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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학습의전개 활용 방안과 마이크로티칭 피드백
    1. ‘교수-학습활동의 전개’ 수업 활용 방안교수-학습활동이란 선정되고 조직된 교육내용에 대하여 실제로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업의 진행 단계는 ‘도입-전개-정리’로 전개되고, 각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교수활동이 제시된다. 교사는 단계별로 교수활동으로 제시된 요소들을 고려하여 수업을 설계할 때 더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학습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학습을 불러올 수 있다. 필자는 교수-학습활동의 전개를 국어과 문학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다.‘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작가 이상의 의 첫 구절이다. 소설에서는 독자들이 계속해서 읽을 마음이 들게 하는 도입부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이 도입부에서는 뒤에 이어질 내용의 큰 실마리가 잡히게 된다. 수업에서도 마찬가지다. 학생들은 수업의 도입부에서, 자신들이 이 수업을 들을 것인지, 무엇을 들을 것인지 파악하게 되어 이후 수업 전개의 흐름을 결정하게 된다.소설의 첫 구절처럼 학생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선 학습자가 왜 이 학습과제를 학습해야 하는가, 혹은 어떤 과제를 수행할 것인가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하되 학습과 연관된 자료를 제시하여 학생들의 주의를 모은다. 문학작품은 그림, 드라마, 영화화된 다른 매체가 많이 존재하므로 학생들에게 해당 수업에서 다룰 작품과 관련된 시청각적 자료를 제시하여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다. 이 때 학생들이 재밌어 한다고 해도 수업내용과 연관되지 않은 자료는 오히려 수업의 흐름을 끊고 학생의 주의를 분산시키므로 조심해야 한다.학생의 동기를 높인 후에는 학습목표를 제시한다. 이 때 학습목표를 다같이 확인한 후에도 학생들이 수업 진행 중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칠판 한 쪽에 학습목표를 명시해두어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습목표는 학생이 이 수업을 듣고 난 후 자신들이 무엇을 학습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와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학습자들이 학습목표를 분명하게 인식할수록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 다음에는 해당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가진 선수학습을 확인하는 활동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작품에 대한 학습활동이 본시 학습 내용이라면, ‘해당 작품에 대한 스토리’라는 선수학습이 되어 있어야만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전시학습을 확인하는 문제를 내거나, 학생들이 돌아가며 스토리를 이어 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수업의 전개 단계에서는 학습과제 제시활동, 학습안내 제공활동, 학습행동 유도활동, 피드백 제공활동이 이뤄진다. 학습과제 제시활동에서는 교사가 학습내용과 학습경험을 제시하게 되는데, 문학 수업에서는 작품 읽기와 이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학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형성하게 된다. 문학 학습은 작품에 대하여 학습자의 다양한 반응이 요구되지만, 정작 감상의 바탕이 되는 작품 읽기와 이해 과정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학습안내 제공활동에서는 학생이 본격적인 학습활동을 하기 전 교사는 학습과제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를 안내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그 후 학습행동 유도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로 학습과제를 수행하며 반응을 정리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해 봄으로써 반응을 정교화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자 개개인의 반응이 최대한 존중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습자가 단순한 반응을 제시하거나 표현하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타당하고 명료한 반응, 심화되고 확장된 반응이 되도록 학습 활동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피드백 제공활동에서는 학생의 반응이 자기중심적인 편협한 테스트 이해나 해석의 무정부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토의·토론을 병행하여 보다 타당하고, 깊이 있고, 확장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수업의 정리단계에서는 학습내용 요약 및 정리, 학습성취 평가, 파지 및 전이활동, 차시 학습과제 제시활동 등이 수행된다. 교사는 학습내용 요약 및 정리 단계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수업의 주요내용을 회상하게 하거나, 그림 등을 통해 구조화할 수 있다. 수업 중 일제강점기 문학작품을 배웠다면,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나타난 특징 등을 정리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다른 작품을 읽을 때 파지 및 전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학습성취 평가활동에서는 현재 학습이 학생에게 적합한가를 평가하는 형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파지 및 전이 증진활동에서는 문학작품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을 심화하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파지 및 전이란 이번 수업에서의 학습 경험이 다른 사태에 적용되거나 일반화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해당 수업에서 배운 문학적 지식을 다른 작품에도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정리한 일제강점기 작품의 특징을 같은 시대적 배경을 가진 다른 작품을 읽으며 공통적 특징을 찾아보게 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그 후 수업을 마무리하며 차시 학습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다음 수업에서는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이번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이 다음 수업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소개해줄 수 있다.2. 마이크로티칭의 개념을 서술하고 본 강좌의 수업시연 중 좋았던 부분과 본인의 시연 중 보완할 점을 서술하시오.마이크로티칭은 수업시연을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실제 수업보다 축소된 수업목표와 짧은 수업시간 그리고 압축된 수업 상황을 실습하는 것이다. 마이크로티칭은 교수자에게 요구되는 구체적인 수업기술을 개발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실습, 또는 모범적인 수업의 핵심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이크로라고 해서 전체 수업의 한 부분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전체적인 수업 준비, 수업과정, 피드백, 평가 및 수정, 그리고 재수업 과정이 체계적으로 결합된 방식이다.본 강좌 수강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았던 수업시연은 국어교육과 ㅇㅇㅇ 학우의 수업이었다. 짧은 수업 시간동안 충분한 도입부터, 본인이 담당한 수업 내용이 한 절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점도 고려하여 한 단원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까지 가지는 진행이 마이크로 티칭에 가장 잘 알맞았다. 먼저 도입 부분에서는 ‘평가’에 대한 질문 후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하고 대답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올해 초 올림픽 영상을 보여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올림픽 경기 또한 평가의 한 유형이며 평가 종류에 따라 그 방식도 다름을 강조하여 수업 내용과 잘 연결시켰다. 선수학습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교수-학습의 전개과정을 집을 짓는 과정에 비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구조화를 하며 학습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마지막에 집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평가 단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본시학습(교육평가)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본 학습을 전개하면서도 다양한 예시와 다양한 발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정리단계에서 다시 집의 예시를 가져옴으로써 수업에 일관성을 부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할 수 있었다. 형성평가의 방법으로 ‘플리커스’라는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수업의 다양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흥미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음차시 제시활동에서도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통 생활상이 현대 생활상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비유하여 학생들에게 다음 수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주었다. 임현정 학우의 수업은 전체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완벽하게 이끌어 냈다고 할 수 있다.
    교육학| 2019.03.18| 3페이지| 1,0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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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민속오일시장/제주시민속오일장 레포트
    제주민속오일시장의 재조명목차Ⅰ. 제주도 오일장의 역사Ⅱ. 제주민속오일시장을 가다Ⅲ. 제주민속오일시장의 재조명Ⅰ. 제주도 오일장의 역사1. 제주의 오일장재래시장은 그 지역의 전통을 엿보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다. 시장에는 그 지역의 특색이 그대로 녹아있어 사람들의 언어부터 지역의 특산품까지 가장 다양한 문화를 빠르게 둘러볼 수 있다.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 이라고도 부른다. 시장의 형식은 5일, 또는 10일의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전통 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5일마다 한 번씩 서는 정기 시장인 오일장(五日場)이었다.제주도에도 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일장이 존재한다. 제주시부터 함덕, 세화, 성산, 고성, 표선, 대정, 한림, 서귀포향토오일장, 중문향토시장까지 총 10개의 오일장이 다양한 지역, 다양한 날짜로 열리고 있다. 이 10개의 오일장 중에는 3개의 민속오일시장이 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2일과 7일, 한림민속오일시장은 4일과 9일, 세화민속오일시장은 5일과 10일을 기준으로 각각 열리고 있다. 이 중에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제주도 내의 재래시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2. 제주민속오일시장의 역사제주시 민속 오일장은 옛부터 ‘주성시(州城市)’ 또는 ‘성안장(城內場)’이라 불리며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제주도 내에서는 가장 큰 정기 오일시장이다. 제주도에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았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고립되어 농업과 목축, 수산업 등 자급자족의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었다. 제주도에서 상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은 보부상들이었다. 이들은 제주시를 중심으로 각 마을을 돌면서 육지에서 구입한 상품을 가지고 다니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중개 역할을 했다. 조선말 보부상의 상거래 장소로 이용하던 것이 유래가 되어, 1905년 현재의 관덕정 앞 광장에서 제주시 오일장이 개장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오일장 개설은 제주도 여러 농어촌 마을까지 상거래가 활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농민들이 오일장을 통해 직접 생산한 생산물을 판매하고 또 자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그 후 1930년대에 건입동 지역으로 이설 되었다가, 1950년 6·25전쟁 당시 피난민 막사를 시장터로 내주는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오일장은 점차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로 들어서며 여러 지역의 오일시장들이 사라지게 되자 과거의 전통을 한층 살리고 서민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반영하기 위해 ‘민속오일시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물류 유통의 중심지이자 전통적 풍물을 향유하는 곳으로서의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였다. 현재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은 매월 청과류부터 전통과자까지 다양한 품목을 자랑하며 무려 1004개의 점포가 들어차있다.다양한 물건을 파는만큼, 그 물건을 찾는 사람도 많다. 제주시민속오일장은 열리는 날마다 3-4만명이 방문해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제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그냥 넘기지 않고,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근 주차장을 새로 신설하고, 고객쉼터를 재정비하는 등의 노력을 가하고 있다.Ⅱ. 제주민속오일장을 가다그림 1 민속오일시장고객지원센터10월 7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민속오일시장을 찾았다. 전날까지 태풍 탓으로 바람도 비도 거세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오일장을 방문할 수 있었다. 천장에 아케이드가 있어 비가 와도 무리 없을 듯했다. 주차장에서부터 오일장 안이 남녀노소할 것 없이 사람들로 빼곡한 모습이 보였다. 민속오일시장 바로 옆에는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있었다. 오일장을 구경하기 전에 고객센터를 들려 살펴보기로 했다. 그 안에는 오일장 방문객들을 위한 반가운 시설들이 있었다.그림 2 물품보관함그림 3 유모차 대여소1.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고객지원센터로 들어가자마자 왼편에는 짐이 많은 방문객들을 위한 물품보관소가 준비되어 있었다. 작은 사이즈부터 캐리어가 들어가는 큰 사이즈까지 있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관광객들을 위한 책자도 구비되어 있었다. 제주버스노선도, 제주민속오일시장 안내책자 등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특히 안내책자에는 오일장 내부 약도가 있어 이 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에게 유용해보였다.책자가 있는 로비에는 아이 때문에 마음 편히 시장을 돌아다니기 힘든 부부들을 위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수유실과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유모차와 카트 대여 서비스도 준비해두었다. 대형마트의 서비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었다. 부부들에게 부담감을 덜어주려 고민한 흔적이 돋보이는 장소였다. 실제로 어린 아이를 안고 속속이 들어오는 사람들도 편안한 모습이었다.2. 제주시민속오일시장안내 책자를 하나 챙겨 본격적으로 오일장을 구경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나와 오일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정신없이 여러 상점들이 섞여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카테고리 별로 묶여있어 둘러보기 편했다. 장을 보러 온 주부부터, 아이 손을 이끌고 이리저리 구경시켜주는 부부들, 먹거리 가판대에서 기웃거리는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채워져 있었다.그림 4 전통과자 그림 5 감귤초콜렛시장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옛적인 그 무언가가 아닐까.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건 어른들에겐 향수를, 어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통과자였다. 인심좋은 목소리로 한번 먹어보라며 외치는 주인 아주머니와, 알록달록한 알사탕과 고소한 내음이 가득 풍기는 과자들을 하나씩 집어먹어 보는 사람들, 봉투 한 가득 담아 설레는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그와 멀지 않은 곳에서 흥겨운 음악이 들려왔다. 고개를 돌려보니 이젠 찾아보기 힘든 카세트 테이프 가판대가 있었다. 그 앞을 어슬렁거리는 주인 할아버지. 호객행위는 하지 않지만 오고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인정(人情)이 느껴졌다. 그야말로 시장의 전형적인 풍경이었다.그렇다고 시장에 전통만 있는 건 아니었다. 관광객을 위한 점포도 속속들이 생겨나는 중이었다.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감귤 초콜렛과 한라봉으로 만든 주스, 아기자기한 돌하르방 기념품을 파는 등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물품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었다.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도 여럿 있었다. 제주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한 친구는 학교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학교가 끝나면 항상 군것질을 하러 오일장을 갔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닭꼬치, 떡볶이와 같은 분식 코너에 사람들이 특히 많이 몰려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떡볶이를 먹기 위해 줄을 섰는데, 편히 먹을 수 있는 장소는 아니었어도 재미는 더했다. 추억을 남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다.신나는 기분으로 시장을 구경하다가 얼굴이 굳어진 건 가축 코너에서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광경을 보고나서였다. 오일장에서 햄스터, 앵무새, 개 등 반려목적의 동물을 판매하고 있었다. 관련 법상 반려 목적의 동물을 판매하는 것은 시,군,구에 등록을 해야만 한다. 동물 학대가 큰 이슈화 되고 있는 지금, 대부분의 대형마트에서는 동물 판매를 줄여가는 형세다. 안내책자를 다시 보니 가축전 코너에 대한 설명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 새, 토종닭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쓰여있었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부대끼는 생명을 보면서도, 큰 고민 없이 상품을 고르는 듯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독후감/창작| 2018.10.25| 5페이지| 1,000원| 조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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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소설 박씨전 분석
    고전소설작품교육론「박씨전」- 목 차 -1. 작품 형성 배경2. 서사 구조3. 변신모티프와 갈등양상4. 피화당의 공간적 상징성5. 새로운 여성 인식과 한계6. 의의1. 작품 형성 배경은 1636년 발발한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가공의 여성 인물인 박씨가 가정 내의 갈등과 병자호란이라는 국가의 위기를 비범한 능력을 통해 극복하는 영웅적 행보를 그린 한글소설이다. 정확한 창작시기와 작자를 알 수는 없으나 여성영웅이 등장한다는 것과 작품 속에 내재된 근대지향적 성격을 볼 때 17세기 이후 조선 사회의 유교적 질서들이 동요를 일으켰던 시기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조선 후기는 양란으로 인해 사회적 혼란을 겪으며 유교 사회의 모순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조선사회는 전형적인 가부장제적 규제를 근거로 여성의 활동을 억압하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불이익과 불평등에 따른 수모를 겪어왔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로 지배층들이 국가의 위기 앞에서 무능함을 드러내면서 사회의 변화와 신분제의 동요가 일어나게 되었고, 여성들은 남성 위주의 유교적 질서에 의문을 갖게 되고 공적 영역으로의 진출을 꿈꾸게 되었다. 억압적 상황 속에서 여성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문학이었으며 그렇게 등장한 것이 여성영웅으로서의 「박씨전」이었다.2. 스토리라인-박씨와 시백의 결혼-① 명나라 숭정 연간, 조선의 재상 이득춘에게 아들 시백이 있었으니, 문(文),계교(計巧)가 장안에 제일이었다.② 어느 날 금강산의 박처사가 찾아와 이득춘과 바둑두기, 옥저불기 등의 재주를 보이고, 이득춘은 박처사의 재주에 탄복한다.③ 박처사는 이득춘에게 시백을 청하여 본 후, 자신의 딸과 혼인할 것을 청하자 이득춘은 이를 허락한다.④ 이득춘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강산에서 시백과 박처사의 딸을 혼례시킨다.-가족들의 박대-⑤ 시백과 가족들이 박씨의 추한 용모를 보고 실망하여 박씨를 박대한다. 박씨는 밥만 먹고 잠만 잔다.⑥ 박씨는 후원에 작은 협실을 지어 시비 계화와 함께 지낸다.-박씨의 가정 내 갈등 극복 노력-⑦ 박씨는 시부의 조복을 하루 만에 짓고, 시부와 임금에게 능력을 인정받는다.⑧ 박씨는 노복을 시켜 비루먹은 말을 삼백냥을 주고 사들여 잘 기르도록 한다.⑨ 박씨는 후원 협실 사방에 나무를 심고 오색토로 북돋우어 나무를 무성하게 한 다음 ‘피화당’이라 이름 짓는다.⑩박씨는 3년 동안 기른 말을 중국칙사에게 3만냥에 팔아 가정 경제의 풍족함을 도모한다.⑪ 박씨는 꿈을 꾼 후 연적을 시백에게 전하여 시백이 장원급제하도록 돕는다.-허물을 벗고 미인이 된 박씨-⑫ 박씨가 이틀만에 금강산에 다녀온 후, 박처사의 명으로 허물을 벗고 절대가인이 된다.⑬ 시백은 죄책감에 박씨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박씨는 시백을 꾸짖고 용서한 후 동침한다.⑭ 박씨는 재상의 부인들 앞에서 비단 도술과 술잔 도술을 부린다.-국가적 위기와 극복-⑮ 시백이 평양감사, 병조판서를 지낸 후 임경업과 함께 남경에 사신으로 갔다가 호국을 구원하고 돌아온다.? 호국이 다시 강성하여 호왕이 왕후의 계책에 따라 조선의 신인(神人)과 임경업을 죽이기 위해 자객 기홍대를 보낸다.? 박씨는 기홍대를 예견하여 도술로 물리치고, 임금에게 명월부인으로 봉해진다.? 호왕이 왕후에게 계책에 따라 용골대,용율대 형제를 조선의 동쪽으로 침략하도록 하면서, 이시백의 집 후원은 범치 말라고 한다.? 박씨는 호군의 침입을 예측했으나 간신 김자점의 반대로 막지 못한다. 임금은 남한 산성으로 피하고 박씨는 일가친척을 피화당에 피난시킨다.? 용율대가 피화당을 침범하나 시비 계화에 의해 저지당하자 자결한다.? 용골대는 용율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피화당을 습격하지만 박씨에 의해 실패하자 왕대비, 세자, 대군을 데리고 회군하려 한다.? 박씨가 계화를 시켜 왕대비를 데려가지 못하게 하자 호장은 세자, 대군만 데리고 백배사례하고 돌아간다.? 임금이 박씨의 공덕에 탄복하여 절충부인으로 봉하고, 시백과 박씨는 자녀 11명을 두어 90세까지 살았다.3. 변신모티프와 갈등 양상1) 변신 모티프의 서사 구조는 박씨의 ‘변신’ 이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즉, 변신 이전에는 박씨가 시집 식구들로부터 받는 냉대와 멸시, 그리고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한 박씨의 외로움 등이 주요 사건이었다면, 변신을 기점으로 하여 주요 사건은 박씨의 지략 발휘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전반부의 사건이 일어나는 주요 공간이 이시백의 집이라면 ‘변신’ 이후에는 주요 사건의 배경이 국가라는 확장된 공간으로 이동한다. 마치 전혀 다른 두 개의 작품인 것처럼 박씨의 ‘변신’이라는 모티프는 사건 전개의 전환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2) 가정 내의 갈등과 해결박씨의 고난은 시백과 결혼함과 동시에 시작되는데, 박씨의 추한 용모 탓에 이득춘을 제외한 모든 가족에게 박대당한다. 시백과 가족들의 냉대에도 박씨는 남편과 집안의 번영을 위해 시아버지의 조복을 짓고, 양마득금하여 가정경제를 뒷받침하고, 남편의 과거급제를 위해 연적을 건네는 등 비범한 능력을 발휘하여 노력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는다.마침내 박씨가 허물을 벗고 절대가인으로 변신하자 비로소 모두에게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즉, 박씨는 순수히 자신의 능력으로 가족들의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절대가인이라는 외적 변신을 통해 비로소 존재 가치를 인정받는다. 박씨의 미모로의 변신은 긍정적 기능을 하지만, 이 사실은 그녀의 능력 우위에 미모를 둠으로써 당시 유교적 남성중심 가치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한계를 엿볼 수 있다. 이는 당대 조선사회가 표면적으로는 여성의 부덕(婦德)과 재질(才質)을 최고의 가치로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성의 외모만 중시하는 남성들의 이중성을 드러내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3) 국가적 갈등과 해결가정 내에서 박씨와 시백의 갈등이 해소되자,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이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조선과 호국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다. 박씨는 조선을 침략하려는 호왕비의 계책을 예견하고 기홍대를 물리치고, 뒤이은 조선 침략계획도 예측해 시백을 통해 이 일을 대비할 것을 요구하지만 김자점으로 인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결국 호국의 침략에 조선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호국의 용율대는 피화당을 침범하여 부녀자들을 납치하고자 하지만, 박씨의 도술에 의해 계화에게 위협당하자 자결한다. 그에 분노한 용골대는 원수를 갚고자하나, 그 역시 박씨에게 당해 치욕적으로 돌아간다.조선이 오랑캐로 취급하던 여진족은 세력을 확장해 후금을 세우고 병자호란을 일으켜 조선에 조공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여진족에 대한 민족적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던 우리 민족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병자호란 패배로 억압된 민중은 패전의 슬픔과 치욕을 환상을 통해 전복하려는 욕망을 갖게 되었고, 민중의 욕망은 환상 인물인 박씨에게 투영되었다. 그런데 박씨가 오랑캐를 물리침으로써 일부분 역사적 사실이 전복되고 있긴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전복시키지 않고, 병자호란 패배라는 사실은 반영하고 있다. 대신, 에는 비록 전쟁에서는 패배했지만 호족보다 정신적으로 우월하다는 것을 곳곳에 나타내고 있다. 박씨가 용골대의 군대를 살려보내는 장면에서도, 박씨는 호국 군대를 모두 죽일 수 있지만 하늘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보내줌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자호란 역시 하늘의 뜻에 의해 패배한 것이지 우리 민족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은 아니라는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4. 피화당의 공간적 상징성박씨는 천대받는 자신의 현실을 피해 피화당을 지어 도피한다. 박씨는 이득춘에게 불행한 때를 만나면 화를 피할 것이라며 피화당의 의미를 설명한다. 피화당은 현실 공간에 있는 환상 공간으로서 박씨가 현실의 억압과 천대로부터 벗어나 박씨만의 자유로운 공간이 된다. 이 곳에서 박씨는 타자가 아닌 주체로의 변환을 보여준다.전반부 사건에서의 ‘피화(避禍)’는 추한 외모로 고초를 겪는 여성이 현실로부터 도피함으로써 주체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박씨는 피화당으로 옮긴 이후 ‘밥만 먹고 잠만 자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비범한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가정 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박씨의 능력 발휘 이후에도 핍박은 계속되었으나 박씨가 탈갑을 통해 미인이 됨으로써 가정의 갈등은 해결된다. 이런 탈갑이 이뤄진 장소 역시 피화당이다. 박씨에게 피화당은 갈등을 겪고 인내하는 시련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신이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는 장소이기도 한 것이다. 탈갑을 통해 가정적 차원의 갈등을 해결한 박씨는 후원에서 벗어나 가정 내로 편입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피화당에 머문다. 이는 후에 일어날 국가적 차원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장소 역시 피화당임을 예고하는 것이다.후반부 사건에서 피화당은 국난을 대비하고 병자호란을 피하는 공간으로 나타난다. 박씨는 피화당 주변을 오색토로 채우고 나무를 가꾸는데 이러한 대비는 호국에서 보낸 기홍대와 병자호란 시에 호장이었던 용율대, 용골대를 물리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피화당이 국가적 차원의 사건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박씨의 탈갑 이전의 사건과 탈갑 이후 사건을 연결해 주는 공간으로도 기능하는 것이다.5. 새로운 여성 인식과 한계1) 여성 인식의 변화(1) 일방적 지배/복종 관계의 거부박씨가 3년만에 허물을 벗고 미인으로 변신하자 그것을 계기로 박씨는 도리어 남편의 동침 요구를 거부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다. 이는 아내의 남편에 대한 일방적 복종을 강제하고, 여성에 대한 남성의 일방적 지배를 정당화하던 기존 성차별적 부부윤리에 대한 명백한 거부의 의사표시이다. 이시백은 박씨를 박대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쉽게 다가가지 못하다가 결국 사모지정으로 병이 날 지경에 이른다. 그제서야 박씨는 남편을 불러 지난 날의 잘못을 꾸짖고 스스로 시백을 용서한 후 화락(和樂)에 이른다. 자신이 받았던 고통과 수모를 잊고 남편을 용서하는 박씨는 결코 여성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며, 남성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적인 존재임을 나타낸다.
    인문/어학| 2018.10.25| 6페이지| 2,000원| 조회(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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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문 국어사 7장 정리 및 발표 대본
    7.1.1 자음체계된소리는 본래의 단어 또는 형태소의 연결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생각됨.속격 叱(ㅅ) / 동명사 어미 尸(ㄹ) 뒤의 단어 두음 ‘ㄱ,ㄷ,ㅂ,ㅅ,ㅈ’등 된소리로 발음.去內尼叱古 (가ㄴㆍ닛고) [가나닛꼬]行乎尸 道尸(녀올 길) [녀올 낄](위의 예시는 향가(고대국어)에서 가져온 건데 된소리가 나타나는 환경이 이러했을 것이라는 것. 고대국어에서는 된소리가 없었음.)된소리는 어두에 나타남으로써 비로소 음운체계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됨.“白米曰 漢菩薩”백미왈 한보살“粟曰 田菩薩” ⇒ 菩薩(보살) 은 15세기 ?과 대응.속왈 전보살그러나 아직 어두의 ㅄ는 없었고, ㅂ과 ㅅ사이에 어떤 모음이 있는 2음절어였을 것.잠정적으로 *ㅂㆍㅅㆍㄹ 이라고 재구한다면 제1음절 모음의 탈락으로 ?이 된 것임의문점 : 계림유사의 女兒曰寶?(여아왈보달)*ㅂㆍㄷㆍㄹ로 재구한다면, 15세기 문헌에 ?로 나타나야 하는데 ?로 나타나는 점이 의문.몽골어 차용어와의 비교 → 파찰음 ㅈ의 발음이 현대어와 달랐을 것.현대 서울말의 ㅈ은 [t?],[?]로 발음, 13세기에는 이 발음이 [ts],[dz]이었을 것으로 추정.중세몽골어 e'erde ― 중세국어 졀다ㅁㆍㄹ중세몽골어의 a[d?a], e[d?e]가 국어에서는 ‘쟈, 져’로 되었음중세국어 ㅈ이 [dz]였기 때문에 [y]를 첨가함으로써 몽골어의 [?]에 가깝게 하려던 것.ㅿ의 종류1. 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는 것2. 13세기 이후 s>z의 변화# ㅿ(z)의 존재를 보여주는 자료들弟曰?兒 (아?)제왈아아 兒,刃의 초성-ㅿ과 대응四十曰麻刃 (마?)사십왈마인七音淸濁牙音아음舌頭音,舌上音설두음,설상음脣重音,脣輕音순중음,순경음齒頭音,正齒音치두음,정치음후음喉音반설半舌반치半齒전청全淸見ㄱ瑞ㄷ知幇ㅂ非精ㅈ照影ㆆ??차청次淸溪ㅋ透ㅌ徹滂ㅍ敷淸ㅊ穿曉ㅎ??전탁全濁群ㄲ定ㄸ澄竝ㅃ奉從ㅉ狀匣ㆅ??불탁不濁疑ㆁ泥ㅌ孃明ㅁ微??喩ㅇ來ㄹ日ㅿ??(두루미냉이)의 향명 = 豆音矣薺 / 豆矣乃耳 ⇒ 15세기 ‘나?’와 대응정력 두음의제 두의내이(냉이)漆姑(옻나무의 목심)의 향명 = 漆矣母[f],[v] 등임.중국인에겐 국어의 ㅸ은 오히려 순중음 [p],[b]에 더욱 가깝게 들렸을 가능성이 있음.#에서 순경음 ㅸ과 관련한 표기들二曰途? 途?(두을,둘) ⇒*두?이왈도발酒曰?? ??(수을, 술) ⇒*수?주왈수발?曰枯? 枯?(골) ⇒*고?궤왈고발袴曰珂背 珂背(ㄱㆍ외) ⇒*ㄱㆍ? ?, 背 = 순중음자고왈가배우리나라 한자음에는 순중음과 순경음의 구별이 없어서 순경음 ㅸ을 ㅂ과 구별해서 표기할 방도가 없었을 것.?斗 多里甫里 (다리우리) ⇒*다리?리위두 다리보리⇒ 전기 중세어에 ㅸ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것이 표기에 반영이 안 된 것으로 봄이 옳음15세기에서 얼마 앞서지 않은 시기에 y, ㄹ과 모음 사이에서 [b]> [β]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ex)글?(文, 龍飛御天歌 26장), 갈웜(虎, 訓蒙字會 上 18), 대?(竹田, 龍飛御天歌 5.26), 대?(大虎, 龍飛御天歌 87장) 등대부분의 자음 대립이 음절말 위치에서 유지皮曰渴翅피왈갈시面曰捺翅 ⇒ 음절말의 ㅊ면왈날시# 叱叱은 속격 표시 외에, 음절말 자음 ㅅ표기에도 사용되었음燕脂 ?叱花 (잇곶) ⇒후세‘닛’과 대응연지 이ㅅ화?冠 ?矣碧叱 (ㄷㆍㄹ의볏) ⇒후세 ‘ㄷㆍㄹ?볏’과 대응계관 계의벽ㅅ# 次次는 음절말 자음 ㅈ 또는 ㅊ으로 사용되었음薺? 獐矣加次(노루의갗) ⇒‘*?의갗’으로 재구제니 장의가차吉梗 刀?次 ⇒‘*도랒’으로 재구길경 도라차# 음절말 ㅎ薯? ?支 (맣)서여 마ㅎ∴음절말 위치의 ㅈ과 ㅊ은 표기상 구별되지 않았으므로, 13세기 중엽에는 ㅈ과 ㅊ가 중화되었지만, ㅅ과 ㅈ은 표기가 구분되었으므로 아직 중화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음절말의 ㅎ도 발음되었다.⇒ 평음과 유기음이 중화되었다고 가정하면, 13세기 중엽 음절말 자음의 대립은‘ㄱㄴㄷㄹㅁㅂㅅㅿㅇㅈㅎ’가 있었던 셈이 된다.전기 중세어에서는 합성어에서 ㄴㄷㅿㅅㅈㅊ 등 치음 앞의 ㄹ이 유지되고 있었음.麥門冬 冬乙沙伊 (*겨?사리) ⇒ 후기‘겨?사리’맥문동 고을사이 ㅅ앞 ㄹ탈락苦蔘 板麻 (*널삼) ⇒ 후기‘너?’고삼 판마 ㅅ,ㅿ 앞 ㄹ ㅡ ? ㆍa ㅏ후기 중세국어 모음체계i ㅣ ? ㅡ u ㅜe ㅓ u ㅗa ㅏ ? ㆍ#모음추이미는 사슬 : 어떤 음운의 발음영역이 넓어지면서 다른 음운의 영역까지 차지하며 밀림당기는 사슬 : 음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면 이 구멍을 메우기 위해 주위 음운이 이동연쇄적인 변화 끝에서 불안정한 소리였던 ㆍ는 궁지에 몰려 사라진 것7.2 어휘7.2.1 계림유사와 향약구급방의 어휘#계림유사_후기 중세어 또는 근대어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단어.현존 문헌들이 모두 후대의 것들이라 오자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대부분 당시에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함.(1)龍曰 椒 (후대 교정본에는 ‘珍’)룡 왈 초 (교정본 룡왈진)(2)尼曰 阿尼 =>고대국어에도 있었던 흔적.니 왈 아니 阿尼典母六人(아니전 모륙인)/ 見女處曰阿尼岾(견녀처왈아니점)(3)兄曰 長官형 왈 장관(4)女子曰 漢吟녀자 왈 한음(5)婦曰 了寸부 왈 료촌(6)母子兄曰 訓鬱 (교정본 ‘母之兄’)모자형 왈 훈울 (교정본 모지형)(7)母子弟曰 鬱 (교정본 ‘母之弟’)모자제 왈 울 (교정본 모지제)#향약구급방 15세기 이후 문헌(1)枳實 只沙伊, 枳殼 只沙里皮(*기사리) ------ ?자지실 지사이, 지각 지사리피(2)?? 夫背也只(*부?야기) ------- 굼벙, 굼벙이제조 부배야지(3)芋 毛立(*모리) ------- 토란우 모립(4)鉛 俗云那勿(*나ㅁㆍㄹ) ------- 납연 속운나물7.2.2 몽골어 차용어전기 중세어 시기에 몽골어로부터 차용어가 들어온 것은 고려와 원나라의 접촉의 결과로, 대체로 13세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고려의 일부 관직명必?赤·必者赤(필도적,필자적=필도치·필자치), 몽골문어 bi?iye?i(斟記)達魯花赤(달로화적=다루가치), 중세몽골어 daruyaci(鎭守官名)火尼赤(화니적), 중세 몽골어 qoni?i(牧羊人)時波赤(시파적=시파우치), 몽골문어 ?iba'u?i(鷹匠);站赤(참적=잠치), 중세몽골어 am?i(站戶) 등# 말에 관한 단어들아질게ㅁㆍㄹ(兒馬),중세몽골어 air?a악대, 중세 나타내고자 한 것같아요. 이 단어는 15세기 문헌에서 확인되는 ‘?-(剪)’이라는 동사 어간에 접미사 ‘-개’가 붙어서 이뤄진 것입니다.?-(동사어간) + -개(접미사)모음 간의 자음군 △은 [*z?] > [*z?] > [z?] > [z]로 변화했습니다.의 ?蚓 居兒乎(구인 거아호)는 15세기의 ‘?위’, 16세기의 ‘거?’에 대응되는 것으로, 모음간의 [*z?]를 가졌던 용례입니다. 마지막의 乎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13세기에는 [*z?]의 단계에 도달했던 것으로 믿어집니다. 즉, 居兒乎는 [*k?z?ui]로 재구되며, 15세기는 [k?z?ui](?위), 16세기에는 [k?zui](거?)로 변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은 순경음 ㅸ에 관한 내용인데요. 순경음이란 ‘입술 가벼운 소리’를 뜻하는 것으로 순음 ㅂ,ㅍ,ㅁ,ㅃ 아래에 ㅇ을 연서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전기 중세어 자료 표기에서는 ㅸ(순경음 비읍)의 존재가 분명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ㅸ가 없었다고 하는건 속단이에요. 있었어도 한자 표기가 불완전해서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훈민정음 체계에서 ㅸ은 순경음으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국어의 ㅸ은 양순음 [ß]였고, 중국어의 순경음은 순치음 [f],[v] 등이었으므로 중국인의 귀에는 국어의 ㅸ은 오히려 순중음 [p],[b]에 더욱 가깝게 들렸을 수도 있습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우리가 주 자료로 삼고 있는 계림유사가 중국인이 우리나라의 발음을 쓴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다름이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에서 순경음 ㅸ과 관련한 표기들인데요, 괄호 안은 후기 중세어의 어형입니다.二曰途? 이왈도발 途?(두을,둘) 2는 두블이라 한다.(길 도, 안색변할 발)酒曰?? 주왈수발 ??(수을, 술) 술은 수블이라 한다.(연유 수, 안색변할 발)袴曰珂背 고왈가배 珂背(ㄱㆍ외) 바지는 가뵈라고 한다.(옥돌 가, 등 배)?曰枯? 궤왈고발 枯?(골) 궤는 고블이라고 한다.(마를 고, 안색변할 발)여기서 途?(도발)이나, 珂背(가배)라는 표기에 나타사용되기도 했습니다.次는薺? 獐矣加次(제니 장의가차(노루의갗)) 고려 시대때 한약재인 ‘제니’는 노루의갗라고 쓰였는데 ‘*?의갗’으로 재구가 돼요. 고구려, 고려때는 ‘여 ’였다가 조선때부터 신라말 ‘노로/노루’가 널리 쓰였던 것 같다고 해요.吉梗 刀?次(길경 도랓) 길경은 도라지인데, ‘*도랒’으로 재구가 된다고 합니다여기서 음절말 위치의 ㅈ과 ㅊ은 표기상 구별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고대 표기법의 흔적이기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음절말 위치에서 ㅈ,ㅊ 중화가 있었다고 보기어렵지만, 개연성은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ㅈ과 ㅊ이 중화가 된 상태로 보겠다는 거죠.여기서 중화는 서로 다른 음소가 특정환경에서 같은 음소가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叱과 次의 예시를 봤을때, 13세기 중엽에는 ㅈ과 ㅊ는 중화되었지만(다른 표기를 쓰지만 음절말에서 같은 발음으로), ㅅ과 ㅈ의 중화는 일어나지 않았다(ㅅ은 叱로, ㅈ은 次로 썼으니까)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이외에도 薯? ?支(감자 서, 참마 여, 망치 마, ㅎ)에서는 음절말의 ㅎ이 표기가 된 것으로 보아 ㅎ도 발음되고 있었음을 알 수있습니다.ㅈ과 ㅊ의 예로 봤을때, 평음과 유기음이 중화되었던 것으로 가정해보면, 13세기 중엽에 음절말 자음의 음소는 ㄱㄴㄷㄹㅁㅂㅅㅿㅇㅈㅎ 등이 있었던 것이 됩니다.전기 중세어에서는 합성어에서 ㄴㄷㅿㅅㅈㅊ 등 치음 앞의 ㄹ이 유지되었었습니다.향약구급방에서 분명한 예들을 보여주는데요.麥門冬 冬乙沙伊(맥문동 고을사이)는 *겨?사리로 나타나구요 ->후기 겨?사리ㅅ앞 ㄹ탈락苦蔘 板麻(고삼 판마)는 *널삼 으로 나타납니다. ->후기 너?ㅅ,ㅿ 앞 ㄹ탈락그런데 후기 자료에서는 ㄹ이 탈락된 모습이죠. 치음 앞에서의 ㄹ탈락은 15세기 후반에서 일부 계속된 흔적이 있어서 아마 이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일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이 전기 중세국어시기에는 아직 ㄹ탈락이 안 일어났다는 거예요. 헷갈리지 마세요. 전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그 경계즈음에서 탈락이 일어났을 거예요.비슷한 시기에니다.
    인문/어학| 2018.10.24| 19페이지| 2,000원| 조회(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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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신조어 분석과 국어교육관점에서의 언어교육방향 평가A+최고예요
    목차1. 서론1.1.현재 청소년의 국어 사용 흐름2. 본론2.1. 신조어의 개념2.2. 신조어의 유형2.3. 신조어 표현의 예시2.3.1 신조어 표현2.3.2 신조어 표현의 사용 맥락2.3.3 신조어의 배경 분석3. 결론3.1. 국어교육에서 바라본 청소년 언어 현상1. 서론1.1.현재 청소년의 국어 사용 흐름기술이 발달하면서 청소년들과 인터넷 등 여러 매체들이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빠름에 대한 강박은 더 커졌다. 조금이라도 더 타자를 적게 쳐 빠르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각종 줄임말들과 신조어가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단순 신속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어를 아는 사람들끼리는 더 효과적으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나의 언어문화로 굳어져 가고 있다. 그러나 신조어들이 실생활에도 확산되면서 기성세대들뿐만 아니라 또래들 사이에서까지 소통의 장애가 발생하며 언어파괴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청소년들의 언어 현상에서 대표적인 유형인 신조어에 대해 분석해보고 이해해볼 것이다. 또한 국어교육의 관점에서 이런 언어 사용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 나가야 할지 생각해보려고 한다.2. 본론2.1. 신조어의 개념신조어(新造語)란, 주로 청소년과 누리꾼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말로, 단어들을 합성하거나 줄여 만든 새로운 단어들이다. 유행어 또한 포함 될 수 있다.2.2. 신조어의 유형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데에는 여러 원리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세 가지로 축약형, 파생형, 합성형을 들 수 있다.1) 축약형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단어나 문장을 줄이거나 생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ex)너무나 →넘나2) 파생형기존 단어에 접사 등을 덧붙여 새로운 단어나 용법을 만든다. ex)‘개-’ + ‘이득’ → 개이득3) 합성형기존 단어를 둘 이상 합쳐서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만든다. 최근에는 외국어와 우리말의 조합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ex)꿀+재미 → 꿀잼(완전 재미있음) / ~가 뭔들 -하겠는가 → ~ is 뭔들2.3. 신조어 표현의 예시2.3.1. 신조어 표현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근 자주 쓰이는 신조어로 스무 개의 예시를 들어보았다.1) 빼박캔트 - 빼도박도 못(can't)하다. 어떠한 일에 대해 반박 등을 할 수 없는 상황. 빼박이라고 따로 사용되기도 한다.2) 드립 - 순간적인 재치, 말장난 등 애드리브를 비꼬아 이르는 말.3) ㅇㄱㄹㅇ ㅂㅂㅂㄱ - 이거 리얼(real), 반박불가. 어떤 상황이나 말이 옳기 때문에 반박할 수 없 다. ㅇㄱㄹㅇ이 따로 쓰이기도 한다.4) ~ is 뭔들 - ~이 뭐든지(뭘하던지) 좋다/멋있다. 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해도, 그 사람이 좋거 나 멋있기 때문에 상관없음을 뜻함.5) 금수저 - 재산이나 명성의 부분에서 부모의 덕을 받아 잘 사는 사람을 비꼬는 말.(↔흙수저)6) ~충 - 아무 단어에나 벌레를 뜻하는 충(蟲)을 접사처럼 붙여 사용하는 말. 벌레라는 단어에서 드러나 듯 누군가를 비하하기 위해서 사용.7) 개이득 - 접두사 개-에 이득이 합쳐진 말. 아주 크게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8) 입(入)덕 - 어떤 분야에 빠져들어 덕후(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 발음으로 바꾼 오덕후의 줄임 말)가 됨.9) 취존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의 줄임말.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뜻함.10) 연서복 - 연애에 서툰 복학생의 줄임말로 여자 후배들에게 접근하는 남자 복학생들을 뜻함. 상 대의 의견에 상관없이 자신의 감정만 전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비꼬는 말.11) 금사빠 -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좋아하는 이성이 금방금방 바뀌는 것을 뜻함.12) 내로남불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하면 합 리화를 하는 이중 잣대를 비꼬는 말.13) 넘나 ~한 것 - 너무나 ~하다. SNS인 트위터에서 140자 제한을 맞추기 위해 여러 단어를 줄여 쓰다가 확산된 표현 중 하나. ‘넘나 재밌는 것, 넘나 맛있는 것’ 등 주로 형용사로 활용된다.14) 노잼/꿀잼 - ~한 재미. 재미가 없으면 노(NO)잼, 재밌을 땐 꿀잼 등으로 활용.15) 열일 - 열심히 일한다의 준말. 단순 직업 뿐만 아니라 외모가 매우 아름다움을 뜻할 때 도 사용.16) 고답 - 고구마를 먹은 듯 속이 답답한 말과 행동을 이름.17) 시강 - 시선강탈. A와 B 중 A를 보려고 하는데 시선이 자꾸만 B에게 가는 경우.18) 할많하않 - 할 말이 많지만 하지는 않겠다. 어떤 상황에 대하여 비판하거나 하고 싶은 말이 많 으나 굳이 입 밖으로 꺼내서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을 때 쓰이는 말.19) 케바케 -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의 준말. 경우에 따라 그때 그때 다름을 뜻함. 비 슷하게 사용되는 말로 사바사(사람 by 사람. 사람마다 다름)도 쓰인다.20) 답정너 -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의 준말. 듣고 싶은 말을 유도하며 괜히 질문 을 던지는 얄미운 사람을 비꼬는 말.2.3.2 신조어 표현 사용 맥락위의 예시들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 몇 가지의 상황 맥락을 살펴보겠다.1) 빼박캔트A: 헐, 야 어제 밤에 수정이랑 종대 둘이서 영화 보러 갔대!B: 와, 둘이 사귀는 거 빼박캔트인데?? ⇒ 둘이 사귀는 거 부정 못 하겠는데??2) ~ is 뭔들A: 이거 봐, 지드래곤이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했어!B: 완전 잘 어울린다, 이 머리색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역시 지디 is 뭔들! ⇒ 지디가 뭔들 안 어울리겠어!3) 할많하않A: 쯧쯧, 저 여자 좀 봐. 온갖 명품으로 치장하고 있어. 된장녀란!B: 넌 엄청 비싼 차에 시계까지 차잖아!A: 난 일하느라 품위 유지 하는 거고, 저 여자는 낭비하는 거지~B: 응, 그래....(할많하않이다..) ⇒ 어이없지만 굳이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4) 금수저A: 철수 차 좀 봐. 아버지가 뽑아주셨대.B: 와.. 부럽네~ 철수 금수저였구나. ⇒ 부모 덕봐서 잘 사는 구나.A: 저 주연 배우 여자애, 배우 ㅇㅇ 딸이래. 연기도 못하는 데 빽으로 뽑힌거야B: 금수저네, 금수저야! 양심 없긴!5) 답정너A: 헐~누가 나 수지 닮았대..B: 우와, 좀 닮은 거 같긴 해!A: 아니 그래두.. 수지 별로란 말이야. 코도 좀 안 이쁘지 않아?B: 수지 완전 예쁜데 왜! 좋은거야~A: 그런가..?B: (완전 답정너....) ⇒ 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6) ~충A: 와 별똥별 떨어지는 것 좀 봐! 엄청 예쁘다!B: 저건 어떤 과학적 현상에 따라서 생겨나는 건데 그걸 뭐라고 부르냐면…A: 지금 상황에 그런 걸 꼭 설명해야겠어? 설명충이냐? ⇒ 모두가 알고 있거나, 현재 쓸데없는 설명을 덧붙이는 사람A: 아, 저거 맘충 아냐? 아 진짜 짜증나! ⇒ 아이를 버릇없이 키우는 엄마들B: 너 어떻게 어머니들을 벌레라고 표현해? 그 말 때문에 상처받을 사람들 좀 생각해봐!A: 그냥 유행언데 그렇게 정색하고 받아들여야겠어? 진지충이야, 뭐야? ⇒ 맥락에 맞지 않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2.3.3 신조어가 나온 배경 분석각 신조어들이 어떤 맥락에서 탄생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요즘 가장 많이 논의 되는 줄임말은 금수저, 답정너, ~충 등의 단어가 있다.1) 금수저최근 ‘수저 계급론’으로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 경제형편에 따라 계급을 나누는 것이 유행되고 있다. ‘금수저’는 말 그대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뜻으로, 부모님의 덕으로 별 노력 없이도 경제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꼭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연예인인 부모님의 덕으로 어렵지 않게 배우나, 가수로 데뷔하는 자녀들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반대로 가정형편 덕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흙수저’라고도 지칭한다. 더 이상 노력만으로 현실을 바꿀 수 없는 빈부격차가 생긴 불공평한 사회 현실을 반영하는 말이다. 경쟁이 지나치게 심화되어 열등감이 밖으로 표출된 결과로 보인다. ‘수저 논란’은 부족함을 부모님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만 결국엔 다같이 상처받는 것이기에 사용을 자제해야할 것이다.2) 답정너‘답정너’는 위에서도 말했듯 듣고 싶은 말을 유도하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뜻한다. 날씬한 사람이 자신이 살쪘다고 말하며 ‘너 날씬해’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거나, 어떤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속상한 듯 말하지만, 사실은 닮아서 예쁘다는 말을 더 듣고 싶은 경우다. 겸손이 강요되는 사회에서 자신을 뽐내고 싶은 마음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나타내졌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준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날씬한 사람에겐 1-2kg이 아주 커다란 차이여서 고민이 될 수도 있다. 서로의 개인적인 기준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해 보인다.
    교육학| 2017.10.21| 6페이지| 2,000원| 조회(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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