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에서 평화체제로의 전환에 대하여

소개

한반도의 정전상태에 논하여 간략하게 쓴 글입니다.
앞으로 남과북이 평화체제로 바꾸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를 가로막는 장애물의 존재와 평화체제의 전환에 대한 방안
Ⅲ. 맺는 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지 반세기가 훌쩍 넘었다. 그동안 남과 북, 그리고 주변국들과 미국은 여러 회담을 통해 우리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지난 세기의 냉전을 떠나 서로간의 우호증진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평화체제의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가진 ‘6.15 남북 정상 회담’을 개최함 으로써 북한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을 씻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하나된 자조의 목소리로 통일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핵 문제로 인해 여러 논란에 둘러 쌓인채 탈냉전 시대로의 도약이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라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정세 또한 바람앞의 흔들리는 촛불과 같아 한반도의 냉전구조 해체의 문제가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휴전상태는 전쟁의 억제를 불러왔고 변화하는 세계화, 국제화에 따라 통일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서독과 동독의 통일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많은 교훈을 가져다 주기도 하였다. 냉전상태를 떠나 민족적 화합을 추구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북한에서도 일어남에 따라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아직 우리는 전쟁위기의 연속선상에 놓아져 있고, 그것은 크고 작은 북한과의 마찰로 인해 언제,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서 냉전구도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평화를 바랄 수 없게 되며 냉전체제라는 쳇바퀴를 끊임없이 돌게 되어 결과적으로 그 자리에서 머무르게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Ⅱ.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를 가로막는 장애물의 존재와 평화체제의 전환에 대한 방안

요즘들어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생각이 수그러짐에 따라 젊은 세대들은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시켜 버린다

참고자료

· 차기문.「停戰에서 平和體制로」.성균출판사, 2005.
· 강정구. “한국정쟁과 민족통일:전쟁의 통일을 넘어 평화와 화해의 통일로”.
· 「한국산업사회학회」,<경제와 사회> 48호, 2000.
· 강정구. “주한미군 불가피론과 미래 한-미 동맹에 대한 근본적 재평가”,
· <역사비평> 통권68호, 2004.
· 임동원. “한반도 안보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미래전략 13회 포럼,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