‘현대의 미’ 속으로의 여행우선 책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제목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제목은 작가의 생각이 압축되어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미학’의 사전적 의미는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말하는 것이다. ‘오디세이’는 장기간의 방랑, 장기간의 모험을 일컫는다. 그러니까 미에 대해 알아가는 여행이라는 뜻을 가진다고 생각한다.처음 교수님이 이 과제를 내주셨을 때, 그리고 책을 표지를 보았을 때 참으로 막막했다. 평소에 미술에 대한 나의 생각 때문이다. 미술관에 가보면 붙어있는 제목을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 작품들이 있다. 나는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그림을 보고 감상해보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다른 예술이론서를 읽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은 읽기 쉬웠다. 구어체로 되어있고 내용에 관련된 그림이 있어서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인용과 해설로 어디까지가 작가의 생각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점도 있었다.첫 부분에서 작가는 두 가지의 ‘사라짐’을 나에게 알려준다. 하나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보이는 데로’, ‘주관적’으로 ‘시각’을 그려서 현실이 사라지는 것이다. 여기서 작가의 글이 끝났다면 이해가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어떻게 현실이 사라지게 되는지도 알려준다. 인상주의 왈, 색이란 반사된 빛이며 빛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주관적’으로 ‘시각’을 그린 것이 된다. 인상 즉, 원본 없는 복제인 시뮬라크르만 남아 현실이 사라진다는 말이다.나머지의 사라짐은 말레비치의 이 보여준다.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은 형과 색의 차이를 지움으로써 세계를 지웠다.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다. 작가는 그 그림을 블랙홀이자 화이트홀로 표현한다. 정말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글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작가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글 솜씨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세상이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검은 사각형 안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아르헨티노는 못 본다는 것은 무능력 때문이라 하였다. 나는 흰 바탕과 검은 사각형을 보았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아직 작품은 바라보는 ‘능력이 없다’고 하겠다.야훼는 말로써 천지를 창조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것은 말이고 언어적 본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근대에 오면서 사람에게 말을 건네던 주체였던 자연은 대상인 객체가 되고 언어는 자의적 기호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현대의 환경오염 문제를 언급한다면 너무 벗어난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 사람과 동등한 자연을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문제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합일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사물은 목소리가 없기에 인간이 제 목소리를 빌려주는 것이었다. 이러한 아담의 언어와는 반대로 바벨의 언어는 그 말을 들어도 그 안에 사물의 본질을 알 수 없다. 작가는 ‘닮기와 되기’ 즉, ‘미메시스’를 하면 자연의 말을 들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아담의 언어가 예술 속에 아직 존재한다고 말한다. ‘음악은 만국의 공통어’라는 말은 한번쯤은 들어봤다. 그 나라의 말은 몰라도 마티스와 칸딘스키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작품의 진리는 존재의 현시라고 말한다. 그러나 원래 있던 장소를 벗어나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은 더 이상 자신이 있는 곳을 특별한 장소로 바꾸지 않고 바라보는 이들에게 세계를 열어주지도 않게 되었다고 한다. 박물관 안의 그 작품은 미적 감상, 예술학적 연구의 대상일 뿐이다. 첨성대를 생각해 보았다. 과거에 사람들은 첨성대로 천체를 관측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보았을 것이다. 만약 이 첨성대가 박물관의 한 귀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면? 첨성대는 단지 조상들의 과학성을 증명하는 연구대상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외눈으로 바라 본 십자군 전쟁- 을 읽고-사실(事實)이란 과거에 일어난 일을 말한다. 그러나 사실(史實)란 역사가의 시각으로 재해석되어 역사란 과거의 사실, 현재의 반성, 미래 의지를 포함한 광범위한 개념일 것이다. 역사가의 시각으로 비춰진 만큼 역사가의 사고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역사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다. 따라서 역사가의 관점과 가치관은 역사를 바라보는 것에 있어 중요한 부분임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이 책 을 통해 다시금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차이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십자군 전쟁’은 1096년부터 1365년까지 약 250년간 9번의 대규모 출병이 이루어졌던 과거의 전쟁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事實)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 사실을 바라보는 역사가에 의해 서로 다른 사실(史實)이 되어 온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서구 중심적 사관으로 해석된 사실만을 알아왔던 것이다. 내가 처음 십자군 전쟁이란 말을 접한 것도 중학교 때 세계사 시간이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외눈으로만 바라본 역사였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자면 중국의 수나라의 침입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의 침략 전쟁이었지만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주변 야만족에 대한 평정 또는 통일 전쟁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일본의 강점기 또한 일본의 욕심으로 비롯된 침략 이었지만 지금도 일본의 정치가들이 하는 망언처럼 우리나라의 서구화를 위한 것이었고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를 통해 미화되는 것처럼 말이다.우리나라는 과거에 많은 타 민족들의 침략에 맞서야 했고, 일본의 강제 침탈로 인해 식민지까지 되어야 했고,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동족상잔의 아픔으로 아직까지도 분단국가여야만 하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다시 아파해야했고, 지금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해 고구려의 역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이렇게 굴곡 많은 역사를 가진 한국의 국민으로서 또 다른 역사의 왜곡에 대해 화가 나고 분했다. 약자의 입장인 아랍인들도 그동안 역사왜곡에 대해 우리가 느꼈던 분통만큼이나 렘을 탈환하기 위한 성전이다. 그러나 이슬람의 입장에서는 유럽인의 침략 전쟁, 이방인들이 저지른 대학살과 약탈로 삶이 짓밟힌 역사상 가장 치욕적이고 반문명적인 사건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유럽인들이 잘못한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프랑크족, 아랍인 모두에게서 잘못을 찾아볼 수 있다.중세 기독교인들은 성지인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것을 최대 덕행으로 생각하였는데 오랜 여정과 고난을 통해 자기의 죄를 참회하고 영혼의 구제를 얻고자 한 금욕정신의 표현이었다. 그런데 성지 예루살렘을 점령한 셀주크 투르크가 성지순례를 방해하기 시작하여 기독교인들을 격분 시켰고, 교황 우르바노 2세는 프랑스의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기독교 순례자들에 대한 셀주크 투르크의 박해 상을 들추어내고 성지 탈환을 위한 십자군을 제창하게 된다 까지가 외면상 알려진 십자군 전쟁의 발발 배경이다. 허나 실제로 교황은 로마 가톨릭 세력을 그리스 정교 세계로 확대하고, 교황 최대의 적인 독일 황제를 곤경에 빠뜨리며, 대규모 병력을 외부로 방출시킴으로써 유럽의 대내적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성지의 회복은 여러 이유 중 하나일 뿐이었다. 군주나 제후의 경우 대외 진출의 기회와 경제적 이익을 위하여, 상인의 경우 상업적 이득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농민은 면죄, 채무의 소멸이나 신분상의 자유를 요구하며 십자군 운동에 참여한 것이었다.십자군 전쟁이 순수한 종교적 열정의 소산이었다고 할 때 사료에 입각하여 십자군이 성지 탈환의 흉내라도 보인 것은 7차에 걸친 원정에서 보았을 때 1차와 5차 정도였다. 1099년 7월 15일, 40일 간의 포위 끝에 성지 예루살렘을 함락한 그들은 무슬림과 유대인들을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예루살렘 시내가 피로 물들고 사람의 각기 떨어져 나간 신체 부위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는 기록은 과장과 은폐의 양측의 기록들을 염두 해 두고도 그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잔인하였던가를 짐작 할 수 있었다. 이것이 1차 십자군 원정의 실상이다.이를 장인물들 같다.당시의 십자군에 대한 유럽들에 시각은 어떠했을지, 그들은 과연 십자군이, 두려운 존재로서의 동방의 저 이교도 집단으로부터 기독교 세계를 보호하며, 자신들을 그들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적 존재로 파악하였을까? ‘십자군 전쟁’의 길을 걷고 있는 이라크와 미국의 경우를 보자. 개전 후 전쟁에 대한 여러 외신들과 국내 매체들을 통한 보도를 보면서, 객관적 입장에서의 소명을 다해야 할 언론이 얼마나 편향적인 ‘그들만의 의도’를 보이고 있는지를 보았다. 24시간 중계되는 전황에는 그저 바그다드 시내의 '불꽃 쇼'만이 비추어 졌다. 전쟁의 참혹함, 그네들의 아픔과 고통은 외면한 채 시가지가 폭격으로 파괴되고 허공을 향해 뿜어대는 대공포에 의한 밤의 화려함 만이 그들이 보여주는 대부분이었다. 미국이 주장했던 대량살상무기 문제는 축소 보도한 채 자국에 입장과 태도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가 매체에서 보도되는 최첨단의 무기들의 ‘화려한 쇼’를 감상하는 동안 이라크의 죄 없는 여자와 아이들은 ‘그 화려한 두 번째 쇼’의 희생자가 되었다. 그 옛날 서구인들의 종군하는 십자군 행렬에 뜨거운 성원이 보냈다면, 더 이상 우리는 그러한 실수를 번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매체의 객관성 또한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사건을 바라보는 진지한 시각과 관심어린 자세 또한 역사를 바꾸는 작지만 너무나 큰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았다.이 책을 읽으며 그 동안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이슬람의 문화와 그들의 의식들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술탄이란 정치 수장의 존재와 권력을 향한 그들의 분열상들, 그리고 ‘권력의 비정함’ 이란 동서고금의 법칙들, 그리고 이슬람 세계의 법학, 의학과 같은 앞선 과학문명의 존재들, 종교에 대한 포용력과 그네들의 관용의 정신들까지. 강력한 이슬람 제국 형성의 기반을 형성한 요소들은 서양의 앞선 기술문명과 제도에 익숙한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선진 문명을 보유하였으면서도 주도권을 서구에 넘겨 줄 수밖에 없었던 이슬람 세계의이 서유럽에게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진정한 혁명을 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동방에게 이 성전은 오랜 쇠락과 암흑의 시기로 내몰리는 계기였다. 사방에서 공격을 받았던 이슬람들은 몸을 도사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겁을 먹었고, 방어적이었으며, 너그럽지 못했고, 메말라 갔다. 다른 세계가 발전함에 따라 이 태도는 점점 심해졌고 그 결과 그들은 변방으로 밀려났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슬람인 들에게 발전이란 다른 세상 얘기였다. 근대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서유럽을 상징하는 이 근대화를 거부해서 그들은 종교적, 문화적 정체성을 지켰어야 했을까? 아니면 정체성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결연히 근대화의 길을 걸어야 했을까? 오늘날에도 강제적인 서구화와 원리주의, 극단적인 외래 문물 혐오증의 틈바구니에서 급격한 변동을 목격할 수 있는 것도 이유에서다.저자가 지적한 이슬람의 몰락 요인은 환경론적인 입장에서 그들이 그러한 상황에서 이러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소극적 입장의 요인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 또한 이슬람 세계의 많은 문제 중에 하나일 뿐이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한반도라는 환경에 위치한 우리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주변 4강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한반도에서 우리는 결국 이슬람의 몰락이 그러하였듯 환경에 수긍하여 또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장구한 역사에 흐름으로 보았을 때 각각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그 변화를 수용하며, 그 것을 이용하는 민족은 반드시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그렇지 않은 역사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우리의 고난의 근대사가 그러하였고, 가까이는 현재의 이라크가 그러하다. 찬란하던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을 일구어 냈던 그 곳이 지금 이러한 불행한 상황을 맞이한 것 또한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며, 새로운 변화를 거부한 채, 자강의 노력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극단적 상황의 근저에는 그러한 그들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영국 왕 리처드라면 사자 왕으로서 서양 중세 기사들이 영웅으로 존경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라크전쟁은 십자군전쟁과 너무나 닮아있다. 아직도 이 웃을 수 없는 희극이 지구라는 땅덩어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이라크 전쟁이 십자군 전쟁과 비슷함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는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가 “우리의 역사적 책임은 테러를 응징하고 악의 세계를 제거하는 것이다. 미국이 벌일 21세기 첫 전쟁은 ‘십자군’ 전쟁이다.” 라고 말한 것이다. 게다가 이라크의 독재자였던 사담 후세인은 자신을 살라딘에 비유하며 둘의 모습이 그려진 대형 선전물을 바그다드 시내에 걸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둘 다 십자군 전쟁의 다른 면은 보지 못 하고 있다. 교황이 사과를 해야 하는 부당한 전쟁이었다는 것과 살라딘이 이라크 내에서 후세인의 박해를 받으며 죽어가야 했던 쿠르드족 출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더욱 비슷한 건 침략 받을 당시의 이슬람과 이라크의 상황이다. 이슬람에서 메카, 메디아, 예루살렘이 이교도의 손에 넘어가고 많은 무슬림들이 학살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어도 아랍지도자들은 패권 다툼을 일삼고 심지어는 유럽인들과 연합하여 서로를 견제하려 하는 한심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술탄은 콘스탄티노플에서 프랑크 인들에게 승리한 이후, 다시 프랑크 인들이 들어올 것이라는 것도 무시해 버리고, 주변의 투르크 왕들에게 신경 쓰기에 급급했고, 살라딘은 어찌 보면 훌륭한 지도자였으나 포로를 풀어주고 결단력이 약하고 여렸던 것 같다. 수적인 우세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이 십자군 전쟁의 약자가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지도자들이 중심을 못 잡거나, 심지어는 자신들의 안위와 권력을 위해 유럽인(프랑크족)과도 연합할 수 있는 박쥐같은 행동을 하고 탐욕과 무능력, 폭정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랍문명은 12세기에 내분과 계승 전쟁에 휩쓸려 이미 깊은 정체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십자군 전쟁은 아랍문명의 쇠퇴의 계기는 되었을지는 몰라도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라크도 후세인이라는 독까?
초등학생 인터넷의 공격을 받다!공격 하나, 초등학생과 음란물? 음란물이란?인간의 성적 행위의 묘사를 주로 한 도색, 영화, 회화, 사진, 소설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음란물 종류? 성인용 비디오 영화 : 공윤 심의를 마친 영화이지만 그 내용이 노골적인 성문제를 다루고 있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포르노 비디오 : 불법으로 유통되고 이는 노골적인 성행위만을 다루는 영화? 성인 주간지 : 흥미위주의 선정적 기사는 담고 있는 국내주간잡지? 포르노 잡지 :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노골적인 성을 주제로 한 외국잡지??포르노 사진첩: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담고 있는 사진첩??성인용 만화 : 성인용 일본 번역만화나 국내에서 불법 유통되는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만화??음란 컴퓨터 프로그램 : 성행위나 나체를 묘사하고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초등학생 음란물 접촉 ? 피해 사례사례1)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충격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이어 또다시 충격적인 사건이 부산에서 발생했다.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부산의 초등학교 3, 4학년 남학생 3명이 같은 학교 6학년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것은 지난 8월. 아이들은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던 피해 여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유인한 뒤 차례로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은 해당 초등학생 3명을 적발해 부모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성폭행 현장에서 있으면서 아이들을 부추기고 자신도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수사하고 있다. 김 군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모두 성폭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성교육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인터뷰:이재희, 부산성폭력 상담소장] "교육이나 사회 문화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비해 아이들은 호기심이나 음란물에 중독돼서 이런 성폭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인터넷 등 사이버 위험은 인터넷 채팅에 익숙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다. 실제로 기자가 ‘13세 여자 초등학생’을 가장해 한 채팅 사이트에 접속하자 몇 분 지나지 않아 자신을 17세라고 밝힌 한 고등학생이 “캠(인터넷 캠코더) 있느냐”, “몸캠(서로 신체를 보여주며 하는 화상대화)을 하자”며 쪽지를 보내왔다. 취재팀은 ‘난 열세 살밖에 안됐다’고 답했지만 이 고등학생은 “그래도 상관없다”며 계속 음란행위를 종용했다.▽어떻게 만들어지나 = 동영상은 대부분 여자어린이와 성인 남성의 화상채팅에서 시작된다. 채팅 사이트에 접속한 남성들은 성에 대한 호기심은 충만하지만 아직은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유혹해 음란한 행동을 유도한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충동적인 행동이 상대방의 카메라에 저장된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이를 알더라도 막상 자신의 모습이 인터넷에 유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한다는 것.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어기준 소장은 “드물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상대방에게서 사이버머니 등 용돈을 벌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인터넷 캠코더로 편집된 동영상은 ‘P2P(개인간 파일공유방식)’를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간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가정용 인터넷 캠코더가 널리 보급된 1, 2년 전부터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해 최근 만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멍드는 동심, 누구 책임인가 =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나 일부 성인들조차 이 같은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많은 성인들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성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음란물을 전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그러나 인터넷상의 불법행위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채팅이나 P2P 서비스 업체에 책임을 묻는 것도 실정법상 한계가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음란물 게시를 방조한 혐의가 늘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 본다고 하는 학생도 5.7%에서 7.6%로 증가하였다.? 음란물로 인한 초등학생의 피해?? 성 개념에 혼란인격을 중심에 놓고 바라봐야 할 인간관계로서의 성을 행위를 중심으로 보게 하여 남녀 서로를 행위의 대상자로만 보게 한다. 심지어는 자신의 어머니를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으로 착각하여 괴로워하는 중학생도 있었다. 자세히 물어보니 처음으로 비디오를 봤는데 그 내용이 하도 충격적이라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이다. 화장하는 엄마를 보고 갑자기 엄마가 여자로 느껴졌고 이어서 비디오 내용과 겹쳐졌던 것이다. 어떤 남자 고등학생은 거리에 다니는 여자들이 다 더럽고 추한 존재들로 보인단다. 이렇게 행위만 부각시키는 음란물은 더럽고 추한 성 개념을 만들고 남녀 모두를 저질로 만들어 버린다.?? 직접적인 성충동으로 성폭행을 유도어떤 중3 남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비디오를 보다가 흥분이 되면 다른 방에 가서 자위행위를 하고 온다고 했다. 같이 보던 친구 중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자위행위를 하기도 한단다.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비디오를 볼 때 자신이 직접 그 주인공이 되어 실습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여동생을 만져 보고 싶고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덮쳐 보고 싶고 누나 방에 들어가서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단다. 충격적인 비디오의 행위 장면은 상대방 여성의 입장을 생각해 볼 여지를 주지 않는다. 그냥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갈 뿐이다. 비디오를 본 여학생의 경우도 30% 정도는 충동을 느낀다고 했는데 마침 그런 여학생과 함께 있게 된다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학습능률을 떨어뜨림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시기에 음란물을 보게 되면 학습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음란물을 접촉하게 되면 정신이 혼미해 지고, 분산됨에 따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어 학습을 하는 데에 있어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방어 하나, 음란물과 윤리 교육정보사회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관련 법규의 제정과 강화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지원 등을기기에 대한 이해보다 사생활 보호,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 반대 의견 표현 방식 및 소수자 옹호의 개념 등 인터넷의 본질적 개념을 학습시키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정보변별기술을 획득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 정보변별기술을 획득한 학생들은 유해정보, 위험정보나 불법정보에 접속하거나 목격할 경우 함부로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대처하여 자율적으로 차단하거나 차단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아동들이 정보 통신 윤리의 개념을 획득하도록 하기 위해 토론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또래 주도 활동과 조별 활동 등의 방법을 통하여 아동들은 유해정보, 위험정보와 불법정보에 대하여 자발적인 대처 방법을 상호 교환할 기회를 갖게 된다.그리고 학교에 학생들의 음란물 접속을 부분적이나마 예방한다는 의미에서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음란물 접촉과 관련하여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차피 완전한 차단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학생들의 자정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ⅰ) 학생들이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인식의 부족으로 현실세계를 오해하고, 잘못된 행동, 잘못된 인성을 갖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가 현실과 많은 차이가 있음을 설명한다.ⅱ) 학생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음란물을 본의 아니게 접했을 경우 그 내용이 상업 목적의 극단적인 묘사와 유혹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음란물을 보는 학생 본인이 심리적, 정신적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킨다.ⅲ) 음란물을 접했을 경우 학생 스스로 위험성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지도한다. 음란물 피해 사례 설명을 통한 지도 또는 수업 활동에서 토론을 통해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유해성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한다.공격 둘, 초등학생과 사이버 중독? 사이버 중독이란?인터넷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는 ‘아이템 절도’라는 답은 6.1%에 불과하고 ‘사이버 성희롱’이 32%로 가장 많아, 윤리적 가치 판단에도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가상공간 활동을 현실로 재현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일반사용자는 20%, 중독집단은 60%가 ‘그렇다’고 답했다.진의원은 “인터넷 중독은 우울증 등 심한 정신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며 “부모의 관심과 학교의 예방교육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례2)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세계 최고의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인터넷의 대중화는 어두운 그림자도 함께 드리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세상을 거부하는 아이들, 사이버 중독'(5일 오후 10시55분)에서는 늘어가고 있는 초·중학생의 인터넷 중독 실태를 고발하고 가정에서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한 현실적 방법을 알아본다.어머니의 제보를 받고 제작팀이 형철(가명)이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을 때 형철이는 자신의 방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인 형철이는 한창 밖에서 뛰어놀 나이지만 관심 있는 것은 인터넷 게임뿐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인터넷 게임에 빠진 형철이는 6학년 때 정도가 심해져 방학 두 달 동안 씻지도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 게임을 했다고 한다.형철이도 예전에는 태권도를 좋아하고 수학도 잘하는 보통 초등학생이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차츰 인터넷에 중독돼 갔다고 한다. 인터넷 게임 결제비용으로 한 달에 수십만원 씩의 요금이 청구되고 게임을 하던 도중 아이템을 뺏기거나 게임 캐릭터가 죽으면 머리를 쥐어박고 벽을 찢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금 형철이에겐 꿈도 목표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을 되도록 없애고 가족들과의 대화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출처 -한국경제 2005-11-04사례3) 21세기 새로운 질환, ''인터넷 중독''인
?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미국에 널리 알려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기사에서, ‘레어드 다이어먼드’라는 학자는 ‘한국에서 쓰는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조선일보 94.5.25). 그는 또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말한다.소설 『대지』를 쓴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 ‘펄벅’은 한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을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극찬하였다(조선일보 96.10.7).시카고 대학의 메콜리(J. D. McCawley) 교수는 미국사람이지만 우리나라의 한글날인 10월9일이면 매해 빠짐없이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KBS1, 96.10.9).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유네스코에서는 1989년에 ‘세종대왕상’(킹 세종 프라이스)을 만들어 해마다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공적을 끼친 단체나 개인을 뽑아 상을 주고 있기도 하다.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세계 기록 문화 유산1. 훈민정음 해례본 (The Hunmin Chongum manuscript, 1997)1446년 음력 9월 출간된 필사본으로 세종대왕의 공포문과 집현전 학자들의 해설 및 해례를 포함하고 있다.2. 조선왕조실록 (The Annals of the Choson Dynasty, 1997)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470여년 간의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