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 사이다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10.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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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례연구 - 환경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발빠른 대응 칠성 사이다
목차
1. 롯데 칠성 사이다 사례 요약
2. 롯데 칠성 사이다의 50년 성공 요인
그리고 젊은 층을 향한 또 하나의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1. 롯데 칠성 사이다 사례 요약
코카콜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음식을 먹는 곳에 코카콜라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패스트푸드가 보편화된 요즘 코카콜라는 어린아이들의 입맛을 바꿀 정도로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토종 브랜드인 칠성사이다는 50년간 고유한 맛과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한국 사이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코카콜라의 한국시장 진출과 잇따른 경쟁업체의 출현 등 숱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칠성사이다는 반세기동안 확고한 1위를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칠성사이다의 장수 비결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 또한 칠성사이다는 카페인 인공 향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면서도 우수한 물과 레몬과 라임 등 천연 향만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천연 음료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즉 맑고 깨끗한 이미지라는 3무 속성을 표현하기 위한 광고 전략도 칠성사이다의 경쟁력을 높히는 효율적인 수단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80년대부터 다른 음료와 차별화하는 다양한 CM송과 ‘칠성사이다-맑고 깨끗한 소리를 찾아서’ 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도 시대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한 ‘코카콜라와의 경쟁’ 등 여러 가지 광고 캠페인은 칠성사이다가 롱런 브랜드로 뿌리내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2. 롯데 칠성 사이다의 50년 성공 요인
그리고 젊은 층을 향한 또 하나의 마케팅 전략
지금까지 칠성사이다의 광고는 `맑고 깨끗하다`는 기본 컨셉트로 진행되어 왔다. `무카페인, 무색소, 무로열티`라는 내용으로 다른 탄산음료와 구별되는 사이다의 장점을 대중에게 호소하는 광고였다. 이런 컨셉트를 바탕으로 칠성사이다는 오랫동안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꾸준히 매출을 늘려왔다.
그러나 칠성사이다의 최신 광고 `테크노 편`을 보면 이 광고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젊은 층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맑고 깨끗한 사이다`라는 기존의 이미지만으로는 이들에게 어필하기 어렵다고 판단,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젊음의 에너지가 발산되는 곳에는 그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사이다가 함께 한다는 것이 이 캠페인의 테마로 정해졌다.
테크노 바의 문이 열리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델들의 모습이 보인다. 음악이 서서히 고조되면서 분위기도 뜬다. 그러다 어느 순간 사이다 캔 뚜껑이 열리면서 기포가 화면을 가득 메운다. 그리고 `Take a Break‘ 라는 멘트 한마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