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 - ZPD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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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고츠키에 따르면, 아동은 발달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물론 아동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명료하게 설명된다고 하더라도 아동의 능력밖에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근접발달영역(zone of Proximal development : ZPD)이란 아동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지만 성인이나 뛰어난 동료와 함께 학습하면 성공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문화적 도구를 획득하고 좀 더 높은 정신적 발달을 이루려면, 그 도구가 유아의 근접발달지역(ZPD :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내에 놓여 있는가의 여부가 관건이 된다. 비고츠키는 근접발달지역을 발달과 학습을 위한 전략으로 간주하였다. 근접발달지역(ZPD)은 학습과 발달 사이의 관계를 짓는 개념이다.
다음으로 근접발달지역(영역)의 특징을 말하고자 한다. 비고츠키는 발달을 어느 한 지점이 아니라 행동의 연속 혹은 성숙의 정도로 보았기 때문에 지역(zon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먼저, 행동의 발달은 근접 발달 지역의 경계가 되는 하한계와 상한계, 두 수준 사이에서 나타난다. 하한계란 유아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 그리고, 유아가 혼자서 알고 행동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고, 상한계란 유아가 도움을 얻었을 때 도달할 수 있는 수준 그리고, `도움을 받아야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참고자료

· 교육공학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