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박물관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10.15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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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정역사마당
2. 우표체험마당
3. 우표정보마당
본문내용
2012년 11월 2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우표 박물관에 다녀왔다. 우표 박물관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 개관한 박물관으로, 우표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시설로 꾸며져 있다.
우표는 1840년 영국에서 우편요금 선납의 목적으로 탄생하여 기본적인 통신의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였고, 긴 세월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본래의 목적 외에 한 국가의 역사?문화?정치?경제?자연을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진화했고 시대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첨단 인쇄방법으로 제작, 보급되어 왔다.
1884년 근대식 우편제도의 도입과 함께 발행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우표 역시 지금까지 2,700여종이 발행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나만의 우표’를 만드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우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제와 종류가 다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수집품으로서 사랑을 받아왔으며, 소장가치로서 뿐만 아니라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 우정역사마당
우표 박물관에 입장하고 바로 있는 구획은 ‘우정역사마당’으로 세계 최초의 우표와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를 만나고 우리나라의 발전 과정과 우편서비스의 발자취, 미래의 우체국 등을 우표를 통해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우편사업 발상지인 우정총국(현재 체신기념관)부터 시작하여 한성우체총사, 경성 우편국, 서울 중앙우체국(1957년), 서울 중앙 우체국(1981), 서울 중앙 우체국(포스트 타워2007)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대별 한국 우편의 변천사도 이 곳 ‘우정역사마당’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조선시대의 체전부의 모습부터 1884년 우정총국 개국 당시의 우체통의 모습, 일제강점기의 원통형 우체통, 광복 이후의 우체통 등 우체통의 변천사와 집배원의 시대별 변천사 등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