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사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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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독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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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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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회 이해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현대 한국사회의 쟁점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 인재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 하고 싶다. 아마도 우수 인재의 중요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은 클 수 있으므로 인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
최근의 경영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창의력 있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핵심인재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기업들의 명문대 출신이나 유학파에 대한 고용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 기업들은 무조건적으로 명문대 출신이면 자신의 기업의 일을 효과적으로 잘 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명문대 출신이라고 해서 반드시 그 기업에 맞는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력이나 기술, 지식 등은 기본적인 필수조건일 뿐 그들의 행동, 태도, 가치관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라 할지라도 자기 회사의 기업문화나 경영 철학에 어울리지 않거나, 이를 한층 발전시킬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들은 그 기업에서 필요 없는 인물이 되고 만다. 기업에 필요한 진정한 인재는 반드시 학벌이나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만 볼 수 없다. 고학력자들은 실상 현장에서는 큰 성과를 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우를 바라기 때문에 갈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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