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합창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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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실히 쓴 감상문 입니다.
지은이의 느낀점과 음악에 관한 내용이나 감상도 성실히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주최로 봄을 주제로 하는 합창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에 리포트를 겸하여 선배님들과 함께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교통편이 좋지 못하여 힘들게 물어물어 찾아간 곳은 생각보다 커다란 규모에 어두운 대전 도시를 환하게 비추며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예매표를 티켓과 교환하고 팸플릿을 구매하여 오늘 연주회가 어떨지에 대하여 나름대로 상상하며 지정석에 앉았다. 이번 연주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의 단체방문이 많아 공연 분위기가 어수선하지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공연 시작 안내가 나오자 모두 무대를 향해 자세를 바로잡고 몇몇은 헛기침소리로 엄숙한 분위기 잡으며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어두웠던 무대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서 사람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하얀 턱시도 입은 지휘자와 검은 드레스의 피아노 연주자가 차례차례 인사를 하였다. 이번 지휘를 맡은 분은 홍정표라는 분으로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시여 많은 지휘경력을 지닌 분이고 피아노는 우리 학교 선배님이여서 괜스레 관심이 더 갔다. 이어 ‘솔리스트 디바’ 합창단이 무대 중앙으로 나와 인사를 하였다. 합창단은 각각 노란색과 주황색의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정말 봄의 여신의 모습으로 무대를 더욱 환하게 밝혀주었다. <솔리스트 디바>는 총 21명의 모든 구성원이 여성성악가들로 이루어져 특유의 곱고 섬세한 소리의 화음을 들려준다고 하여 어떤 아름다움일까하는 기대감을 지니고 연주는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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