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자와 교육의 연관성

소개

문자와 교육의 연광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자와 교육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이것은 ‘문자와 교육은 연관성이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먼저 문자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문자란 무엇인가? 문자란 말이나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적기 위한 일정한 체제의 부호이며 넓은 의미로는 시각적 기호를 통하여 인간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관습적▪ 규약적 체계를 말한다. 인간의 1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언어(입말)라고 하면, 문자는 2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그렇다면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이란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것 즉, 한자 그대로 가르치고 기르는 것을 가리킨다.
이처럼 문자는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문명이다. 거기다 우리가 삶을 통해 가장 많이 시간을 할당하는 교육에 있어서는 그 가치가 더 크다. 교육을 하는데 있어 문자가 없다면 우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행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다고 하자. 그런데 문자가 없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제스처를 사용해서 전하기에는 아마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고 정확한 의미를 전하지 못해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궁금증만을 유발시킬 것이고 그러한 공부 방법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정말로 순간의 기억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그 뒤에 다시 그러한 역사문제에 부딪혔을 때 제대로 풀지 못하고 말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역사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역사를 공부한다는 의미이며,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비교 등의 폭넓은 역사공부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러한 공부 방법은 많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널리 알리기에는 아주 힘든 방법이다. 또한 빙산의 일각과 같은 역사중의 하나를 설명하는데 공들이는 땀과 노력은 또 얼마나 필요한가! 결국 제스처로는 아무리해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문자로 배우는 교육이 모든 학생에게 이롭게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는 가치가 있을 것이고, 누구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