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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시인의 사회, 클래스 비교
    죽은 시인의 사회, 클래스‘교육’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더러 있었다. 자연스레 딸리는 배경은 역시 학교다.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루다 보니 내용이나 접근 방식,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비슷한 작품이 많다. 학생들의 성적, 혹은 시기, 방황, 사춘기 등의 접근.교육이라는 같은 소재로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는 한정적일지 모르나, 그것을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영화는 달라진다. 이에 와 를 분석하며, 같은 소재를 어떻게 다르게 풀어갔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는 교육 영화라고 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명예를 안고 시작한다. 이는 피터 위어 감독의 영화로, 교육제도의 맹점을 비판한다. 1950년대 보수적인 남자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제도에 이미 길들여진 학생들을 관찰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와 아주 많이 닮아있다.우리나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사실상 ‘수능’이라는 관문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수능 성적 하나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도 더러 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지만, 특별하게 보도되지는 않는다. 사실상 굉장히 기이하다. 이 영화 또한 어른들이 만든 입시제도의 희생양이 된, 그저 어린 학생들의 잃어버린 자아에 관한 얘기다.부와 명예가 중요한 부모들 아래에서 학생들은 부모의 욕심대로 자라는 것이 권장된다. 어쩌면 학생들의 인생이 이미 정해진 이 학교에 키팅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 키팅 선생님은 학교의 입장에서 보자면 학교가 지금껏 유지해온 최상의 가치에 흠집을 내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처음에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부모님의 가치관에 따라 부와 명성을 향해 달리던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온다. 사실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닐 것이다. 훈육되고 세뇌된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방식은 당연하게 혼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키팅 선생님은 시를 분석하고 따지는 것 대신 시가 주는 본연의 울림을 강조한다. 시를 낭독하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걷고 뛰기도 하는 등 ‘수업’이라기 의아한 강의를 계속한다.그의 교육관은 개별화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다. 권위적이고 다소 보수적인 교육관에서 탈피하여 학생들 스스로의 개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외부의 강제나 통제에 의한 교육을 배제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주입식 교육의 문제를 비판한 것이다. 이는 단편적 지식 중심, 획일적인 입시 위주의 공부,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고자 한다.수업 방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책상 위로 올라가게 한 것이다. 키팅은 먼저 자신이 책상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에게 말한다. 남들이 만들어준 시선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온전히 자기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길 바라는 것이다.학교의 엄격한 규율, 생각마저 갇히게 하는 교실. 속박의 상징으로 나오는 ‘책상’과 ‘의자’는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을 더 돋보이게 한다.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좁은 공간에서 머물지 말고 벗어나길 바랐다. 학생들은 서서히 그의 가르침에 화답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나간다.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키팅 선생님의 교육을 모두가 옳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었다. 그의 수업을 듣는 많은 학생들이 있었고, 너무나도 과분한 스승이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을 비난할 수 없다. 그 시스템에 속박되어 이미 어른들의 편협한 시각에 갇힌 아이들이다. 자신의 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 본연의 일이지만, 개입하는 환경적 요인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결국 자신의 꿈과 부모님의 욕심이 부딪혀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키팅 선생님은 사임하게 된다.의 학교는 학생들에게 수단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그리고 감독은 그것을 키팅 선생을 통해 비판하고자 하였다. 학교에서는 성적과 시험만이 아닌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목적에만 목을 매달면 관계보다는 수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 영화는 이것을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이미 우리나라 학생들은 이를 경험하고 있다.아이들을 ‘낙오’라는 가벼운 말로 평가해버리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꿈을 찾을 수 없다.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것은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런 학생들은 굉장히 흔한 케이스다. 이미 사회적으로도 꿈을 가진 학생들이 더 드물 정도로 ‘수단’만이 강조되고 있다. 이 영화는 좋은 교육자를 통해 탈피하고자 하였으며, 그것이 지닌 가치를 깨우치게 해주었다.조금은 보편적일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몇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호평을 받는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구조라기 보다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너무나도 명확했기 때문이다. ‘교육’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아주 탄탄한 이야기를 이끌어 낸 것이 라면, 영화 는 이와 조금 다르다.는 프랑스어 선생 마랭과 아이들이 겪은 한 학기 동안의 이야기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장면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도시의 한 고등학교에는 좀처럼 다루기 힘들 학생들이 있다. 교사와 학생간의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교실에서 웃고 떠들기도 하고,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며 수업이 진행된다.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말다툼, 혹은 토론을 가장한 논쟁이 작은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것이 더 나아가서 징계위원회로 가는 해프닝이 이야기의 갈등 요소라 할 수 있겠다.영화를 감상하기에 앞서 가장 눈에 드러나는 특징은 촬영 기법이었다. 흡사 다큐멘터리로 착각하게 만드는 핸드 기법이 특이했다.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일부러 흔들리는 카메라 기법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프랑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엿보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잘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엿보는 기분, 아마도 영화 는 그것을 잘 노리고, 성공한 듯하다.영화는 갈등을 빚고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한 편집 기법이나, 큰 사건을 보여주지 않았다. 단지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학생들과 교사 간의 논쟁, 또 학생들 서로간의 심리전, 또 이어지는 징계가 다일뿐이다. 앞서 설명한 영화 와는 이런 점에서 가장 다르다. 큰 하나의 사건이 영화의 주된 서사구조가 된다거나,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지도 않는다.는 대단한 것이 소재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변에서 일어났고, 우리도 겪었던 아주 평범한 시각으로 그들을 엿볼 수 있었다. 그들과 함께 교실 안이었다면 아마도 느끼지 못했을 감정들을 제 3자의 시선으로 혹은 동일시된 감정으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다.“학생의 교사 폭행사건”, “떨어진 교권”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생소한 뉴스 타이틀이 아니다. 이에 대항하듯 쏟아지는 “모 학교의 교사 인성 논란” 또한 마찬가지다. 요즘 어린 학생들이 문제다, 혹은 어른들이 문제다 하는 갑론을박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질문은 제쳐두고라도 확실한 것은 우리 사회의 문제다. 사람보다는 도구나 수단이 더 중요한 사회에서 사람간의 예의와 존중이 잘 지켜질리 없다. 에서도 이 점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흔히 영화에서 추구하는 ‘교사의 됨됨이’, ‘학생의 마음가짐’이 보이는 영화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교사도 학생과 같은 사람임을 보여준다. 이는 학기가 시작할 때 교무실에서 서로 학생들의 사진을 보며 품평을 하는 모습에서 여실히 드러난다.또한 말을 안 듣는 학생들에 지쳐 욕을 하는 교사의 모습도 담겨있다. 언뜻 보기에는 이성적인 마랭 선생님이 학생들과 충돌하는 상황도 마찬가지다.영화는 하나의 시각으로 편중되지 않았다. 최대한 객관적인 카메라를 유지하며, 관객들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대부분의 교육 관련 미디어들이 어른들의 시각에서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학생들이 바라보는 학교라는 사회와 생각은 어떠한가? 영화는 이 시각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교사와 학생 입장 모두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학생과 선생님은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에서 교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은 ‘예의’다. 스크린 밖에서 영화를 시청하는데도 느껴지는 예의범절의 압박, 이것이 가장 크게 여겨지는 덕목이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스스로 지키고,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물론 옳다. 그러나 조금 강압적으로 느껴지는 것에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이는 다른 선생님이 마랭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전학생을 데리고 오는 장면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전학생을 소개시키기 전, 학생들에게 모두 일어나라고 말한다. 몇 학생이 일어나지 않자 ‘예의’를 운운하며 공경심을 말한다.반면 학생들은 교사와 동등한 위치에 서기를 바란다. 그것은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맞먹으려고 하는 행위들이 많았다. 선생님에게 ‘동성애자’냐고 스스럼없이 물어보는 장면은 순수한 질문이 아님을 모두가 알고 있다.이 영화의 교사와 학생은 모두 학교를 진정으로 다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가야 하니까 간다는 말이 딱 알맞은 상황이다. 학생과 교사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던 것은 교실이 아닌 운동장이었다.학생과 교사는 결국 우리와 같은 사회 구성원의 일원이다. 단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공통된 생각을 공유하지 못했을 뿐이다. 는 가장 평범한 교실에서 시작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독후감/창작| 2020.10.25| 5페이지| 2,500원| 조회(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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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이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
    - 목 차-1. 서론-무역의 뜻, 개념-우리나라의 수출, 수입품2. 본론1) 무역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수출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수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2) 무역 의존도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아르헨티나 부도 사건으로 보는 무역의존도-도표로 보는 나라별 무역의존도와 정의-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높은 이유3)무역과 우리 경제의 상관성3. 결론-무역의 장단점과 더불어 무역의존도의 위험성 제시-앞으로 국민과 정부가 해야 할 일 제시지나친 무역의존도에 따른 우리 경제의 위태로움-무역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1.서론교통수단이 지금과 같지 않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무역을 했을까? 고대 중국 사람들은 말이나 낙타에 짐을 잔뜩 싣고 산을 넘고 사막을 건너 서양으로 갔다. 중국 상인들이 주로 비단을 주 매매품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 길을 실크로드라고 불렀다. 이 실크로드를 통해서 동양과 서양의 신문물이 서로 교환되었다.이렇듯 무역은 나라 간의 물건을 사고, 팔고 교환하는 일이다. 이는 앞서 말한 비단이나 신문물을 의미하는 상품뿐 아니라 기술과 서비스 분야 및 자본의 이동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와 같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무역의 개념이란 단순히 특정 상품의 이동으로 경제 가치를 증가시키는 것 뿐 아니라 모든 재화의 이동이라고 볼 수 있다.무역은 국민들이 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물건을 제공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우리나라엔 나지 않는 열대 과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산 고급품을 누구나 구입할 수도 있다. 또 생산자는 국내에만 제한하지 않고 넓어진 시장으로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할 수 있고, 국내의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 특히 선진국과의 활발한 무역 교류는 첨단기술을 빨리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무역은 크게 수출과 수입, 두 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의 수출품과 수입품엔 무엇이 있을까?우리나라의 수출품으로는 반도체, 컴퓨터, 가전제품, 자동차 등이 있다. 반면에 에너지, 식량 기계의 핵심 부품 등을 수입한다. 그 중에서도 식량수입과 에너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큰 편이다. 우리나라는 수출할 만큼의 절대 우위에 있는 상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즉 무역 상대국의 절대 우위에 있는 원료나 재료를 수입하고, 수출에서는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생산된 첨단 제품들이 대부분인 것이 우리나라 무역의 특징이다. 그렇다면 수출과 수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2. 본론수출의 효과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먼저, 외화 조달효과다. 국민경제에서 수출은 경제력의 확대에 필요한 외화를 획득하게 한다. 즉, 경제성장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와 같이 수출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설투자에 필요한 외화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외화공급원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두 번 째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이다.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는 대량생산에 따른 분업의 촉진, 생산방법과 능률의 향상과 새로운 기술혁신의 촉진 등을 이룰 수 있다. 이는 다시 제품을 좋게 발전시키며 촉진하게 되며 결국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궁극적으로는 수출을 증대시키게 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하게 된다. 수출의 증대에 의한 산업구조의 고도화는 중화학 부문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중화학 공업부문에서의 대량생산과 합리화는 경쟁력의 강화를 통한 경제성장의 가속화로 누적적인 발전효과를 초래한다.세 번째는 생산유발 효과다. 수출품 한 단위를 생산하는 데에는 직접적으로 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을 거쳐야 함은 물론 일반적으로 그 생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파급적으로 타 생산물의 생산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생산의 유발은 공정상의 종적. 횡적 관련 산업에는 물론 운수, 창고, 보험과 같은 부수산업에 까지도 광범위하게 파급효과를 미쳐, 산업전반의 생산 활동을 증대시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출증가에 따라 생산유발효과가 큰 산업으로는 제조업 중에서 섬유, 가죽, 전기 및 전자기기, 화학제품, 제1차 금속제품을, 비제조업 중에서는 도소매업 과 운수 및 보관업 등을 .네 번째는 고용유발 효과다. 수출의 고용유발효과는 그 나라 산업의 성격, 즉 기술구조 또는 자본집약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어 있는 경우 한 단위의 수출상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본의 비율인 자본계수가 높아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고요유발효과가 낮아질 수밖에 없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고용유발 효과는 높게 나타나게 된다.다섯 번째는 수입유발 효과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국내 산업이 성숙되지 못한 상태에서 공산품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타국에 대한 원자재 수입의존도가 높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수출과 관련하여 직. 간접으로 필요한 원자재 및 자본재에 대한 유발수입을 수출의 수입유발효과라 한다.마지막으로 소득유발 효과이다. 수출의 소득유발액은 수출산업은 물론이고 수출과 관련된 관련 산업들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의 합계로 산출된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유발하는 소득액은 각 수출산업별 생산유발액에 각 산업별 부가가치율을 곱해서 계산할 수 있다.수입의 효과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먼저 필요물자의 조달이다. 수입의 필요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경제의 운영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이다. 수입은 공업화에 꼭 필요하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이 불가능하나 원자재의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입국의 소비자들은 국내에서의 조달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거나 품질이 낮은 소비재들을 수입함으로써 그들 소비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공업화에 필수적인 원재료 수입이 불가피하며, 또한 경제의 성장과 개발을 위한 첨단산업부문의 기술로나 선진자본재의 수요도 수입에 의해서 충당할 수밖에 없다.두 번째로 모방과 수요창출의 효과다. 기술수준이 낮은 저개발국에서는 수입이 선진기술 등에 대한 모방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저개발국 경제의 발전 또는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체능력으로는 므로 선진국이 이루어 놓은 것들을 도입. 모방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수입은 이것을 가능케 하는 창구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수입을 통하여 다른 나라의 기술. 기업능력. 자본. 새로운 상품지식들을 이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은 또한 이러한 모방을 통하여 저개발국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유발시킨다. 일반적으로 저개발국에 있어서 신제품에 대한 투자는 그 상품이 수요자들에게 아직 생소하고, 기존의 생산기술도 없어 위험이 크므로 투자가 일어나지 못한다.이러한 경우 그 상품의 수입이 먼저 이루어져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게 되면 그러한 위험은 감소하게 되므로 새로운 투자가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수입이 빨리 이루어지고 또한 많이 이루어질수록 국내의 생산은 촉진되며 그럴수록 강한 비교 우위도 갖게 된다.세 번째로 경쟁력 제고와 후생의 증대이다. 국가가 수입을 억제하는 보호정책을 쓸 경우 국내산업 시장은 이러한 보호 장벽을 통해 보호받게 되므로 상품의 가격 및 비가격경쟁력을 강화시킬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 수입의 문호가 개방되면 외국으로부터 더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다양화된 동종의 상품들과 국내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품들과 경쟁하게 된 국내 산업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생산성향상을 통한 원가의 절감이나, 새로운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의 고급화와 다양화 그리고 시설과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의 국내 산업이 경쟁력을 동시에 국내소비자들의 후생도 증대되게 된다.마지막으로 재정수입의 원천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일부 면세품 수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입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하고 이러한 관세수입을 국고에 환수한다. 따라서 수입은 정부재정수입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관세는 법률에 따라 관세영역을 통과하는 물품에 대하여 징수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조세보다 징수가 용이하며 또한 사용료나 수수료와는 달리 납부자에 대한 어떤 반대급부를 공여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이러한 관세는 부과가 시작된 중세 이르기까지 정부 재정수입 확보의 주요한 원천이 되고 있으며 후진국일수록 관세가 재정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몇 해 전 아르헨티나 국가부도 사태가 있었다. 이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청년 실업 4백만, 거품경제, 은행대출 등 악순환으로 국가부도 상태를 맞이하였다.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는 대규모 소요사태와 유혈 폭력사태를 초래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걷잡을 수 없는 불안과 정치, 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어 2주일 만에 3명의 대통령이 교체되었다. 이는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혼란을 가져왔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결국 대외부채 일시지불중지를 선언하고, 공식적으로 1,410억 불에 달하는 외채에 대한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이 당시 아르헨티나의 무역의존도는 무려 120%에 육박했다고 한다. 다른 나라와의 수입, 수출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 된다. 아르헨티나 뿐 아니라 2011년 유렵 경제 위기 당시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전부 국가 부도를 선언한 나라들이다. 무역의존도 높은 국가(2013년 자료)벨기에188%말레이시아168%슬로바키아152%헝가리138%체코133%한국110%멕시코108%의 나라 대부분은 지난해 금융위기 당시 급격한 세계수요감소로 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나라들이다.일본31%인도37%호주39%영국41%스페인43%프랑스46%러시아47%미국54%캐나다62%독일34%중국51% 무역의존도 낮은 국가(2013년 자료)의 나라들은 대체로 인구가 많고 내수시장이 발달한 나라들이다.아르헨티나 부도사건, 그리고 참고자료 과 를 보아 무역의존도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역의존도란 무엇인가.무역의존도는 수출과 수입을 합한 가격에서 국내총생산인 GDP를 나눈 공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출액과 수입액은 매출액 기준이고 GDP는 부가가치 기준이다. 무역의존도가 98%를 넘어서면 국민경제가 심각하게 불안해 질 우려가 있다. 이를 단적으로 설명하면 다른 나라의 경제상황을 보고, 우리 경제의 밑그림을 그려야하는 위험한 상황이 오게 되
    사회과학| 2018.12.12| 7페이지| 3,000원| 조회(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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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와 젠더 <성은 학습되는가?>
    성은 타고나는가, 학습 되는가미디어와 젠더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Ⅱ EBS 다큐멘터리 Ⅲ 실험에 대한 동의/부동의Ⅳ 종합결론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남자 친구가 자꾸 제 말에 동감을 하지 않아요. 사귀면서도 외로워요.” 혹은 “여자 친구가 자꾸 제가 말만 하면 화를 내요. 저는 나름대로 해결책을 낸 것임에도 욕을 들으니 점점 화가 나요.” 많은 연인들이 싸우는 이유 또한 연인의 수만큼 다양하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다. 그것이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것의 끝은 결국 ‘여자’와 ‘남자’의 차이라는 결론이 대부분이다.연애에 대해 강연하시는 분이 한 얘기가 굉장히 인상 깊어 아직도 기억하는 내용이 있다. 남자가 게임을 하느라 여자의 메시지를 읽고 답장을 하지 않았을 때, 여자는 3시간동안 이별을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조금 과장되기는 했지만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연락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이 반복되며 인터넷에선 이런 남녀의 차이가 화두 되기도 했다.‘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장이다. 흔히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주로 연애에서 다뤄진다. 아예 다른 별에서 와서 서로를 죽을 때까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남자와 여자. 이런 우스갯소리가 아예 틀린 말이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연인들은 서로에 대한 여러 불만들을 말한 것이다.보통 남자와 여자가 싸울 때, 남성은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고 여성은 자신의 심정에 공감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맞지 않아 다시 싸우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도대체 이러한 차이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여자와 남자는 얼마나 다르냐는 물음에 대한 연구는 여러 방면에서, 여러 학문에서 다뤘지만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모두가 추측을 하는 것뿐이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연애의 온도’나, 앞서 말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그들의 심리를 다룬 영화와 지침서이다. 이렇게 남녀 간의 이야기를 다룬 차이일까. 곧 설명할 다큐멘터리는 이런 의문을 바탕으로 실험한 내용이며,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실험은 어린 여자 아이들과 남자 아이들, 또 성인 남녀, 4살 미만의 여아 남아까지 ‘성별’에 초점에 두고 다양한 연령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실험은 어린 아이들과 만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여러 방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증명되어 놀라운 사실들을 영상으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Ⅱ EBS 다큐멘터리 이 다큐프라임의 주된 목적은 남자와 여자의 특성이 다르므로 다르게 교육해야한다는 것이다. 요즘 부모들은 ‘젠더’문제에 꽤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이 통계로도 나타나는데, 실제로 그것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교육하는 부모는 많이 없다. 그런 부모들이 주로 보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었다.실험은 시작할 때 이미 시작되었다. 여자 아이들과, 남자 아이들은 ‘남부 터미널역’에서 만나기로 되어있었다. 이때 흥미로웠던 것은 남자 아이들은 나중에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한 인터뷰에서 약속장소가 어디였는지 정확하게 기억했으나, 여자아이들은 정확한 명칭을 기억하지 못했다. 차의 색깔을 모조리 기억한 반면, 여자 아이들은 무슨 색인지 기억하지 못 했다.순간 매우 큰 충격을 받고,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일화를 털어놓았는데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다. 주말 밤 아르바이트를 마치면 사장님께서 차를 태워주시는데, 그 차가 무슨 색인지 영상을 보는 내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차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차 기종을 SNS에 좋아요를 몇 번이나 했음에도 정작 사장님의 차 색깔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적잖이 충격이었다.실험은 겨우 시작일 뿐이다. 앞부분부터 꽤 큰 타격을 입었던 터라 나머지 내용도 집중해서 볼 수 있었는데, 그토록 개인차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 많았다. 예를 들면, ‘언어 사용’에 대한 것이다. 남자 아이들은 헷갈리는 단어나 생소한 단어를 는데, 그 아이는 여성 호르몬이 다른 남자아이들에 비해 많은 아이었다.실험은 여러 분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그 실험들 모두 남자와 여자 성별 차이에 따라 한결같이 답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남자가 잘하는 것, 여자가 잘하는 것도 함께 실험에 포함되었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도형 회전 문제에서는 여자 아이들보다 남자 아이들이 훨씬 우세했고, 여러 명의 사람을 빠르게 보여주고 그 중에서 봤던 사람들을 골라내는 일명 얼굴 식별 문제에서는 여자 아이들이 훨씬 우세했다. 또한 여자아이는 음악과 나이를 잘 기억하고, 남자 아이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차 종류나 약속 장소에 대해서 더 잘 기억했다.다시 말해서 여자아이들이 공감화가 더 높고, 남자아이들은 체계화가 더 높다. 때문에 남자 아이들은 어떤 구조로 움직이는가 하는 것에 강하다. 여자아이들이 공감화 지수가 높다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서부터 증명된다. 실험에서, 엄마와 아이가 놀다가 다친 척을 하는 엄마 앞에서 여자 아이들은 같이 아파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마음 아파했다. 반면 남자 아이들은 아픈 척을 하는 엄마를 무시하거나, 심지어는 우는 척을 하는데도 까르르 웃어버리는 아이도 있었다.이때까지는 사람들이 여자는 감성적, 남자는 이성적이라는 말이 그저 단지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고 각했는데,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으로 증명되는 과정을 지켜보니 기분이 묘했다. 내가 애써 모른 척 부정했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난, 그런 기분이었다.그러나 생물학적으로 이미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태어났다고 해서, 젠더까지 그런 것은 아니다. 젠더는 성과 다르다. 후자는 생물학적으로 이미 결정된 여성, 남성이라면 젠더는 사회적으로 학습된 것이다. 여태 배웠던 것과는 달리 동영상의 내용에서는 이미 그렇게 태어났다고 하는 실험들이 많아서 조금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뒤에 다시 나온 실험은 ‘젠더’에 관한 실험이었다.아주 어린 4살 미만의 아이들에게 마네킹에 엄마와 아빠의 옷을 입히라고 하면, 성 그러나 7세 이상의 어린이들은 다르다. 엄마는 엄마처럼, 아빠는 아빠처럼 입힌다. 이미 성역할이 고정된 것이다.실험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누가 봐도 남자인 사람을 보여주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입고 여장을 한 남자를 보여주자 4살 미만의 아이들은 그 사람이 여자라고 답했고, 7세 정도의 어린이들은 남장여자를 한 남자임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어린 아이들은 여자와 남자의 목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반면 조금 큰 아이들은 인식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이는 젠더라는 것이 학습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보여준다. 뇌의 경로의 차이라든가, 심리적인 차이는 태초부터 다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앞서 보여준 실험들처럼 남자와 여자의 뇌의 구조조차 다르다. 여자가 남자보다 언어 능력에 뛰어난 이유도 이런 점들이 기반으로 된 것이며, 망막의 차이도 차이에 영향을 준다.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 망막의 두께가 더 두껍다. 때문에 여자 아이들은 파스텔톤을 찾고 남자 아이들은 어두운 색을 찾는다. 동시에 남자 아이들은 움직임을 잘 포착하고, 사물의 방향이나 속도를 감지해내는 능력이 뛰어나 움직이는 장난감을 특히 더 좋아한다. 그러나 젠더가 교육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이 다큐멘터리는 무조건적으로 사회에서 ‘젠더’나 ‘성’에 대해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동등하다고 여겨 교육하지 말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듯하다. 우리 부모님은 남자와 여자를 ‘차별’해서 키우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내 남동생과 내가 다르다는 ‘차이’에 대해 인식하게 된 것 같다. 여자니까 ~해, 가 아니라 누나니까, 남동생이니까 라는 말을 더 자주 들었다. 아주 큰 차별이라기 보단 사회적으로 묵시되어진 것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한 것 또한 마찬가지다. 남동생과 말싸움을 하면 남동생이 늘 졌고, 어떤 게임을 하는 것에 있어선 남동생이 월등하게 잘했다. 남동생은 수학을 더 잘했고, 나는 국어를 더 잘했다. 또한 남동생은 극히 개인적인 이유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쩌면 남동생과 나의 뇌가 성별로 인해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에 괜히 기분이 묘하기도 하다.남자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못하고, 여자는 한 번에 여러 일을 할 수 있다.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면, 남자와 일을 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았다. 무전기로 대화를 하면서 손님에게 안내를 나가거나, 또 다음 예약을 확인하면서 접시를 치워야 하는데, 대부분의 남자 아르바이트생은 오래 일하지 않은 게 아닌 이상 동시에 잘 처리하지 못했다. 그땐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런 영상을 보고 오해가 조금 풀린 것 같고, 괜스레 미안하기도 했다.이런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가 정말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그제서야 풀리는 문제들이 몇 가지 생각 난 것을 보면,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니었나 보다. 그러나 온전하게 동감하기는 힘들었다. 이 실험에 속으로는 동감하면서도, 나처럼 괜히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실험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Ⅲ 실험에 대한 동의/부동의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나 또한 젠더는 학습된다고 생각했다. 여러 과제를 하면서도 느꼈고 요즘 한창 뜨겁게 타오르는 페미니즘 또한 그렇게 설명한다.‘페미니즘’은 사전적 의미로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다. 여성과 남성의 권리와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예로부터 여러 운동이 진행되었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의 본래 의도한 바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가부장제를 탈피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man’도 여성 차별이라 주장한다. 누군가는 프로 불편러라 비꼬며 그들을 폄하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뼛속까지 자리한 것들이 차별이었다는 것도 아예 부정할 수는 없는 현실이다.당연하게 이런 맥락에서 페미니즘이나, 젠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페미니스트들의 말도 그렇듯 젠더는 학습되는 것이 분명하고, 누군가의 이데올로기에 주입된 것 또았다.
    사회과학| 2018.12.12| 7페이지| 2,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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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of pie 샷 분석
    Life of pie신문방송학과 20130565 이지현작살을 쥐는 손을 클로즈업 했다. 이 손의 주인은 영화 전체의 주인공인 파이이며 배 안에 호랑이인 리차드 파커와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의 긴박한 장면이다. 클로즈업 한 손이 나오고 곧바로 호랑이의 음성이 들려 더 긴장감을 주고 있다.리차드 파커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장면이다. 영상으로 보면 반쪽 얼굴은 빛을 받았고 다른 쪽은 음영이 져있는데 빛을 받은 한쪽 눈만이 번뜩이는 것이 더 사나워 보인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잡은 것이 아니라 조금 사선으로 잡아서 시선을 분산시킨다.표류된 바다 안의 배에 남겨진 유일한 친구이자 적인 둘을 한 씬에 담았다. 대적하는 도중 물고기가 날아온다. 리차드 파커의 시선은 파이 옆에 떨어진 물고기를 향해 있으며 카메라를 full shot으로 잡아 등장인물간의 위태로운 관계를 한눈에 보여준다.옆에 떨어진 물고기의 행방을 알기 위해 파이가 두리번거리는 장면이다. 이때 파이의 모습을 eye level로 잡았다. 이는 관객들이 파이에게 집중함과 동시에 옆에 떨어진 물고기에게도 시선을 주기 위함이다. 만약 이 장면을 low angle이나 high angle로 잡았다면 파이의 시선에 집중할 수 없었을 것이다.떨어진 물고기를 주워 리차드 파커에게 던지는 파이의 모습이다. 이때 파이의 모습을 full shot으로 잡았다. full shot으로 잡는 이유는 던지는 과정을 모두 화면에 담기 위해서이다. 이때 파이의 표정은 화면에 잘 담기지 않으며 오로지 행동만이 씬에 담겨있다.파이가 던진 물고기가 리차드 파커에게 떨어지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파이가 리차드 파커를 훈육하는 장면이기도 한데 파이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촬영한 high angle로 파이와 리차드 파커의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리차드 파커에게 부딪혀서 나뒹굴어진 물고기 한 마리를 보여준다. 넓은 파란 바다에 떨어진 하얀 물고기를 잠시 보여줌으로써 뒤로 나올 장면들에 대한 긴장을 나타낸다. 또한 후에 나올 물고기 떼와 상대적인 장면이기도 하다.일 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서 나오는 색조는 몇 개 되지 않는다.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배 그리고 배 단면의 붉은 색 이 부분에서는 그런 세 가지의 색이 모두 함께 나온다. 리차드 파커와 파이는 함께 물고기가 떠내려간 바다를 쳐다보고 있다. 이때의 화면은 풀샷으로 잡았으며 앵글은 살짝 low angle을 띄고 있는데 거의 정면에 가깝다.다음 장면에서 갑자기 수많은 물고기 떼가 나타난다. 파란 바다에 대조적으로 하얀 물고기 떼가 바다를 거의 가득 채우며 영상에서는 화면에 흰색이 가득하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리차드 파커를 over shoulder shot으로 잡아서 물고기를 바라보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물고기에 부딪히는 파이의 뒷모습을 bust shot으로 잡고 있다수많은 물고기들이 배에 쏟아지는 장면이다. 파이와 리차드 파커에게 부딪히는 장면을 조금 사선으로 찍었으며 인물들은 low angle로 잡았다. 살짝 아래에서 잡았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튀어오는 장면이 보이지 않아 관객들에게 더 놀라움을 준다.갑작스레 튀어온 물고기들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수많은 물고기 떼에 둘러쌓인 배를 long shot으로 잡고 있다. 이는 바다 속에 표류된 파이와 리처드 파커의 현 상황을 잘 보여줌과 동시에 영화의 영상미를 동시에 뽐내고 있다.작은 물고기들 사이에서 밑에서 위로 튀어 오르는 큰 물고기가 화면에 잡힌다. 그 앞으로 작은 물고기가 먼저 보이는데 이 물고기를 큰 물고기가 밑에서부터 올라 덮침으로 더 큰 파장이 일어난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바다보다는 하늘을 더 많이 잡음으로 바다와 하늘 모두가 물고기들의 세상인 것처럼 보인다.low angle로 보여주는 파이의 모습이다. 동시에 리차드 파커의 시선에서 보이는 파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작살을 든 파이는 waist shot으로 보여진다.바로 전 장면에서의 파이와 다시 대조되는 high angel이다. 조금 겁에 질린 듯 눈치를 보는 리차드 파커를 보여준다. 화면에 파이가 손에 쥔 작살도 함께 보여주는데 파이의 시점에서 보는 리차드 파커임을 알 수 있다.
    인문/어학| 2018.12.12| 4페이지| 1,500원|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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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법의 이해 <표현자유 확장의 판결>
    우리는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표현자유 확장의 판결’을 읽고 20130565 이지현민주주의 사회는 개인의 어떤 표현도 포용할 수 있는가? 이에 따른 대답은 대부분 부정이지만, 아직까지 현 사회에서는 논쟁의 중점에 서있는 부분이다. 예술과 표현의 자유, 사생활 침해와 표현의 자유, 명예훼손과 표현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어떤 형태로든 늘 다른 영역과 공존하고, 그에 맞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이는 비단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건 중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것은 대부분 표현의 자유라는 영역이 들어있을 때다. 예컨대 아이유의 로리타 사건이라든가 일간베스트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야 하는지 당장 없애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 혹은 더 나아가 정치, 경제의 문제까지 그 영역은 가히 얕잡을 수 없이 거대하다.요즘 대한민국은 어떤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새로운 사건들은 영화로 만들어도 개연성이 없다고 혹평을 들을 정도이며, 너무 현실성이 없는 얘기들로 무감각해지고 있다. 종편 프로그램의 뉴스가 최고 시청률을 얻게 되고,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더 코미디 같은 것이 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정치를 풍자하기도 하고,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하고, 만평이나 최순실과 박근혜를 패러디한 여러 작품들이 나오는 추세다. 그러나 이런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표현의 자유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민주주의 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는 분명 지켜져야 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자유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되며, 형식상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예의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영역에서,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는 선이다.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순간, 그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닌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 사생활침해가 된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것에서 논쟁이 생긴다. 이런 논쟁 속 권력을 가진 자들은 ‘법’을 들먹이며 표현하려는 자들을 은근히 입막음하는 일들이 생겼다. 이것은 곧 위축효과를 가져왔고, 힘있는 자들이 저들의 입맛에 맞춘 사회를 구성하는 것에 보탰다.‘표현 자유 확장의 판결’은 이런 법의 논란 속에서 표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하는 이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시키는 열 가지 판례를 제시하고 있다. 음란 표현 속의 판결, 허위 사실 속의 판결, 미네르바 사건, PD 수첩 등을 포함하는 내용들은 모두 ‘표현의 자유’와 관련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미네르바 사건’이다. 이 사건은 2008년 하반기 ‘미네르바’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활동한 박대성씨에 대해 다룬 사건이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추이를 예견하는 글로 주목을 받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는 전기통신기본법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해당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이 허위의 사실을 게시한다는 것에 고의가 없는 이상, 공익을 해할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공익’의 개념은 지극히 추상적이다. 이 미네르바 사건에 대해서 UN 인권 위원회는 명확하지 않은 조항은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명확해야 할 법이 모호하게 쓰인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말했던 ‘명예훼손’이나, ‘사생활침해’에 대한 법도 굉장히 모호하여, 이것을 악용하는 자들에 의해 제대로 생각을 말하지 못한다.책에 명시된 ‘PD수첩’ 사건 또한 마찬가지다. PD 수첩에서 정부를 다뤘던 내용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무죄 판결을 받은 제작진들에게 방송국이 제재를 가해 논란이 일었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던 방송사에서 언론의 자유를 표한 한 프로그램에 제재를 가한 것이 참 우습다. 아무리 무죄를 받았다고 해도, 탄압이 가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근한 압력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표현이 자유를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이라는 명목 하에 제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이는 표현을 하는 것에 위축을 가져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 눈치를 보게 된다. 결국 이런 것들에 의해 힘이 없는 자들은 점점 힘이 없어지고, 힘이 있는 자들은 법을 더 잘 알고, 잘 이용하여 더욱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인문/어학| 2018.12.12| 2페이지| 2,0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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