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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지역 방언의 보존 방안(교육적 접근을 중심으로)
    [국어와생활] 기말 보고서한국어 지역 방언의 보존 방안-교육적 접근을 중심으로-Ⅰ. 서론Ⅱ. 본론 1 : 지역 방언의 가치, “다양성”Ⅲ. 본론 2 : 지역 방언 소멸 위기의 원인Ⅳ. 본론 3 : 지역 방언의 보존 방안Ⅴ. 결론Ⅰ. 서론한국어에는 지역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방언이 존재해왔다. 음운, 문법, 어휘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는 한국어 지역 방언을 연구하려는 시도가 191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한국어 지역 방언은 지금껏 그 지역 사람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집’이 되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에서는 편한 옷, 편한 자세로 자신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처럼, 각 지역 사람들도 그들의 방언을 구사하며 본래의 자신이 되어 편안하게 숨 쉴 수 있었다.한 마디로 딱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충청도 방언은 느긋하고, 강원도 방언은 성조가 살아있고, 전라도 방언은 “아따” 등의 추임새가 돋보이고, 경상도 방언은 억양이 세고, 제주도 방언은 특이한 어휘의 특이한 억양이 돋보인다. 이러한 향토적 다양성은 곧 한국어 그리고 한국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이 되어주었고, 한국문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러나 오늘날 방언과 관련해서는 “소멸 위기”라는 안타까운 말들이 자주 들리는 것 같다. 각 지역의 2030 청년들은 수도권 취업을 위해 사투리를 교정하고 표준어를 구사하고자 노력하는 등, 표준어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며 지역 방언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보았고, 이러한 현상을 역전시켜 지역 방언을 보존할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적 접근”을 중심으로 제안해 보았다.Ⅱ. 본론 1 : 지역 방언의 가치, “다양성”국립국어원 2007 민족 생활어 조사 서문은 언어 다양성의 가치를 종 다양성의 가치에 빗대어 강조하고 있다. 생물학적 진화가 종 다양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듯, 언어의 진화 또한 언어 다양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의 대표 단수(표준어)만 옹호는 이유는 방언 구사자 내부적 측면, 외부적 측면, 그리고 방언 구사자 상호적 측면 모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음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지역 방언 소멸 위기의 원인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1) 방언 구사자 내부적 측면 : 각 지역 방언 구사자는 표준어 구사자와 달리 “언어 상황과 언어 선택”의 문제에 훨씬 더 많이 직면하게 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오늘날 대부분의 상황에서 “표준어와 같은 지배적 언어의 사용 능력이 현실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표준어를 선택하게 된다. 2030 청년들이 사투리 교정 학원에 다니는 현실은 방언 구사자 내부적 측면에서 잘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2) 방언 구사자 외부적 측면 : 인간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중매체는 대부분 표준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각 지역의 사투리들이 드라마, 영화 등에 종종 등장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사투리는 그저 하나의 웃음 포인트 정도로 여겨지고 있는 측면이 크다. 이렇게 “표준어 중심의 대중매체 영향력이 증대될수록 우리 국어를 구성하는 지역 방언들은 그 다양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3) 방언 구사자 상호적 측면 : 각 지역 방언 구사자들이 계속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 인해 “방언 균일화 현상”이 나타나 각 지역 방언이 표준어와 유사해지기도 한다. 방언 구사자들의 상호 접촉은 직접적 접촉 외에도 간접적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TV, 라디오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표준어를 쉽게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OTT 플랫폼이 확산되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TV 예능, 드라마, 영화, OTT 자체 콘텐츠 등)들을 더 쉽게 접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러한 점 또한 지역 방언의 소멸 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Ⅳ. 본론 3 : 지역 방언의 보존 방안지역 방언의 소멸 위기 문제가 대두되며, 사투리 보존을 위한 각종 노력들이 국가, 지자체, 민간(대학, 개인) 등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우선, 국가적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 방언 보존 노력들은 대체로 일회적인 이벤트에 불과하거나 방언 보존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어 지역 방언의 근본적 보존 방안으로서 “교육적 차원”에 주목하고자 하며, 우선 지역 방언 “교육”에 대한 선행 문헌들을 검토한 뒤, 필자의 생각을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언급해보고자 한다.김영식(2020)에서는 지역 방언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문법 교육의 차원에서 지역 방언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역 방언을 국어(표준어)를 설명하는 자료로 제공하는 것, 지역 방언의 ‘이질성’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서 접근하는 것, 표준어로는 충분히 전달하기 힘든 부분을 지역 방언으로는 전달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하는 것 등을 제안하였다.이승왕(2018)에서는 우선 지역 방언 교육의 가치에 대하여 표준어 교육에 효과적인 점,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점, 국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점, 문학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점, 문법적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점의 다섯 가지로 언급하였다. 또한 지역 방언 교육을 문법 교육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했으며, 문법 교육적 접근 자체의 방안을 언어/문화적 접근, 영역 통합적 접근, 국어사용 실제적 접근의 세 가지로 달리 하여 제시하였다.이철기(2015)에서는 한국어 지역 방언 중 가장 이질적인 제주 방언의 아래아 소리(“ㆍ”)를 중심으로 문법 교육의 차원에서 지역 방언 교육 방안을 “통시적 접근 방법”과 “공시적 접근 방법”으로 나누어 제안하였다. 통시적 접근 방법은 아래아 소리(“ㆍ”)를 국어의 변천과 관련지어 교육하는 것이고, 공시적 접근 방법은 아래아 소리(“ㆍ”)를 현대 표준어의 단모음 체계와 관련지어 교육하는 것이다.세 문헌을 검토한 결과, 모두 지역 방언 교육을 문법 교육의 차원에서 접근하였으며, 현대 표준어와 지역 방언 간의 관련성에 주목한 채로 접근하였다. 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표준어와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 방언 교육을 문법 교육 차원에서 접근한 시도는 많았음을 고려하여, 다음에서는 “문학 교육”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역 방언 보존 방안을 표준어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제안할 것이다.우선, 한국 문학 교육은 대체로 고전 문학 교육과 근현대 문학 교육으로 나누어지므로, 각각에 따라 지역 방언 교육 방안을 제안해볼 수 있을 것이다.(1) 고전 문학 교육보통 지역 방언의 음운, 문법, 어휘는 한글 창제 이후 중세 국어 ~ 근대 국어 시기의 한국어 옛 형태(古形)와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덥-”과 “-어”가 결합한 현대 표준어형은 “더워”인 반면 경상도 방언형은 “더버”인데, 이는 중세 국어 시기부터 존재했던 순경음 비읍(ㅸ)의 통시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음소인 순경음 비읍(ㅸ)은 아예 형태가 소멸하고 음가가 반모음 [w]으로 바뀌거나, 비슷한 형태와 음가를 지닌 ‘ㅂ’으로 바뀐 서로 다른 두 방향의 변화를 보였다. 원래 어간 “덥-”은 “ㄷㅓㅸ-”이었고, 어미 “-어”와 결합하여 “더ㅸㅓ”로 소리 나고 쓰였는데, 순경음 비읍(ㅸ)이 변화를 겪으며 음가가 [w]으로 바뀐 지역에서는 “더워”로, 형태와 음가가 [ㅂ]으로 바뀐 경상도 지역에서는 “더버”로 쓰이게 된 것이다. 또한, 현대 표준어형 “여우”의 전라도 방언형은 “여시”인데, 이는 중세 국어 시기부터 존재했던 반치음(ㅿ)의 통시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음소인 ㅿ(반치음)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음가가 아예 소멸하였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음가가 [ㅅ]으로 변하는 특이한 양상을 보였다. 명사 “여우”는 원래 “여ㅿㆍ”였는데, 반치음(ㅿ) 음가가 [ㅅ]으로 변화한 전라도 지역에서는 음가 변화가 표기에 반영되어 “여시”로 쓰이게 된 것이다.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고전 문학 작품에서 순경음 비읍(ㅸ)을 포함한 단어나 문장 또는 순경음 비읍의 형태/음가가 [ㅂ]으로 바뀐 단어나 문장 해석해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가르칠 것이다. 아마도 해당 작품에서는 순경음 비읍(ㅸ)의 경우 반모음 [w]의 음가로 읽게 하여 “두ㅸㅡ른”을 “두우른”으로 읽고, 결국 “둘은”으로 해석하게 할 것이다. 또한 반치음(ㅿ)의 경우 음가가 없다고[?] 하여 “드러ㅿㅏ”를 “드러아”로 읽고, “들어와” 정도로 해석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해당 음소들의 음가는 단 한 가지로만 변화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고려한다면 학생들에게 음가의 두 가지 변화 양상을 모두 소개하며 자연스레 경상도 지역 방언과 전라도 지역 방언의 어휘들을 교육할 수 있게 된다.그 어떤 방법이든, 지역 방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대 표준어형이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 것은 그것이 논리적이고 타당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복수의 지역 방언형들 중에 그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던 (일반적인) 형태인 것이지, 지역 방언형이 세련되지 못하거나 비논리적이거나 타당하지 않아서 공용어의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다는 게 아닌 것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2) 근현대 문학 교육한국 현대 문학에는 향토적 다양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김유정 소설들은 강원도 지역 방언이 두드러진다. 그의 소설은 대체로 1930년대의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 중 을 예로 들어 방언 교육 방안을 제안해보려 한다. 우선, 소설 전체를 읽을 때 학생들이 문단별로 나누어 발표하며 읽도록 할 것이고, 학생들은 소설 읽기 발표를 준비하면서 강원도 지역 방언과 관련된 여러 영상을 참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소설 읽기를 능동적으로 해낸 학생들은 분명히 강원도 방언의 향토적 분위기를 아주 잘 느낄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그러한 향토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러면 얼찐 성례를 해줘야 안하지유”에서의 “~유”의 종결어미가 그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해당 구절을 “그러면 얼른 성례를 해줘야 안 하지요”와 같은 현
    인문/어학| 2022.12.25| 5페이지| 2,500원| 조회(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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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안 제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방안 제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한국어 교육 방안 제안-00000000000 기말 보고서-제출일2021. 00. 00전공0000학과과목00000000000학번0000000000담당교수000 교수님이름000Ⅰ. 서론Ⅱ. 메타버스(METAVERSE)1. 메타버스(METAVERSE)란?2.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소개Ⅲ. 한국어 교육과 메타버스1. 선행 연구 검토2. 한국어 교육과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Ⅳ. 메타버스 한국어 교육의 실제1. 차시별 계획2. 수업 개요3. 수업 설계 : 연습 단계(대화 확장 연습)를 중심으로Ⅴ. 결론Ⅰ. 서론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ifland(이프랜드)와 줌(Zoom)을 병행하여 진행된 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다. 이 수업은 “학생-교수” 그리고 “학생-학생” 간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소통이 가장 중요한 수업이었다. 처음에는 줌(Zoom)을 통해 기본적인 강의가 이루어진 뒤, ifland(이프랜드)로 옮겨 가서 소통을 진행하니까,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고,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우선적으로는 도대체 메타버스 플랫폼의 어떠한 부분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다음으로는 그러한 부분들을 잘 활용한다면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이 한국어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학습자 중심 교육 그리고 의사소통 중심적 교수법으로 한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학생이 언어를 직접 표현해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Untact) 환경에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다른 문헌들을 검토해 본 결과, 비대면 한국어 교육은 대체로 줌(Zoom)을 비롯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듯하다. 그러나 줌(Zoom)등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의 변화한 패러다임을 충족시키는 데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을 지니는데, 메타버스하다.다음으로, 미국의 스타트업 ‘Gather’가 2020년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Gather Town(게더타운)이 있다. Gather Town(게더타운)은 줌(Zoom)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줌(Zoom)과 같이 자유로운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오디오(마이크)/비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Private Space를 만들 수도 있지만, 일정 범위 내에 인접한 사람들과만 소통이 가능하여 그 자체로도 소회의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 없으며, 이메일 입력 후 인증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여타 플랫폼(줌(Zoom)등)에 비해 다소 사용법이 어려운 편이라 간단한 Tutorial을 제공하고 있다. 전술한 내용들을 표로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최적 인터넷 환경화면공유 기능실제 교실 흡사 정도오디오(마이크)비디오ifland모바일중상OXZoom모바일, PC상하OOGather TownPC상중상OO감정, 동작 다양성채팅 기능소회의실 기능지원 언어사용 난이도ifland상OX한국어하Zoom하OO多하Gather Town하OO(+α)영어중앞서 각 플랫폼을 줌(Zoom)과 비교하며 그 한계점에 대해 언급해 보았다. 그러나 메타버스 플랫폼의 개발이 최근에야 시작되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한계점들은 곧 개선될 것이라 예상한다.Ⅲ. 한국어 교육과 메타버스1. 선행 연구 검토시간이 흐르며 기술은 발전을 거듭했고, 한국어 교육 분야에도 발전된 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적으로 있어 왔다. 우원묵(2017)에서는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있어 모바일 음성 채팅과 VR 기기를 접목하고자 했다. 특히 한류 콘텐츠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화문 등을 통해 말하기 교육을 수행하고자 했다. 박진철(2021)에서는 음성합성기술(TTS)를 한국어 교육에 접목하고자 했으며, 장미정, 유민애, 오선경, 이아름, 박정은(2021)에서는 웹 기반 문제중심학습(e-PBL)을 제안하였다. 한편, 비대면 한국어 수업과 관련해서 김시연(2020 카메라에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심리적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게 된다. 줌(Zoom)의 경우 학생들이 비디오를 켜지 않으면, 말하기 교수 등 의사소통 기능 수업의 진행이 매우 어려워진다. 언어로 하는 의사소통은 발신자와 수신자의 실재를 전제로 하기에, 발신자와 수신자의 모습(형태)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면 당연히 대화 연습, 의사소통 과제 활동 등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실제 모습(형태)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도 발신자와 수신자의 모습(형태)가 어떻게든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현재 말하고 있는 발표자에게 특별한 주목/강조를 하지 않는다. 줌(Zoom)에서는 발표자가 아주 큰 화면에 표시되어 주목/강조되는 반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크기가 변하지 않고 현재 발표자임을 구분만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표시만 할 뿐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발표 및 말하기 활동의 부담감을 대폭 낮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술한 두 가지 특성으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한국어 수업은 “줌 피로(Zoom Fatigue)”를 어느 정도 보완하고, 특히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학습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메타버스 플랫폼 자체의 전반적인 특성이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유용한 환경을 제공해주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Gather Town(게더타운)이 여러 면에서 한국어 수업에 가장 적합할 것이다. 우선, ifland(이프랜드)의 경우 제한된 화면 공유 기능 만을 제공하는 반면, Gather Town(게더타운)의 경우 화면 공유가 완전히 자유롭다. 화면 공유 기능은 비대면 교육에서 아주 필수적이기에, ifland(이프랜드)는 메타버스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을 갖는 것이다. 한편, ifland(이프랜드)의 경우 비디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반면, Gather Town(게더타운)의 경우 비디오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실상 줌(Zoom)의 기능을 고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1. 차시별 계획본고에서는 한 과가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이 차시별 계획을 세워보았다. 다음에서는 2차시의 “변형 연습 2 ? 대화 확장 연습”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수업을 설계하였다.1차시도입 : 주제 상황 도입, 사과 경험 환기 및 공유제시 : 핵심 문형(문법 항목) 제시[문법 교수] 및 대화 표현 제시연습 : 예시 대화 연습 - 예시 대화 따라 말하기 / 변형 연습 1 - 응용 단어/표현(cue)을 활용하여 말하기2차시연습 : 변형 연습 2 - 대화 확장 연습활동 : 의사소통 과제 활동(인터뷰 활동 후 전체 발표)정리 : 오류에 대한 피드백 및 학습한 내용 정리 + 다음 시간 안내3차시듣고 말하기 : 듣기 전 활동 - 듣기 - 듣기 후 활동4차시읽고 말하기 : 읽기 전 활동 - 읽기 - 읽기 후 활동2. 수업 개요제목서강 한국어 3B - 6과 실수와 변명 (2/4차시)학습 목표“-느라고”를 사용하여 변명할 수 있다“-은/는 줄 알았다”를 사용하여 실수에 대해 말할 수 있다학습 내용문법“-느라고” / “-은/는 줄 알았다”어휘표현[명사] 날(청소하기로 한 날), 발표 보고서, 세미나, 자료, 짐(짐을 싸다), 후문[동사] 걸레질하다[기타 표현] 세탁기를 돌리다, 정신이 없다1. 실수와 변명에 관한 대화를 확장하여 다양하게 말하기2. 실수와 변명에 관한 다양한 표현을 스스로 생각해내어 말하기학습자 정보500시간 정도 학습한3급 중반 다국적(미국 3명 일본 3명 베트남 2명 중국 2명) 일반 목적 성인 학습자수업 장소메타버스 플랫폼 Gather Town의 교실# 수업 장소(메타버스 교실)의 간단한 소개1번 : 모든 학생들이 모여 교수자의 설명을 듣는 공간이다. 줌(Zoom)의 본회의실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도입과 제시 단계, 예시 대화 연습 단계에서 사용될 것이다. 이 공간 안에 학생들을 모아두고, 화면 공유를 통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6번)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타이핑하거나 만나기로 했잖아요.윤호 : 아니에요. 12시에 만나기로 했어요.미나 : 어! 12시요? 저는 2시인 줄 알았어요.윤호 : 저는 미나 씨가 약속을 잊어버린 줄 알았어요.미나 : 제가 요즘 회의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좀 없어요. 정말 미안해요.대화문 1 대화문 2해당 연습 단계의 대략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교수자는 각 Private Space 입구에 다양한 확장 정보를 제공해 놓는다. 2) 교수자는 본 교실(1번 공간)에서 각 방 별로 어떠한 확장 연습이 이루어질 것인지 예를 들어 자세하게 안내한다. 3) 교수자가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미리 정해둔 짝을 안내한다. 그리고 처음 짝(수준을 고려하여 정해진 짝)과 끝까지 계속 함께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안내한다. 4) 학생들이 짝을 이루어 각 방으로 들어가게 한다. 5) 교수자는 스포트라이트 단상(4번) 위에 서서, 연습 활동을 시작하라고 안내한다. 6) 교수자는 각 방과 연결된 발판 위에 올라서며 학생들의 대화 활동을 모니터링 한다. 7) 모든 학생들이 대화 활동을 끝내면, 교수자는 다시 스포트라이트 단상(4번) 위에 서서 짝끼리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라고 안내한다. 그리고 게임에서 이긴 학생은 옆방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한다. 8) 모든 학생들이 모든 방(6개 방)에 최소 한 번씩은 들어가 활동을 수행할 때까지 4)부터 7)까지의 과정을 반복한다.] 다음에서는 특히 1), 2), 3), 6), 7)의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았다.1) 각 방 입구에 확장 정보 제공교수자는 수업 전에 미리 각 방 입구에 위치한 모니터에 다양한 확장 정보를 담아 놓는다. 1번 방 ~ 3번 방[위쪽에 위치]에서는 대화문 1(“~느라고”)에 대한 확장 연습이 이루어질 것이고, 4번 방 ~ 6번 방[아래쪽에 위치]에서는 대화문 2(“~은/는 줄 알았다”)에 대한 확장 연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를 들어, 5번 방 모니터에는 “미나 씨는 약속이 12시인 줄 정말 몰랐어요. 2시인 줄로만(2시인 줄만) 알고 있었어요”라는 된다.
    교육학| 2022.12.25| 7페이지| 3,200원| 조회(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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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국문학의 가치에 관한 에세이
    국문학의 가치에 관한 에세이
    00000 과제0000학과 학번 이름한국에는 학원과 교재가 정말 무수히도 많다. 악기 연주, 노래, 연기, 외국어, 요리, 스포츠, 코딩까지... '이런 학원도 있다고?'할 정도의 학원까지 정말... 많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인생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학원, 교재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서로에게 가시 돋친 말을 내뱉어 가슴을 움푹 파는 상처를 만들기도 하고, 죽을 때까지 후회할 선택을 하여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 사람을 잃기도, 나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계속 후회를 반복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것일까? 무르고 약한 우리가 의지할 곳이 과연 있을까?'국문학'은 특히 한국인들이 인생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이자 학원이다. 거기서 우리들은 수많은 인간 군상을 마주한다. 불쌍하고 짠한 인간들도 있고 정말 완벽해 보이는 인간들도 있고 ‘저렇게까지 악할 수 있나?’할 정도로 악랄한 인간들까지 있다. 정말 다양한 부류의 인간들을 만나겠지만, 이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두 ‘완전하지 못한 존재들’이라는 점이다. 적어도 한 가지의 ‘결핍’을 가지고 있는 국문학 속 인간들은 그 ‘결핍’으로 인해 발생한 (타자 또는 나 자신과의) 갈등을 해결하거나 그 ‘결핍’을 메워나간다. 분명 그들 중에서는 오늘의 나와 꼭 닮은 ‘결핍’을 가진 인물도 있고, 내가 절대 가지고 싶지 않은 ‘결핍’을 가진 인물도 있다. 한편,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인물조차 속으로는 그 자신의 ‘결핍’으로 인해 끝없이 갈등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들을 보며 인생을 배울 수 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인물을 보고는 위로받기도 하고, 그가 ‘결핍’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지혜)를 얻는다. 정말 저렇게는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 인물을 보고는 그의 ‘결핍’을 타산지석 삼아 더 좋은 인간이 되려 한다. 정말 완벽해 보이는 인물조차 ‘결핍’이 있다는 것을 보며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흔히들 인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국문학’ 또한 ‘인문학’의 한 분과 학문이므로, ‘국문학’ 또한 우리로 하여금 인간과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국문학’은 우리 인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인생을 보여줌으로써 그 역할을 다한다. 그리고 ‘국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우리들은 거센 바람에도 뽑히지 않을 단단한 자아를 가지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들이 어떻게 잘들 사는지 쉽게 엿볼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나의 초라함을 매번 목격한다. 초라한 내 모습은 사랑해주고 싶어도 사랑해줄 수가 없다. 그렇게 나를 잃어버린다. ‘자존감’이라는 화두, ‘Love Yourself’라는 구호가 (비교적) 최근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국문학’이 가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부분에 있다. ‘국문학’은 모든 인간들이 완벽하지 않은, 적어도 하나의 ‘결핍’은 가진 존재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그 결핍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가르쳐 우리가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국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일은 ‘국문학’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놓치지 않고 최대한 챙겨두어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쌓아두는 일이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한 작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작품 하나하나를 분석하여 연구하고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끌어내 기록해둔다면, 오늘날의 우리들도 먼 훗날의 후손들도 그 가르침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인문/어학| 2022.12.25| 1페이지| 1,500원| 조회(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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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문학 텍스트의 제의적 분석 에세이
    문학 텍스트의 제의적 분석 에세이
    00000 과제0000학과 학번 이름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 상황이 자신에게 닥쳐오면 이를 ‘제의’의 과정을 통해 해소하고자 했다. 집안에 중한 병에 걸린 환자가 있으면 이 병을 거두어 가달라고 신을 맞이하여 ‘(시왕맞이)굿’을 벌이기도,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신을 맞이하여 ‘(불도맞이)굿’을 벌이기도 하였다. ‘제의’ 하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여 행해지는 무언가가 떠올라 평범한 생활을 하는 우리들과는 큰 관련이 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제의’에서 엄격한 절차와 구체적인 형식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을 조금 느슨하게 파악하여 오늘날 우리들의 일상을 바라본다면, 일상 속 상당히 많은 것들을 ‘제의적’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다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를 ‘제의적’으로 분석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뒤, 그러한 분석을 실제로 수행해보았다.반 게넵은 통과의례를 [분리-조정-재통합]의 3가지 단계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런데 이러한 분석은 통과의례 뿐만 아니라 모든 ‘제의적 과정’에 유효할 것이다. 결국 ‘제의’라는 것은 문제 상황을 당면하여 멈춰선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극복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회’와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제의’를 통해 존재론적으로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제의’의 핵심을 인간 존재론적 변화의 경계(문지방)라고 파악하였고, 슬픔/우울/고독의 문제 상황에 당면하여 좌절하고 멈춰 섰지만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조정의 과정을 거쳐 결국 새롭게 거듭나는 존재들이 뚜렷하게 등장하는 텍스트를 분석해보았다.‘제의적’ 분석이 가능한 텍스트들은 상당히 많이 존재했으나, 제의의 양상을 가능한 다양하게 포착하기 위해 드라마 , , 노랫말 총 세 가지 텍스트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드라마 의 경우, 주인공 이강토는 텍스트 초반부터 조국의 독립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단순히 ‘조국의 독립’에 소극적인 인물인 것이 아니라 일제에 부역하기까지 하는 경찰로서 오히려 ‘일제의 흥성’에 적극적인 인물인 것이다. 그런데 그는 어떠한 사건을 기점으로 아예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는 자신이 사랑하던 형을 자기 손으로 죽였고 그 형이 자신이 그렇게 죽이고 싶었던 ‘각시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사건이다(그 날 어머니도 함께 잃었다). 이후 그는 형이 염원하던 조국 독립의 꿈을 이루고, 어머니 죽음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각시탈’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후의 텍스트 대부분은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 경찰과 ‘각시탈’의 이중생활을 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우는 내용으로, 가족들의 죽음을 겪은 뒤 그의 존재론적 각성과 변화가 텍스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을 제의적 분석의 틀에 맞추어 정리해본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분리:가족들의 죽음으로 인해 일제 경찰로서의 일상에서 분리됨 2)조정: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후회, 슬픔 등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각시탈’이 되기로 다짐함 3)재통합:‘각시탈’로 거듭난 상태로 기존 일제 경찰로서의 일상에 복귀함]다음으로, 드라마 의 경우, 잘나가는 야구 선수로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앞둔 주인공 제혁은 여동생 성폭행범을 과잉 진압했다는 이유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텍스트 초반에 야구 밖에는 잘 모르는 다소 느릿하고 어벙한 인물로 그려진 그는 교도소에서의 생활을 통해 완전히 다른 인물로 거듭나게 된다. 세상과 분리된 채 시작된 교도소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의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악인들, 선수 복귀를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 등 다양한 것들이 그에게 시련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교도소 속에서 그는 이 모든 시련들에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고, 결국 석방 후 야구 선수로서도, 연인으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과 달리 에서는 주인공의 존재론적 변화에 있어서 공간 이동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이는 등의 신화를 연상케 한다. 의 웅녀가 ‘동굴’에 갇혀 쑥과 마늘만을 먹어야 하는 시련을 이겨낸 뒤 인간 여자로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처럼, 의 당금애기가 ‘산속 돌함’에 버려진 시련을 이겨낸 뒤 삼신으로 좌정할 수 있었던 것처럼, 주인공 제혁 또한 ‘교도소’에 갇혀 갖은 고초를 슬기롭게 이겨낸 뒤 성공적으로 세상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을 제의적 분석의 틀에 맞추어 정리해본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분리:기존의 정상적이고 화려한 삶에서 분리됨, 세상과 떨어져 교도소에서 지냄 2)조정:갖은 시련/위협을 겪어내는 고통의 시간을 보냄, 이 시간 동안 내적으로 성숙, 슬기롭게 거듭남 3)재통합:세상 속에 성공적으로 복귀함]
    인문/어학| 2022.12.25| 1페이지| 1,500원| 조회(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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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읽기와 쓰기] 1차 독후감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강윤재) 12장을 읽고
    제 1기 독후감? 분반읽기와 쓰기 - **반? 학부******? 담당 교수***? 학번**********? 담당 조교***? 이름***? 읽기자료강윤재,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中12장 「여성과 과학의 거리두기 : 누구의 책임인가?」, 서울:궁리, 2011? 독후감 제목‘여성 과학’, 과연 기존 과학의 조력자가 될 수 있을까?? 글의 개요서론1. 저자(강윤재)의 문제 제기 :과학기술 분야로의 여성 진출이 왜 이렇게 낮을까?2. ‘여성에게 책임이 있다’에 대한 저자의 반론과 제언반론 : ‘수리능력’에 대한 편견은 사실과 다르다.제언 : 사회, 제도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3. ‘과학에게 책임이 있다’에 대한 저자의 의견과 제언의견 : 태생적으로 남성적 성격을 띠는 ‘과학’의 변화가 필요하다.제언 : ‘여성 과학’의 도움으로 더 객관적인 과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본론 1그러나, 나는 이러한 저자의 주장에 반대한다.논거 1 : ‘여성 과학’의 등장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과학 분야가 자리 잡으려면 다루는 범주가 뚜렷해야 한다.(‘신과학 운동’ 예시) → ‘여성 과학’은 그러기 어렵다.-‘젠더의 이론화 작업’ 중 많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샌드라 하딩’의 의견 참고)본론 2논거 2 : ‘성 역할의 사회적 통념’에서 비롯된 과학의 오류는 오직 ‘여성 과학’을 통해서만 수정되는 것이 아니다.-‘수정 이론’은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 그저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여성 과학’의 방법(관계 맺기, 교감)이 사용되지 않았다.대신, 객관성의 확보를 위해서, ‘여성 과학’의 출현보다는 과학의 ‘민주성’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14장 저자의 의견 참고)결론나의 주장 : 여성 과학’이 등장한다고 해서 기존의 과학계가 강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하지만, 저자의 이런 고민은 과학을 발전시켜야 할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한국과학교육학회지’ ? 과학교육의 목적 참고)이 텍스트는 여성의 과학기술분야 진출이 저조한 문제에 주목한다. 우선 저자는 그 문제의 원인을 여성의 생물학적 한계에서 찾아왔던 기존의 통념들을 비판하는데, ‘여성보다 우월한 남성의 수리능력’과 같은 편견은 사실과 다르며, 수리와 언어분야에 대한 능력의 차이를 철저히 성별에 집중한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은 애초 여성의 한계를 부각하기 위해 만들어진 편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이 문제의 원인을 사회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출산과 육아가 여성의 몫이라는 점, 과학 분야에서 여성들에게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점으로 보아 이런 문제들을 타개할 사회 제도적 해결방안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곧 제도적 접근의 한계에 봉착하고, 이제 저자는 ‘과학’ 그 자체에서 원인을 찾게 된다. 과학은 본디 ‘남성’이라는 문화적 토양에서 발전했기에 남성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었으므로, ‘남성적인’ 과학에게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여성 과학’의 시도가 그 변화의 방향이라고 역설한다. 사회적 통념들에 얽매일 수 있는 기존 과학을 ‘여성 과학’이 도울 수 있으며, 그것의 등장은 결국 더 바람직한 과학을 위한 길이라는 것이다.그러나 나는 이러한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우선 첫 번째 논거로 ‘여성 중심적 과학계’의 등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 종류의 과학 분야가 등장하려면 반드시 그 과학이 다루고 있는 범주가 명확해야 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신과학 운동’의 경우에도 결정론, 환원주의와 같은 기존 고전과학의 이론을 비판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여성 과학’이란 본디 남녀의 성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뿐더러, ‘성’이라는 개념의 특성상 ‘여성적인 것’, ‘남성적인 것’ 각각을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하기에 ‘여성 과학’이 무엇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가 매우 불분명한 것이다. 이 한계에 대해서는 샌드라 하딩 또한 언급한 바가 있다. ‘여성 중심적 과학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젠더의 이론화 작업’이 필수적인데 젠더 자체가 굉장히 비대칭적인 개념이라 많은 오류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연구 분야조차 분명하지 않은 ‘여성 과학’은 현실적으로 등장하기가 매우 어렵다.두 번째 논거로는 ‘성적 통념’에서 비롯된 과학의 오류가 오직 ‘여성 과학’을 통해서만 수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텍스트의 예시 ‘수정이론’의 경우 또한 그러하다. 저자는 성적 통념에 오염되었던 ‘수정이론’이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수정되며 객관적인 모습을 찾게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그저 정밀한 실험을 통해 사실이 밝혀진 것일 뿐, 이 과정에서 ‘여성 과학’의 존재가 필수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저자가 앞서 말한 ‘여성 과학’의 방법(관계 맺기, 교감)이 크게 이용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과학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과학의 민주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중(大中)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더 ‘큰’ 시야를 통해 과학에 접근한다면, 오류를 수정하며 과학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홍보’, ‘제도의 개선’ 등의 사회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6.26| 2페이지| 1,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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