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소개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A받은 독후감이예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가는 프롤로그, 6가지 법칙, 에필로그 이렇게 크게는 3부분, 작게는 8부분으로 나누어 글을 썼다. 프롤로그에서는 앞으로 나올 6가지 법칙에 대한 맛보기와 예시가 나와 있다. 초반부부터 관심이 가는 예시를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독자가 프롤로그를 보다가 책을 내려놓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프롤로그 다음에 나온 6가지 법칙들은 어떤 면에서는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뚜렷하게 구분을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법칙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이 6가지가 모두 상대방을 ‘설득’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성향을 갖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법칙마다 자세한 설명과 재미있고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앞서 말했듯이 설명문, 논설문 등의 글을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흥미로운 주제를 재미있는 예시로 설명해서인지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다.

6가지의 법칙에 대해 읽으면서 각각의 법칙에 관련된 나의 일화들, 그리고 생각나는 사건들을 짤막하게 써보았는데 너무나도 많았다. 이것은 나 역시 로버트 치알디니가 말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빠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법칙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설득하는 불로소득자, 설득심리학자들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인 듯하다. 전체적으로 나는 상호성의 법칙과 호감의 법칙, 그리고 희귀성의 법칙에 근거한 설득에 잘 말려들고 또한 그 법칙들을 즐겨 이용하는 타입임을 느껴다. 첫 번째로 상호성의 법칙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잘 이용하는 법칙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