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6.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에이플러스 받은 음악의 이해란 교양과목 레포트입니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직접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에서 보고 그에 대한 감상평을 쓰는 레포트였습니다..솔직 담백하게 썼고 유용한 지식 등도 참고로 잘 삽입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페라라는 장르는 내게 있어서 참 쉽게 접하기 힘든 분야였던 것 같다. 아니 내가 아닌 대부분의 20대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음악의 이해라는 과목을 재수강하게 되면서 장일범 교수님의 배려아래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게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짧은 소견이지만 이번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해 간단히 감상평을 써보려 한다.
이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라 트라비아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 리가 주인공 비올레타를 맡아 연출가 볼프람 메링,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신문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과거의 공연장면을 장일범 교수님의 강의시간에 지금 2막까지 접하고 있는데 그 공연과 내가 실제로 가서 본 공연을 비교해보면 정말로 그러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했다는 것이 몸소 느껴졌다. 그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기존 ‘라 트라비아타’에서 사용되던 바로크 풍의 무대장치나 소품을 사용하지 않고 조금은 단순한,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대였던 것 같다. 또한 강의시간에 본 공연에서 배우들의 복장은 17세기 전통의상이었는데 이번에 본 실제 공연에서는 신문기사에서 지적한대로 현대적인 느낌이 가득한,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는 드레스들을 입고 나와서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