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감상문

소개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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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다녀온후
이번 학기에 교양합창이란 교양 수업을 듣는다. 평소 노래 부르는걸 좋아했기 때문에 합창또한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교양합창 과목에서 합창회의 연주회를 다녀온후 감상문 과제가 있다. 발레나 오페라 뮤지컬 연극등은 한번정도 가본적이 있었지만 합창회는 고등학교 합창제이후 처음 가보는 거라 많은 기대를 했다. 이번에 감상하게 된 합창회는 ‘가을의 기도’란 타이틀로 준비되어진 국립합창단의 제 115회 정기연주회였다. 국립합창단 한국합창단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대표하는 이 합창단의 공연을 보게 된 것이 참으로 좋았다.
조명이 꺼지고 공연을 알리는 듯 박수가 나왔다. 지휘자와 반주자가 등장하고 합창단원들이 줄지어 등장하였다. 테너, 베이스, 소프라노, 엘토 네 파트의 합창단원들이 자리를 잡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곡은 Oratorio `Judas Maccabaeus` 제3부 중에서7파트를 연이어 부르는 것이었다. 이 오라토리오는 헨델의 1746년작품으로 작품의 내용이 전쟁승리의 기쁨과 신께 감사드리는 내용으로 이곡을 들은 느낌은 웅장하고 기쁨에 차있다는 느낌이었다. 중간 각각의 파트에서 독창이 있었는데 전에는 각 파트의 정확한 구분을 알지 못했지만 이분들의 독창으로 왜 파트가 나뉘어 있고 그 파트의 느낌이 어던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알토같은 경우는 여성임에도 목소리에 힘이있고 널리 퍼진다는 느낌이었다. 반면 소프라노는 가늘고 높으며 여성특유의 고운 음색이었다 하지만 앨토에 비해 힘은 없는 듯 했다. 남성파트의 경우에도 테너는 남자임에도 높은음역을 보여주며 맑은 느낌이 느껴졌다 베이스는 낮은 톤이지만 힘이 있고 남자다운 목소리가 음악에 힘을 실어주는듯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는 듯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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