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보고서(서울역사박물관을 다녀와서)

소개

서울 광화문 세문안교회 옆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을 다녀와서
기록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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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물관 보고서 제출’ 초등학교 이후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과제인거같다. 박물관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어필한 것은 지루하고 딱딱한공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공간이라는 이미지였다. 그러나 대학생인 지금, 며칠 전 다녀왔던 박물관은 조금 나에게 다르게 다가왔다.
박물관안의 전시된 하나하나의 유물들은 수십년 수백년동안의 삶의 흔적이고 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니 전시품 하나하나를 볼 때 이 유물을 사용했던 조상을 나와 동일시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우리의 조상을 조금 더 깊게 조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다녀왔던 박물관은 광화문 새문안교회 옆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이다. 이곳은 크게 세가지 테마를 가지고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백제시대부터의 서울에서 현재까지의 서울을 조명하고 그에 관련된(조선왕조를 중심으로한)유물을 전시하는 곳과, 수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반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전시하는 기증유물전시관, 그리고 예전의 유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 기증유물 전시관이었다. ‘기증유물전시관’이란 안내를 보고 처음엔 ‘현시대 일반국민들이 갖고 있던 유물을 기증하여 전시한 곳이구나’란 생각을 하였으나, 유물 안에는 수백년 전에 기증한 유물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