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독후감.

소개

읽고 간략하게 느낀 점과 내용을 정리해놓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저자의 자서전적인 소설로써, 작은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이 책의 저자)가 부모님을 잃고, 체로키족인 인디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따라 깊은 산골로 들어가면서 내용은 전개된다. 이 책은 어린 아이의 눈으로 인디언들의 생활의 모습, 인디언들의 지혜,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가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 책에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갈 법한 이치를 감각적으로 쓰여 있는데, 내가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작은 나무가 할아버지와 칠면조 사냥을 가서 사슴사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구절이 있다. 할아버지가 작은 나무에게 ‘누구나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가져야 한다.’는 자연에 이치에 대해 알려주신다. 이 글귀를 읽어 내려가면서 현대인들의 욕심은 한없고 끝없다는 것이 자꾸 마음속으로 다가왔다. 그러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공생적인 삶보다는 경쟁관계로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또한 필요 이상의 것을 가지려는 마음은 없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칠면조 사냥을 하고 할아버지는 칠면조가 6마리가 덫에 걸려 잡혀있었어도 3마리만을 집으로 가져갔다.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가져야 한다는 말을 할아버지 행동을 통해 보게 된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인디언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에게는 두 마음이 있는데, 하나는 몸의 마음이고 하나는 영혼의 마음이다.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라는 구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