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4.15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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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했었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 난후 쓴 리포트 글이다.
목차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간단한 소개
1막 소개와 자신의생각글 및 성악가들의 특징
2막 소개와 자신의생각글
3막 소개와 자신의생각글
오페라가 끝나고 나서의 감상문
본문내용
4월 11일 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는 쥬세페 베르디(1813-1901)의 걸작 오페라중 하나인 라트라비아타를 보았다. 라트라비아타 한국식으로 말하면 춘희라고 한다. 또 그 뜻을 직역하자면 타락한, 방황 하는 즉 타락한 여인 방황하는 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보는 오페라공연이라서 오페라를 감상하기 전 떨리는 마음으로 음악을 마주할 준비를 하였다. 오페라는 시작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기교 있고 날렵한 오케스트라의 소리로 오페라서곡이 라트라비아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며 진행 되었다. 막이 올라가면서 오페라 가수들의 모습이 보이며 그 화려한 오페라의 시작을 알렸다. 1막1장은 춘희의 여주인공 비올렛타가 자신의 집의 홀에서 파티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라트라비아타에 있어서 1막은 사람들에게 많은 박수와 시선을 받는다. TV 광고나 카페 같은 분위기 있는 곳에 나오는 유명 아리아 및 합창곡들이 1막에서 많이 나와 사람들의 흥얼 거리는걸 종종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 만큼 가장 어려운 작품이라 할수 있다. 그중 비올렛타의 아리아는 말한다는 자체가 입 아플 정도로 많이 있다. 나는 비올렛타의 성격이 어떤지는 여러 책을 봐서 알고 있었지만 김은주소프라노만의 비올렛타는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 하였다. 김은주 소프라노는 비올렛타를 겉으론 강하면서도 속은 약하고 속세에 더러운것들이 많이 물들어 있고 또한 병으로 점점 조금씩 약해져가는 가날픈 비올렛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건 보통 책속에 나오는 비올렛타였다. 김은주 소프라노는 자신의 모습을 조금 더 감춘 듯 한 절제되고 신비스러운 면을 보여주었다. 다른 오페라 영상에서 볼 수 없었던 몸동작들과 기교 그리고 음악성 넘치는 아리아 들에게 자신의 모든 혼신을 그리고 몸으론 애정이보일 듯 말듯 한 애절한 표현들이 깃들어 있었다. 소프라노의 아리아에 같이 호흡하는 최성수 테너 그 역시 대단한 소리의 소유자였다. 1막에서 순진하고 소극적인 알프레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반부로 갈수록 좀더 적극적이며 알프레도 자신이 비올렛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음악 하나하나에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