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중등 음악교과 교육과정 비교

소개

제 1-7차 음악교과 교육과정 특징과 비교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제 1-7차 음악교과 교육과정 특징과 비교
2. 결론

본문내용

1. 제 1-7차 음악교과 교육과정 특징과 비교
가. 제 1차 음악 교육과정
제1차 교육과정은 1954년-1955년(`54-시간배당기준. `55-각 교과의 목표 및 내용) 에 공포된 우리나라 최초의 체계적, 공식적인 교육과정으로서 법령상의 명칭은 「교과과정」이었으며, 한편으로는 「교과중심 교육과정」이라고도 불려졌다.
제1차 교육과정은 지적인 체계가 중심이 되어 있었으나, 진보주의 교육의 영향을 받아 경험과 생활을 중시하는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성격도 포함되어 있었던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교육과정 자체는 「교과중심」이었으나 교과서는 「생활중심」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음악과는 음악의 체험을 통하여 아름다운 정서와 원만한 인격을 갗추게하여 가정인, 사회인, 국제인으로서의 교양을 높이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둔다.
음악과의 구성체제를 살펴보면 가창, 기악연주, 감상, 음악의 기초 이론, 창작으로 영역을 나누어 정하였는데 단순하고 포괄적인 내용이다. 또 이 시대에는 학생이란 말 대신 학도란 말을 쓴 것도 특이했다. 또 시대적으로 악기가 많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기악연주의 비중이 작았다. 감상부분도 라디오를 통해서 감상하라는 점도 시대를 반영해준다. 음악 기초이론은 음악용어, 조이름, 음계와 기본화성을 지도하도록 되어있다.

나. 제 2차 음악 교육과정
제2차 교육과정은 1963년에 공포된 교육과정으로서 일명 「생활중심 교육과정」 또는 「경험중심 교육과정」이라고 불려진다. 이 시기에는 교육과정을 비교적 서로 단절된 일군의 교수 요목이나 지적인 체계로 보지 않고 「학교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가지는 경험의 총체」로 보고 있는 관점이 강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