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의 목적과 난점-4장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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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목적과 난점
4장. 문자와 교육 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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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장자이야기를 살펴보면, 윤편은 책에 적혀 있는 글들은 성현의 깨달음의 찌꺼기라고 생각한다. 윤편의 수레깍는 기술, 즉 손에 익고 마음에 응하는 상태에 도달한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현의 깨달음의 찌꺼기가 무용지물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찌꺼기가 우리로 하여금 성현의 깨달음이 무엇이었던가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 깨달음을 직접 터득할 때 까지 노력하여 알아낸다면 진정한 앎이 될 수 있다. 결국 찌꺼기를 통해서 깨달음에 도달해야 한다는 난점이 있는 것이다. 이 점은 글과 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글은 도 그 자체는 아니지만, 도를 전달하고 전달받는 유일한 매체이다. 언어나 문자의 매개를 받지 않고 도를 터득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과연 도인지, 또 어떤 종류의 도인지를 확인하는데는 반드시 언어나 문자의 매개를 빌어야 한다. 여기서 진정한 교육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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